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딸하나, 조카는 11명이에요.

조카용돈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12-10-02 18:02:16
다들 2명, 또는 3명.
대학생 오만원, 고등삼만, 중등이만, 초등이하만원씩 명절마다 줍니다.
백일, 돌, 출산, 입학 봉투 십만원부터 오십만원까지.
오늘 딸애가 엄마도 많이 낳지 그랬냐고 하네요. 처음으로 봉투 만들때 옆에서 봤거든요.
근데 조카고 핏줄이니까 받는거 생각 안하고 주려고 합니다. 줄수있는 제가 기쁘니까요.
주고 싶어도 못주면 얼마나 슬플까 해서요.

남에게 봉사도 하고 기부도 하는데, 조금은 너그러워 봅시다. 우리~~
IP : 112.148.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2 6:08 PM (211.237.xxx.204)

    저도 고딩외동딸 엄만데요.
    대학생은 안줍니다 저는..
    대학교 입학할때나 군대에서 휴가나왔을때 보면 주고..
    그이외엔 용돈 안줘요
    친척들에게 용돈 받을 나이는 지났죠..
    저희딸도 고등학교때까지만 친척들에게 용돈 받는다고 알고 있어요.

  • 2. ...
    '12.10.2 6:12 PM (211.217.xxx.216) - 삭제된댓글

    멋지세요^^

    근데 저는 형님네 중고딩들에게 수준에 맞춰 용돈 주면 저희 형님께선 저희 집 유딩 옷사주라며 따로 상품권 챙겨주신답니다.. 원글님 말씀처럼 남도 아니고 조카들인데, 형님 안그러셔도 돼요~~

  • 3. 우린
    '12.10.2 6:25 PM (211.63.xxx.199)

    대학생까지 줘요. 대학생도 학생이잖아요.
    요즘 대학생들 방학해도 자격증에 토플 각종 스펙 쌓느라 바뻐 알바할 시간 많지 않더라구요.
    암튼 대학생 3만원 줘요. 5만원은 좀 쎄서 감당안되네요. 고등학생도 3만원주고, 초등 1만원, 중등 2만원줘요.

  • 4.
    '12.10.2 6:52 PM (223.33.xxx.157)

    대학생까지 줍니다
    취직한 조카는 생략....

  • 5. ...
    '12.10.2 8:47 PM (114.207.xxx.71)

    저도 중딩 외동딸 하나 키우고 조카들은 9명입니다.
    시댁조카 7명, 친정조카 2명.
    대학생 3만원, 고등학생 2만원, 중학생 만원 주는데
    저희는 설날 외에는 용돈 따로 안줘요.
    대신 대학생 조카가 연애 한다고 하면 볼 때마다 조금씩 챙겨줍니다.
    가끔 통장으로 십만원씩 쏴주기도 하구요.
    남자조카들이 다 대학생인데 연애할 땐 돈 많이 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76 시금치나물 7 시금치나물 2012/10/21 2,423
167075 요리용 술 3 Mona 2012/10/21 1,521
167074 영어고수님들 해석 부탁드려용 4 goleya.. 2012/10/21 738
167073 제사 전이랑 튀김 1 성남,분당 2012/10/21 1,324
167072 내욕심떄문에 ....... 8 욕심 2012/10/21 2,185
167071 3억이상 전세의 부동산 수수료 4 베니치안 2012/10/21 3,332
167070 [동영상] 걸그룹 실수 동영상이라는데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 1 귀찮아 2012/10/21 1,514
167069 단열시공 업체 추천 좀.... 1 소절이 2012/10/21 954
167068 하얀방, 즉, 공포방 이라고 아시나요? 호박덩쿨 2012/10/21 1,814
167067 홍콩 처음 가보려는 저 좀 도와주세요. 18 외국처음 2012/10/21 3,194
167066 영어 말하기...어찌하면 늘까요? 9 될듯될듯 2012/10/21 2,306
167065 안철수 석달만에 "증세 철회" 10 경제가 달라.. 2012/10/21 1,734
167064 탈모치료와 정력이 관계가 있을까요? 6 워킹데드 2012/10/21 2,498
167063 40에도 섹시하신단 분 글.... 7 ........ 2012/10/21 4,618
167062 안철수캠프 몸집 불리기..야권인사 속속 합류 65 헤쳐 모여?.. 2012/10/21 5,614
167061 윤여준 경향신문 인터뷰 - 제 3의 단일화방법 모델이 필요하다 1 단일화 2012/10/21 947
167060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있네요 53 정말... 2012/10/21 18,427
167059 한국의 교육현실, 잘 모르겠어요 27 당황중 2012/10/21 3,981
167058 코스트코에 무릎담요 어때요 1 추워 2012/10/21 2,104
167057 어제 모델하우스 구경갔었는데요 25 오호 2012/10/21 10,936
167056 기본보다 팔길이가 긴 목티 3 긴팔여 2012/10/21 942
167055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9 고민중 2012/10/21 2,321
167054 이런 이별 3 루비 2012/10/21 1,758
167053 다 아는 안당기는 법 5 저도 2012/10/21 2,879
167052 피부어떡해야하죠? 7 ㅣㅣ 2012/10/21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