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무엇이었나요?
현금은 빼고요..^^
계절과도 상관이 있을것 같은데 특히 이맘때쯤 아이 낳았던 분들중
좋았던 것과 싫었던 것 있었으면 좀 알려주세요~
무엇 무엇이었나요?
현금은 빼고요..^^
계절과도 상관이 있을것 같은데 특히 이맘때쯤 아이 낳았던 분들중
좋았던 것과 싫었던 것 있었으면 좀 알려주세요~
좋았던것 아기 내복이나 기저귀 같이 아기 키우면서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오래 쓸수 있던것
싫었던것 꽃바구니
싫었던것ㅡ꽃선물
받아서 나쁜건 없지만 꽃바구니는 처치곤란이었어요^^
받는순간은 좋긴 하더이다ㅎㅎ
좋았던것ㅡ아기용품, 물티슈..
근데 꼭 병원에서 받은거라야 하나요?
전 병원있을땐 안받고싶더라구요.
퇴원할때 바리바리 싸가는거 힘들어서요.
찾아와주는것만으로도 감사했죠.
선물은 그후나 그전에~^^
정말 싫었던것 - 맛없는 케익
아.. 좋은 지적이네요. 병원에서 이것저것 받으면 퇴원할 때 짐이 되겠죠?
그래도 병원에 찾아가는데 빈손으로 갈수도 없구요..
꽃바구니말고... 잠시 꽂아두고 볼 수 있는 아주 예쁜 꽃다발은 어떨까요?
그냥 안오는 것... 몸다 회복하고 여유있을때 왔음 했어요..
가서는 봉투만 하시고 나중에 택배형식으로 부쳐주세요.
꽃다발도 나중에 퇴원할때 처치곤란이에요;
아기엄마가 평소 좋아했던 음료수? (저같은 경우는 불가리스 같은 요구르트
산모들 회음부 절개해서 변비 조심해야 하잖아요)같은것 가져가시고요..
산모부터 챙겨주는 마음씀씀이가 좋았어여
제일 나았던것 같아요.자연분만의 경우 보통 2박3일입원인데 퇴원할때 짐많으면 불편하더라구요.전 기저귀 선물도 좋았는데 신생아용 말고 2단계나 3단계가 좋은거 같아요.애기들 금방커서 신생아용의 사용기간이 짧거든요.
뭐든 다 좋았어요~
마스크팩도 좋았네요..많이 부어서 푸석푸석해진다며..
저는 종합병원에 제왕절개로 일주일정도 입원했는데 젊은 산모들은 꽃선물이 많이 들어오는데 저는 노산이라 별로 꽃을 못받다가 어느분이 장미꽃이 가득든 꽃박스를 보내주셨는데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그 꽃냄새가 가끔 기억나서 행복할때가 있어요.보내주신분한테 너무 감사했구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일단 축하금이 가장 좋겠지요.그리고 먹는건 별로인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꽃다발은 꽃바구니보다 더 안좋아요.
병실에 꽃 두면 안되는게 규정이라 벌레들이 꼬일 수 있고 각종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 등등 반입금지 기본입니다.
꽃바구니는 병실 밖에 두면 폼이라도 나지 꽃다발은 아예 들이지도 못하니 그거야 말로 처치곤란
병원에 꽃다발 가져가는거 아니예요 보든 병실 아기낳은 산모도 예외가 아님
꽃이 제일 좋았어요~ ^^
음식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아파서 먹을 맛도 별로 안나고 수유땜에 신경 쓰이고...
네.. 다양한 의견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꽃이 원칙적으론 반입금지라는건 알고 있는데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저도 은근슬쩍 편승하고 있네요^^
그냥 다 고맙던데요. 꽃바구니도 좋았어요. 평소에 받을일이 없다보니
다 고맙긴 했지만..
케이크류는 처치곤란이었어요..
꽃은 좋았는데.... 결혼하고 내 손으로 꽃 사기는 손떨리고 선물받을 일도 없던 차에 반갑고 좋더라구요..
