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을 자식 집에서 지내는 경우 며느리는 친정에 언제 가는게 맞나요?

명절 조회수 : 5,977
작성일 : 2012-10-02 20:47:53

우리집이 시부모님 집보다 조금 크다는 이유로

내년 설부터는 아들 집에서 명절, 생일 등 시댁 모임을 하자고 하시네요.

 

어차피 제가 거의 음식을 다 하니까

우리집에서 해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어요.

집 청소해야 되는 스트레스가 있고

또 만약 토요일날 모임을 갖게 되면 시댁 사람들은

이상하게 자고 가는 분위기라서 그게 좀 걱정이 됩니다만...

 

시부모님 생신과 어버이날 우리집에서 모이는 건 그렇다쳐도

명절날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아들이 둘이고 시누가 둘입니다.

시누가 명절 때 자기 친정 오는 시간이 일정치가 않아요.

저는 항상 명절날 저녁까지 먹고 시댁을 나옵니다.

동서는 점심 먹고 갈 때도 있고 저희랑 같이 먹고 나올 때도 있고 그래요.

(동서가 먼저 간다고 해서 서운하지는 않아요.

좀만 참으면 나도 친정 갈 수 있어서요...)

시누이들이 명절날 오면 보게 되는 거고 그 뒷날 오면 못보는 거지요.

 

근데 만약 우리집에서 명절을 지내면

저는 친정에 어느 타이밍에 가야 하나요?

시누이들은 우리집으로 오나요?

시부모 집으로 가야 하나요?

 

저도 친정 가야 되니, 어머님 아버님도 인제 집으로 가세요...

이렇게 말씀 드릴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친정 엄마한테 의논을 하니

그래서 원래 맏며느리는 친정에 못 오는 거다...

이리 말씀을 하시네요... ㅠㅠ

IP : 220.85.xxx.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 8:50 PM (58.148.xxx.103)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계속 치르자고 우기셔야죠..
    그냥 오케이하고 님댁 너주시면 친정가는건 포기해야할듯ㅠ

  • 2. 저희는
    '12.10.2 8:55 PM (121.162.xxx.153)

    8년째 저희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시누네 저희집으로 오고 몇해는 그다음날 친정가다가 지금은 점심먹고 친정가면 시누네가 시어머니 모시고 주무세요.
    시댁이 지방이라 당일날 내려가는건 불가능해요.

  • 3. ..
    '12.10.2 8:59 PM (119.69.xxx.85)

    시댁이 같은 지역이신가요..
    추석당일 저녁전까지만 있고 저녁엔 친정가야하니까 그건 차질없게 해주시면 우리집에서 지내도 좋다고 하심 안될까요..

  • 4. ..
    '12.10.2 9:00 PM (203.228.xxx.24)

    가능하면 명절 오후에 어머니 음식 싸서 집으로 가시라 하고
    시누는 어머니 집으로 가게 하세요.
    원글님 친정 부모님이 천년만년 사실 것도 아니고
    친정 가는것도 몇년 이거든요.
    친정 부모님 살아계신 동안에는 내 부모 찾아뵙겠다 하시고
    그게 싫다고 하면
    시누 오면 알아서 해먹고 어머니랑 놀으라 하고 친정 가면 됩니다.

  • 5. 원글
    '12.10.2 9:04 PM (220.85.xxx.38)

    8년째 명절 지내신다는 분, 시부모님이 시누이네 집에서 주무시고 간다는 얘기인가요?

    명절날 저녁에는 가셔달라..
    무슨 계약 맺는 것 같은데 입이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동서보고 그 얘기 좀 해달라고 부탁하는 건 어떨까요..

  • 6.
    '12.10.2 9:08 PM (118.219.xxx.124)

    경험자로서 절대 말리고싶어요
    시누이들 다 오구요
    당일날 절대 친정 못갑니다
    다른 식구들 놔두고 저희만 나가기
    쉽지않아요 ㅠㅠ
    때로 온식구들 다 자고 가기도 하고
    연휴내내 마지막날 아침까지
    먹고 가기도 해요
    정말 미칠 지경 ㅠ

  • 7. 아니요
    '12.10.2 9:10 PM (121.162.xxx.153)

    시누네도 시누집에서 차례지내고 저희집으로 온답니다.
    지방에서 올라오신 시어머니와 우리집에서 주무세요.
    다음날 아침먹고 집에 가면 그때 시누네는 본인집에 가고 시어머니는 며칠 더계시다가 내려가세요.
    처음에는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폭풍이 지나가고 마음이 평온해 졌어요.

