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놓은지 반년도 더 되었는데
집보러 2명 왔고요.
저희 집 주인은 어떻게 하던 팔려고 제일 싸게 급매로 내놓았어요.
불과 2~3주 만에 3천을 더 내렸더라고요.
저희가 곧 만기라 아마 계약서 다시 쓰기 전에 팔아 치울려는 것 같아요.
전세 끼고는 더 힘드니깐요. (실 거주 목적 아니면요)
저희 아파트 단지내에 전세 나온건 딴 1개,
제가 전세 들어온 2년 쯤 전 보다 무려 8천이 더 올랐어요.
집값은 억이 떨어졌고요.
집이 나가도 걱정, 안 나가도 걱정이네요.
집이 팔려도 걱정,
안 팔려 계약 연장해도 걱정,
딴 곳으로 갈곳없어 걱정.
집값이나 전세값이나 미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