제가 워낙 꽃을 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글고 전 와주시는 정성은 고마우나 출산 후 엉망인 모습을 누구에게든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가족들 우르르 와서 애 얼굴 보고 간다고 땀 뻘뻘 흘리며 모유수유 시도 하는 걸 계속 기다리고 계시는데 정말 초난감했어요...간호사는 애는 울고,, 엄마라는 사람은 젖 먹일 줄 몰라서 쩔쩔매고 있으니 나가지 말고 계속 트라이 해보라고 하는데 밖에서 식구들은 기다리고 계시니 미안하긴 하고,,,,,
초보 엄마일 경우엔 본인 몸 좀 추스리고 정신 좀 든 다음에 차차 찾아가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아기 낳고 병원에 있을 때는 사람들 별로 안 만나고 싶었어요..
저 씻지도 못하고 머리도 못 감고 정말 더러운데 사람들이 오니 안 만날 수도 없고 ㅠㅠ;;;
제일 좋았던 것은 산후조리원에 와 주는 사람들이요.
나중에 집으로 오는 사람들도 좋기는 했지만 사실 대접하기가 여러가지로 힘든 게 사실인데
산후조리원은 사람들 온다고 내가 집청소 해야 되는 공간도 아니고,
어차피 오는 사람들도 뭐 거한 대접 못 받을 거 알고 오기도 하고..
그래서 산후조리원에 오는 사람들이 제일 센스있어 보이더라구요.
산후조리원에서 받은 선물은, 저는 아기옷들 좋더라구요..
저는 같은 브랜드 옷들 모아다가 돌사이즈 아이 점퍼로 바꾼 거 정말 잘 입혔어요...
물론 받아서 제일 좋은 것은 돈이죠^^
산모 입장 생각하면 좀 시간이 지난 후 가는게 좋겠다 싶으면서도
하루 이틀 시간이 가니까...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도 조금씩 느슨해지는 것같고
마치 생일 지났는데 축하하러 가는 것같은 그런 생각도 들어요...
좋았던건-출산직후 배달된 꽃다발
요건 시간지나면 받아도 별로.처음받을때만
싫었던건-케잌, 음료수
저는 꽃선물 좋았는데요..상자에 가득 담아있는 장미...친구가 꽃배달로 보냈더라구요..
정말별로 였던건 과일 사가지고 온 친구..지가 다 깍아 먹더라구요..--; 자기애 둘 데리고 와서는..--
애 금방 낳고 과일같은 차가운건 잘 안먹게 되는데..
저희 동서 넘 좋은데요. 재왕절개 출산후 꽃선물.. 백합섞인 꽃바구니. 재채기 나서 둑을뻔. 꼬맨데 터질까봐 아픈데 참고 복도 걸어다녔어요.
병실 밖 복도에 잠시 둔후
치우라해서 텅빈 집에 뒀다 버려졌다죠...
1분쯤 봤나?..전 정말 별로..
애낳은지 얼마 안되는 산모인데요.
좋은 유산균제제는 어떨까요.
화장실 가는 일이 넘 두려웠었던 기억때문에^^;;(전 이지바울 먹었었어요)
유산균음료보다 나을 것 같아요.
아님 아기 아주 어릴 때부터 볼 수 있는 헝겊책이나 장난감종류도 좋을 듯 하구요.
예쁜 보닛같이 여러개 있어도 좋은 아기 악세사리도 좋았어요~
저도 꽃바구니 너무 싫었어요. 오빠가 아주아주 큰 꽃바구니를 사가지고 왔는데 병실에 들여놓을수 없는 규정이라 밖에 놓았어요. 저는 병실에 계속있어서 꽃 구경도 잘 못하고, 밖에 조금 있다가 남편시켜서 버렸네요. 그것도 처치곤란...
제일 좋은건 역시나 내돈주고 사기 아까운 고가의 너무 이쁜 우주복,내복, 외출복등등 아기 옷이나 용품이 젤로 좋았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친척 한분이 가깝지도 않은분인데 아이 낳고 3일된 산모에게 유모차 비싼걸 사서 가져오셨더라구요. 너무 깜짝 놀랐었어요.
그리고 제 친구가 예쁜 귀걸이 세트를 선물로 들고 왔는데 그것도 참 오래 기억에 남아요.
또하나 꽃바구니랑 싫었던거는 두유 가지고 온거요. 저는 두유못먹는데 친구가 음료수보다 건강에 더 좋을거 같다면서 사왔는데 음료수와 더불어 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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