  • 8. ...
    '12.10.2 9:11 PM (175.211.xxx.104)

    명절당일 점심까지만, 시누는 어머님댁으로 음식 싸서 가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어쨌든 당일저녁까지는 좀 그렇네요

  • 9. ......
    '12.10.2 9:11 PM (175.120.xxx.108)

    동서 보다는 남편에게 해결하고 보장해 달라고 하세요..
    당일 친정행이 지켜지지 않으면 다시 시댁으로 넘기겠다고..

  • 10. 한숨
    '12.10.2 9:12 PM (220.85.xxx.38)

    한숨만 나오네요

    친정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은 명절 때 시댁에 언제까지 계시나요?
    만약 친정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우리집에서 진짜 연휴 끝까지 손님 치러야 되겠네요
    휴.... ㅠㅠ

  • 11. ..
    '12.10.2 9:15 PM (119.69.xxx.85)

    자기 권리를 자기가 찾아야지요.원글님이나 남편이 말하셔야지 동서가 무슨이유로 말하겠어요.
    결국 말 못할것 같으면 명절날 친정못가는거예요.
    돌아가는 스토리 너무 뻔하잖아요.아마 시누랑 시어른들 연휴끝날때까지 안가고 계실껄요..아님 친정 잠깐 다녀오라하시며 사람마음불편하게 할게뻔하고..

    집이 더 크다는 이유?? 그건 단지 핑계에 불가할껄요..

    계약하는것 같아도 애초에 그렇게 해놓지 않으면 평생~명절에 친정못가요.
    한사람만 희생하면 다 편하다는식..정말 질려요..

  • 12. ..
    '12.10.2 9:17 PM (110.14.xxx.164)

    나 친정가니 가시라고 못하죠

  • 13. ...
    '12.10.2 9:17 PM (222.234.xxx.74)

    님이 저녁은 친정에서 먹는걸로 확답받고 제사 가져오세요...그이후는 담날에 방문하라고 하세요..시누든 누구든요....시누도 꼭 당일날 친정부모 볼려면 점심때 오는거고..아님 담날 와야하는거지요.

  • 14. 은현이
    '12.10.2 9:34 PM (124.216.xxx.71)

    제가 친정 부모님이 모두 돌아 가셔서 3년째 명절에 친정을 안갑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아직 중학생이 있어 남편 휴일이 남아 있어도 명절 다음날이면 올라옵니다.
    이번에도 오늘이 샌드위치 휴일이라고 쉬는데 어제 올라 왔어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시누가 어머니 에게 친정으로 갈거니까 올케 친정 갈수 있도록
    집에 오셔서 기다리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면 제일 좋을것 같고
    다음 대안은 남편이 말씀드려야 오해가 조금이라도 덜 생길것 같네요.
    오누이 사이가 좋으시다면 남편 분께서 시누이에게 미리 언질을 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주면 어떨까요?
    25년째 며느리 하고 있지만 착한 며느리 노릇하기 참 어렵네요.
    다섯 시간 동안 지짐을 붙이면서 차라리 집에서 해 오면 어떨까, 이말 하면 서운하게 생각하진 않으실까
    별 생각을 다 하면서 지짐을 붙였네요.
    결국 입도 못 떼고 왔지만 ㅠㅠ

  • 15. 경험자로 망리고싶어요2
    '12.10.2 10:04 PM (175.223.xxx.184)

    추가로 돈이 훨씬 더많이들어요 명절음식니외에 투가로 힌두개 더해야하는데 그걸 다대접하려니....

  • 16. 봄햇살
    '12.10.2 10:09 PM (59.86.xxx.93)

    같은경우인데요. 명절전날 저녁먹고 각자집으로가고. 아침에 모여서 아침. 점심. 까지만. 두끼. 많으면 세끼. 그리고 남은음식싸서 시어머님집으로 고고. 시누이가 일찍오면 점심먹고. 늦으면 바로 시어머니집으로... 이렇게 해결봤습니다. 사년차에 쇼부(합의) 본거에요.ㅎㅎ

  • 17. 꼬마버스타요
    '12.10.2 10:24 PM (223.62.xxx.99)

    그게 사람들 나름, 집 분위기 나름 같아요.
    저희는 엄마가 준비하시고 가까운 단지에 살던 남동생네는 전만 부쳐서 명절 아침에 왔고 저희가 친정 가면 올케도 당연히 친정 갔어요. 그런데 올케가 허리가 아파서 친정에서도 안자고 오니까 연휴가 길면 밥 한끼는 같이 먹기도 했구요.

