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뭘 빼돌려요...

은이맘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12-10-02 18:19:55

딸아이 옷을 친정 여동생 아이에게 물려 입히다가  시누이가 딸쌍둥이를  낳아서 여동생네꺼 받아서

시누이 다 물려 줬습니다.  제꺼에다가 여동생 아이꺼 까지 다  가져다 주었습니다.

제가 둘째로 아들을 낳고  입던옷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번에 만났을때  남자애 꺼도 입힐 만한거

있음 달라고 하길래   제가 다 주었어요..

터울 많은  애들이라 옷도 가지고 있음 처치 곤란이라 다  나오면 주고 했어요..

여름 휴가때 여동생이 정리해준 옷을 주는데 갑자기  우리 큰애가 입었던 옷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입는 옷인가 봐요.. 작아지면 주겠죠 하고 말았어요..

근데 이번 추석때 갔더니 저보고 남자아이 옷도 다 달라고 하시면서  다른데로 빼돌리지 말라는 겁니다.

참 그순간 얼척이 없었지만 그냥 뭐 원래 말을 생각하고 하시는 분은 아니시다 싶어 넘겼습니다.

근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지 뭐에요...

큰애랑 여동생애랑  일곱살 차이나고 여동생애랑  시누애랑은 네살 차이나요..

제가 가지고 있던 옷이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어요  시누애랑 열살 차이 나는데, 여동생 애 옷이 더 상태가 좋지요..

이 생각이 시어머니 생각인지 시누이 생각인지 전화로 물어 봐야 할까요..

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IP : 118.220.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2.10.2 6:22 PM (211.246.xxx.45)

    오빠돈으로 산거라고 생각해서 저래요

  • 2. ..
    '12.10.2 6:31 PM (112.149.xxx.20)

    미친 시누~~

  • 3. ...
    '12.10.2 6:36 PM (121.167.xxx.114)

    아무리 나이차가 나도 여동생 거치지 말고 바로 시누네로 주라는 멘트 같습니다. 여동생네꺼까지 받는다는 거 계산도 못하고 바보같이 그러네요. 다음에 만나면 어머니가 아이 옷 빼돌리지 말라고 하시던데 무슨 옷보고 그러냐고, 여동생네 가서 찾아보고 가져오겠다고 해 보세요. 말 한 마디에 아들 돈 쓴 거 딸에게 쓰고 싶어하는 마음 절절하네요.

  • 4. ..
    '12.10.2 6:36 PM (115.91.xxx.62)

    다음부터는 물려줄거 없다고 주지마세요
    82명언아시죠? 잘해주면 권리인줄 알아요

  • 5. ..
    '12.10.2 6:42 PM (115.91.xxx.62)

    헐..빼돌린다는 말에 여동생네로 빼돌린다는 거네요..헐..
    어머님이 여동생네로 빼돌리지 말라고 하셔서 여동생이 옷 안준다고 하더라고..진짜 시어머니들 무섭다

  • 6. 떠허...
    '12.10.2 6:59 PM (123.248.xxx.221)

    미친년 아니에요? 어떻게 저런 말을.... 옷 왜줍니까 주지마세요

  • 7. 검정고무신
    '12.10.2 7:28 PM (223.62.xxx.120)

    저라면 "형님네 귀한 딸쌍둥이 십년된옷 물려입히고
    싶으신가요? 애들 초라해보여 나가면 다른집애들이랑 비교되요. 요새 겨울패딩아니면 누가 자기자식 오래된옷
    을 물러입혀요? 세련된엄마들인보고 사는형편이 어려워
    애 옷도 제대로 못사입힌다고 흉봐요"
    한마디 해줄듯....저런거 아끼고 욕심내서 부자된사람
    못봤어요

  • 8.
    '12.10.2 8:22 PM (122.40.xxx.97)

    안줘요.
    당연한듯 달라기에 애 옷 가족안주면 누구 주냐고... 절 다그치듯 그러기에..
    기분 나빠서 없다고 판다고 하고 말았어요.
    본인이 제 아이 어릴적 얻어준거랑 사다준거 다 돌려줬고 더 챙겨줬는데...
    제가 무슨 버릴걸 준다고 생각하는지....
    새옷이나 사줘가며 그러는 것도 아니고... 제가 팔아서 제 아이 새옷 사준다 했더니..팔다 남은걸 달라고..
    벌이 좋고 형편 저희보다 좋은 사람들이... 참... 별로 더군요.

    그냥 모른체 해요..
    시누이 저런식으로 나오면 아예 안준다고 할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89 싸이 공연 어제 한 것 링크 부탁드려요 1 제발~ 2012/10/05 1,168
163588 ㅠ82언니들.. 제발 저 좀 혼내주세요!!!!ㅠ[연애상담] 4 메리 2012/10/05 1,446
163587 이직확인서 문의요(고용보험) 4 짜증나 2012/10/05 3,061
163586 그릇 아끼지 마세요 제발~~ 42 막써 2012/10/05 18,646
163585 치과질문입니다,,,금이 넘 비싸서 백금이나 은으로 때우신분 계시.. 5 곱다시 2012/10/05 2,222
163584 어제 서울광장에 중2딸을 보냈습니다. 9 .. 2012/10/05 4,135
163583 부모님 칠순이신데요 5 칠순 2012/10/05 1,636
163582 드라마,아름다운 그대에게 볼까요? 5 설리와 민호.. 2012/10/05 1,675
163581 5만원권으로 150만원이 있는데요 3 .. 2012/10/05 2,402
163580 이명박정부들어 청소년자살률1.3배증가! 2 답답 2012/10/05 1,019
163579 추석연휴 MBC 뉴스 키워드는 ‘안철수 흠집내기’ 3 yjsdm 2012/10/05 1,120
163578 인형,브라우니 사신 분계세요? 2 브라우니야~.. 2012/10/05 1,844
163577 남편 양복은 어디서 사세요? 6 9090 2012/10/05 2,057
163576 7세 유치원 지원금 궁금해요 1 유치원 지원.. 2012/10/05 3,631
163575 나이 들어서 좋은 점, 뭐가 있을까요 15 괴로워요 2012/10/05 3,035
163574 리얼브라우니(뽐펌) 1 귀염귀염 2012/10/05 1,483
163573 열퍼머후 얼마있다가 일반퍼머 해도 될까요? 문의 2012/10/05 1,189
163572 블루마블 어떤것 사야되나요? 초등고학년 2012/10/05 898
163571 싸이의 국제화는 영어 덕도 많이 보았죠 2 Tranqu.. 2012/10/05 1,632
163570 불산의 위험성(퍼뜨려 주세요) ..... 2012/10/05 1,435
163569 '저장합니다'라는 댓글 왜 다는거예요? 4 aa 2012/10/05 1,588
163568 여성 비하 남편에게 화가나요. 15 -.- 2012/10/05 2,902
163567 대학전형중에 이런전형도 10 판단 2012/10/05 2,159
163566 유치원에 화가나서 민원을 넣었습니다. ㅡㅡ.... 14 .. 2012/10/05 4,399
163565 사춘기 딸 관계가 점점 악화되요. 4 중1 2012/10/05 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