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아이 ..운동하면 키 클까요?

걱정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2-10-02 19:37:53

5세 남아인데..연말생이라 아직 네 돌은 안 됐어요

지금 사정이 있어서 유치원  안 가고 집에 있어요..

제가 6개월 된  둘째때문에  밖에 잘 못 나갑니다..놀이터 가서도 못 놀아주고..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 나가지도 못했고..가을 되서 딱 나가놀면 좋을 텐데 집에서 매일 블럭만 가지고 놀고 있어요..

너무  안스럽고 미안합니다.. 

우리 아이가 많이 작고 몸무게도 안 나가요..앞에서 10등 할까 그래요..

그동안 철마다 한약이며  영양제며 먹였어도..원래..잘 먹지를 않고..밥알 세는 스타일이라..

몸무게가 늘지를 않아요..한의원에서도 소화기능이 약해서 흡수를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벗은 몸 보면 아프리카 난민이 따로 없어요..

이번에  단지 안 태권도 문의 해보니..태권도랑..줄넘기..여러가지 유아체육 겸해서 한다고 하더라구요..

가서 다른 아이들한테 치이지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하지만요

운동하면 밥도 좀 먹고..키도 클런지..성장에 도움이 될까요?

저..아이 성장때문에 너무 걱정이에요...아이한테도 미안하구요..

태권도 시켜본 분들 어떻던가요..답변해주시면 좋겠어요..^ ^

IP : 175.210.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2
    '12.10.2 7:42 PM (119.193.xxx.173)

    6세부터 받아주지 않나요? 운동다니면 밥은 잘먹긴해여

  • 2. ..
    '12.10.2 7:44 PM (222.121.xxx.183)

    그런데 태권도장에서 받아준다 하나요?
    저희 이제 네돌지난 아이인데.. 내년부터 받아 준다고 했어요..
    저희는 103cm, 16kg입니다..
    큰지 작은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활동량 많은 아이들이 더 잘먹기는 하는데..
    워낙에 마른애들은 더 그래요..
    혹시 엄마나 아빠가 그렇지는 않은지요..
    제 아이도 블럭 마니아예요..
    운동 많이하면 아무래도 잘 크긴 하겠죠??

  • 3. 팜므파탈
    '12.10.2 8:07 PM (124.51.xxx.216)

    12월 30일생 다섯살 아들 키우고 있어요.
    키는 잘 모르겠고 체중은 19kg정도 돼요. 키는 105cm가 넘는단 것만 알아요.
    저도 태권도 보내고 싶은데 아이가 싫대요.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게 싫어서 그런가봐요.
    제 아이는 연말생치고는 큰 편인데 아마 일찍 재워서 그런 것 같아요.
    평소엔 8시 늦어도 9시 전에는 자요.
    밥은 잘 먹는 시기도 있지만 죽어라 안 먹는 때도 있어요.
    일관되게 안 먹지도 잘 먹지도 않아요.
    취침시간이 늦다면 조금 일찍 재워보세요

  • 4. ...
    '12.10.2 9:04 PM (125.177.xxx.151)

    원글님~~
    아이가 작고 왜소하다면
    그리고 일단 아이에게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바깥활동을 하면서 얻는 비타민 디 섭취가 중요한거거든요
    비타민 디가 성장, 뼈, 면연력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단 써니 디 드롭스라고 매일 섭취하도록 나온 비타민 디가 있어요
    특히 겨울철에 접어들면 일조량이 부족해서
    비타민 디 부족 아이들이 태반이예요

    저희 아이가 님같은 사정으로
    비타민 디 부족이었답니다....

    외국에서는 기본으로 다 섭취하는 거래요
    일단 써니디 드롭스 처방전 필요없으니, 아이에게 먹여주세요~

    글고 많이 힘드실텐데... 파이팅!!^^

  • 5. 계란
    '12.10.2 9:13 PM (149.135.xxx.88)

    제 아들도 먹는 거 워낙 관심이 없어서.. 저희는 등산 많이 시켜요,
    계란 삶아 자주 먹이고요 영양제 아이용 하ㅏ 챙겨 먹이시고요
    힘내세요

  • 6. 내안의천사
    '12.10.2 9:21 PM (175.210.xxx.189)

    태권도 문의 해 보니 키즈 반이 따로 있어서 5세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답변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써니디 드롭스는 먹이고 있었어요...다시 한 번 잘 먹이도록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14 진정 님들은 비빔면 한 봉지가 양에 차시나요? 15 ... 2012/10/08 3,299
164713 백인애들 피부가 희긴하네요 5 ㄴㅁ 2012/10/08 2,569
164712 아파트인데 욕실 천정에서 물이 새서 윗층에서 고쳐주었는데 비용이.. 4 ... 2012/10/08 2,414
164711 피곤할때 운동을 하는게 파로 푸는데 좋을까요 아닐까요 3 ... 2012/10/08 2,218
164710 직장 다니는 여성분들, 미혼, 기혼 구분없이 나이 리플 달아보아.. 15 // 2012/10/08 2,970
164709 이런 빗물받이 보신적 있으세요??? 3 나나루코 2012/10/08 2,620
164708 초2딸 학교수학숙제 울며풀어요 10 학교숙제 2012/10/08 2,404
164707 무도 지드래곤 그대리영상 2 우잉 2012/10/08 2,000
164706 리듬체조는 신체적 특성이 많이 좌우하는 운동 같아요 ㅇㅇ 2012/10/08 1,343
164705 만약 구미시장이 박원순이었다면 5 어쩔 2012/10/08 1,511
164704 욕실공사 삼백만원 16 적당한가요?.. 2012/10/08 4,559
164703 일본은 건방지다. 9 hooi 2012/10/08 1,690
164702 폐암치료 중 폐렴 후 원기회복 5 음식 2012/10/08 4,425
164701 뭐야~~서래마을.... 46 우유캡틴 2012/10/08 21,113
164700 런던에 사시는 분중 낼 하루 가이드 해주실분. 1 영국 2012/10/08 1,699
164699 김장훈 스태프 다른 증언이 있네요. 52 공항에 2012/10/08 14,910
164698 참 아쉽다 박근혜가 이걸 봤어야 하는데.. 호박덩쿨 2012/10/08 1,205
164697 개국 7개월 만에 JTBC 825억, TV조선 506억 ‘적자’.. 13 샬랄라 2012/10/08 3,383
164696 포도잼 만들려다 포도쥬스 만들었는데 너무 달아요.. 4 날개 2012/10/08 1,432
164695 시어머니 시아버지 오시면 안방 내드리나요? 21 2012/10/08 6,216
164694 남동생에게 한 없이 퍼 부어 주시는 친정 엄마 14 고민 2012/10/08 4,014
164693 섬진강 강가에서면 으로 시작되는 시 제목이 궁금해요~ 5 섬진강~ 2012/10/08 1,177
164692 걸어서 퇴근하면 1시간인데 이걸로 운동이 될까요? 12 운동 2012/10/08 4,437
164691 IMF, 2018년까지 세계 경기 회복 없다 ㅉㅇ 2012/10/08 1,375
164690 김재철 이어 배석규 YTN사장도 국감 직전 해외출장 4 샬랄라 2012/10/08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