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시작하는 직장

기운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2-10-02 20:52:36

아이 낳고 10년만에 다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제가 집에 있는게 너무 지루하여 파트타임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으나,실질적으로는 가정이 남편 사업으로 인해 이제는 더 이상 버틸 구석이 없는 낭떠러지라 하게 된 일입니다.

어린 아이 셋,막내가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시간만 하는 일이긴 하나 앞으로 올 방학도 걱정되고 제가 맡은 일이 시간내에 끝나기가 어려운 일인데 걱정은 태산이고 남편은 진짜 싫습니다.

자상한 남편이었는데 상황이 이러니 아주 보기 싫어요.

답답해서 82에 들어왔는데 저에게 기운 좀 주세요

제가 일해야 먹을 거라도 살텐데 이게 뭔가 싶어여.

제가 하는 일이 워낙 신경 쓸 일이 많은 일이라 부담도 크고 걱정돼요

IP : 60.241.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 9:19 PM (39.120.xxx.193)

    원글님 힘내세요. 어디에나 길은 있답니다. 다 잘될겁니다.
    엄마가 웃어야 아이들도 웃잖아요. 매일매일 거울보고 화사하게 웃으세요.
    미소보고 복이 줄줄이 따라들어올꺼예요.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61 직장 상사 악취때문에 인턴이 그만뒀어요 55 ㅁㅁ 2012/11/08 18,684
174360 키친아트 보온보냉 물병 쓰시는 분 있나요? 2 살까 말까 2012/11/08 1,249
174359 [사이트홍보]전국에서 벌어지는 자발적인 유권자 모임들을 모으고 .. 탱자 2012/11/08 932
174358 독일의 메르켈보다 1 김성주왈 2012/11/08 1,077
174357 초경후 성장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추어 효과 보신 분 계신지요? 7 ///// 2012/11/08 16,732
174356 저는 이런댓글이 너무 싫더라구요 10 저는 2012/11/08 3,233
174355 퍼왔는데 잘 이해되는데요 2 이거 2012/11/07 810
174354 기프티콘 다른 사람에게 잘못보낸건 방법이 없는거죠? 3 엉엉~ 2012/11/07 5,057
174353 내손은 소중하지요 5 악수 2012/11/07 1,472
174352 물리적 거세 대상 2호...수첩공주님 곁으로...우짜까나? 3 우리는 2012/11/07 1,421
174351 바지입을 경우에 결혼식 하객복장 추천해주세요 4444 2012/11/07 835
174350 며칠전부터 머리 정수리 부분이 움푹 들어갔어요 왜 그런걸까요? .. 2012/11/07 9,539
174349 지겨우시겠지만 저도 이 코트 한번 봐주심 안될까요ㅜㅜ 14 ... 2012/11/07 3,743
174348 기름보일러를 심야전기 혹은 도시가스 보일러로 교체해보신분 있나요.. 4 노후주택 2012/11/07 5,025
174347 요즘 결혼 축의금 보통 얼마하나요? 7 고민 2012/11/07 2,609
174346 이 코트, 나이들어 보일까요? 11 텅빈옷장 2012/11/07 3,741
174345 진정한 헬게이트네요; 4 ... 2012/11/07 2,372
174344 조언절실] 이런 스타일 반지 구할 수 있는데 아시는 분~~ 4 베이 2012/11/07 1,246
174343 이력서 공짜로 다운받는데 없나봐요? 7 하얀공주 2012/11/07 1,017
174342 여자 꼬시는 비법전수.swf zzz 2012/11/07 1,020
174341 마음이 지옥입니다 38 나쁜엄마 2012/11/07 16,425
174340 카드밖에 안가지고 다니는 직장동료 8 .... 2012/11/07 3,105
174339 카톡 고민 .. 2012/11/07 754
174338 오바마 당선이 미치는 한국의 영향은? 3 추억만이 2012/11/07 800
174337 제3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피에타 4관왕,, 4 베리떼 2012/11/07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