    그러다 아버지가 긴병끝에 돌아가셨어요. 아버지 병간호나 병원비 부담 동생네는 없었구요.
    장례 치르고 빚잔치 하고 엄마가 작은 단칸방으로 이사가서 동생네서 차례,제사 치른지 1년 지났는데...명절 전날 저녁에 엄마가 가셨다가 차례 지내고 정리하고 바로 동생이 처가에 가는 길에 엄마 모셔다 드려요. 사돈댁이랑 30분 거리여서요.
    저희는 명절 아침 먹고 치우고 엄마네 간다고 나와서 엄마네 들려서 모시고 저희집으로 와요. 명절에 동생네 못 보지만 생일에 보고 두어달에 한번은 만나니까 명절에 큰 의미를 안 둬요.

  • 18. 물고기
    '12.10.3 12:18 AM (220.93.xxx.191)

    네~늙을것같아요ㅠㅠ
    동서에게 부탁은 안하느니만 못할수도있을듯해 비추
    남편에게 부탁하셔야죠ㅠㅠ
    어머님께 저희집에서 지내면 전친정 언제가나요~?
    하고 물어볼것같은데 제성격은요^^;;

  • 19. 천년세월
    '18.7.14 7:11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적ㄴㄹㄷ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40 케이트 스페이드 가방 어떤가요?? 3 핸드백 2012/10/08 8,329
164839 15층 아파트에 15층 많이 추울까요?? 8 여름겨울 2012/10/08 3,389
164838 김부각 어떻게 해 먹는건가요? 6 서울의달 2012/10/08 2,645
164837 의사는 많이 뽑으면 친절해지죠 7 ㅎㅎ 2012/10/08 2,925
164836 수유티의 비극 19 애엄마 2012/10/08 5,043
164835 아이가 칠리소스 먹고 입술이 따갑고 뜨겁다고 막 울었는데.. 1 급질 2012/10/08 1,756
164834 하우스푸어 문제는 본인들이 책임질 일은 맞습니다만~ 10 !!! 2012/10/08 3,809
164833 새로이사가는 아파트에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1 싫은 설거지.. 2012/10/08 1,961
164832 제 친구 어머니 사위를 지칭할 때 오빠라고 하시네요 12 웬만한 남자.. 2012/10/08 3,375
164831 주변에 에르메스 까르티에 9 ㄴㅁ 2012/10/08 4,827
164830 오늘 제 생일이예요~축하 부탁드려도 될지요^^ 9 루비 2012/10/08 1,697
164829 스트레스 풀릴만한 맛난 메뉴좀 추천 해주셔요!! ^^ 4 .... 2012/10/08 1,741
164828 친구에게 현금을 선물하고 싶은데, 요즘도 우편환? 있나요? 9 오로라리 2012/10/08 2,712
164827 생리 조금 당겨서하는방법??? 7 수험생엄마 2012/10/08 5,779
164826 카르티에 시계..후회 16 후회 2012/10/08 15,093
164825 봉사활동이요. 주말에 하고싶은데 다니시는분계세요?? 2 봉사 2012/10/08 1,816
164824 강아지 까페 알려주세요 3 초보 2012/10/08 1,644
164823 치고빠지는 이사 . 5 이사고민 2012/10/08 2,388
164822 일본 사시는 분들께 (식재료 관련) 여쭤요. 3 궁금해요 2012/10/08 1,780
164821 7년 전 조선닷컴 “가려진 박근혜 사생활 시한폭탄될 수도” 샬랄라 2012/10/08 2,531
164820 서울에 버터크림 케이크 하는곳을 찾는데요.. 7 추억의맛 2012/10/08 6,236
164819 손발 차신 분들이 생리통이 심한가요? 냉기로 인해 그렇다는데요 6 생리통 ㅠㅠ.. 2012/10/08 2,753
164818 손주가 그렇게 이쁜가요? 15 미세스펭귄 2012/10/08 4,687
164817 옷 버리는 주기.. 5 아니카씨 2012/10/08 2,907
164816 지금은 없어진 과자 고프레가 생각나서 검색했어요. 11 고프레 2012/10/08 6,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