이번에 했는데 젓가락 가기 싫게 생겼어요
뭐가 잘못일까요?
참기름을 듬뿍 넣어야 하나요?
간은 소금으로 하고 설탕 추가했어요..
이번에 했는데 젓가락 가기 싫게 생겼어요
뭐가 잘못일까요?
참기름을 듬뿍 넣어야 하나요?
간은 소금으로 하고 설탕 추가했어요..
쓴맛 없앤다고 지인이 넣어라고 갈쳐 주더라구요
아닌가요?
잘 무쳐서 달달 볶으면 맛있는데...
참기름을 듬뿍 아주 많이 넣어야 됩니다.
우리집은 이렇게 해요.
멸치 다시마 디포리 건새우를 아주 진하게 다려서 다싯물을 냅니다.
궁중팬에 다싯물을 서너국자 넣고 도라지를 넣은 다음 두껑덮고 익힙니다.
간은 맛소금이나 죽염.
다 익으면 참기름 아주 많이 넣고 깨소금 넣어요.
제사에 쓰는 음식이라 멸치 들어가면 안되지만 맛이 우선이라 무시하고 그냥 합니다.
많이쓰면 설탕을 약간 넣기도 하죠.
맛소금 아니되오
^^참기름 듬뿍이군요.담에 그렇게 할게요
감사합니다~
맛소금 아니되는거 맞는데요.....ㅋㅋㅋ....도라지 나물은 쓴맛 때문에 맛소금으로 하면 확실히 맛있어요.
천일염도 염전에 제초제 치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화학 소금이 나을지도 몰라요. 미원도 사탕수수 원당으로 발효하는 거라서 생각만큼 해롭지 않다고 하구요.
조금씩 쓰는건 괜찮아요. 우린 미원은 안쓰는데 맛소금은 조금씩 써요.
그래도 아니되오 ㅋㅋ
식용유에 볶으면서 소금으로 간하고 마늘, 설탕 약간 넣고, 마지막에 쪽파 다진거랑 참깨 넣고 마무리하면 윤기 좔좔 흐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