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인데 집주인이 매매로 내놨다는데요

이사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2-10-02 17:26:04
만약 팔리면 저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지금1년남았는데 이계약이 유효한거에요?
첨 겪는거라 걱정되네요
IP : 121.185.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가라 하는 경우가 많이
    '12.10.2 5:28 PM (58.231.xxx.80)

    있죠. 이사비랑 복비 물고

  • 2. ..
    '12.10.2 5:29 PM (175.211.xxx.233)

    집주인이 바뀌어도 전세계약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만일 새로운 집주인이 들어오겠다면 대부분 이사비 복비 주면서 내보냅니다.
    원글님이 계약기간까지는 살겠다고 하시면 집주인도 별도리없구요.

    그런데 요즘 상황으로는 집매매가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 3. ..
    '12.10.2 5:57 PM (118.223.xxx.75)

    계약기간까지 살아도 되요.. 님이 중간에 집주인이 바껴도 따로 계약서를 새로 쓸필요는 없어요..
    이전계약서..그대로 유효해요.

    예전에 전세살때 집주인이 집을 내놨는데..
    전세끼고 집을 매매할려니,, 집이 안나간다고 100만원 줄테니 전세나가달라고 쫒아오고..난리..
    100만원 받고, 전세 오를만큼 올랐는데 갑자기 어디로 전세 ??
    싫다고 안나갔어요..
    안나가도 누가 뭐라 할수 없어요..

    대신 집주인이 전세살고 있는데 집을 매매로 내놓으니..
    부동산에서.. 집사볼까..하고 구경오는 사람들만 있음..
    나한테 전화해서.. 집을 보여달라 말라.. 아정말.. 제대로 짜증이었어요..
    집은 매매도 안되면서..순 부동산 전화와서 어디 있냐..지금 가겠다 집보여달라...
    좀 귀찮긴해요..

  • 4. 피트맘
    '12.10.2 7:20 PM (58.121.xxx.166)

    윗 분처럼 그런 경우 밖에 나와 있다고 하세요!
    아무도 계약 전에 사는 집을 함부로 보여 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전세 준 집을 계속 못 팔았네요!
    싸게 전세 준 세입자가 늘 집을 안 보여 줘서...
    집 팔 시기를 놓치고 , 놓치고 ....
    저희 세입자는 제가 집 판다고 언질을 조금 했더니 나갈려면 삼천만원 달라고 해서 포기한 적도 있습니다.

    결국 다시 전세 주었네요! 집도 안 팔리구요!
    육년 째 같은 분께...


    1년 전세 만기 남은 상태에서 집 매매 안되니 걱정 마시구요!

    빈 집도 잘 안 팔리거든요!

    집도 계약 기간 전에는 부동산에 안 보여 주셔도 됩니다.

    매매가 되더라도 계약기간까지 안 나간다고 하시면 되어요! 만약 나가라고 하면 필요한 요구를 하시면 되어요! 이사 더하기 복비 플러스 알파, 거기다가 전세금의 10%인 계약금까지 먼저 달라고 하셔요! 그 것도 주인이 집 비워 달라고 하시면 나가실 때 있으시면 그러시는 거구 아니면 계약기간까지 계셔도 아무도 말 못해요!

    전세 만기 일년 남은 집을 과연 누가 살까 싶어요!
    요즘은 투자로 집 사는 사람 절대 없습니다.
    실거주라면 모를까....

  • 5.
    '12.10.2 7:37 PM (121.185.xxx.212)

    답변들 감사해요~집주인도 보러올 사람있을진 모르겠다고 하긴 하더라고요ㅎ 근데 보여달라는데 피하기는 쫌ㅠㅠ

  • 6. 피트맘
    '12.10.2 7:40 PM (58.121.xxx.166)

    일부러 피하시지는 말고 청소 안되어 있고 어수선할 때는 밖에 나와 있다고 하면 됩니다.
    갑자기 전화 없이 들이 닥치는 경우도 화 내시면 되구요!
    절대 부동산에 비번 같은 건 알려 주시지 마세요!

  • 7. ...
    '12.10.2 8:04 PM (110.70.xxx.251)

    전세안고 사려는 경우도 종종 있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88 칠순으로 가족홍콩여행 자문 구합니다. 5 코스모스 2012/10/04 1,967
159887 전기매트 사용관련 조언부탁해요. 2 알뜰맘 2012/10/04 1,065
159886 거지같은 머리 어떻게 해야 될까요? 7 우우 2012/10/04 1,738
159885 명절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8 자본주의 2012/10/04 2,102
159884 싸이에게 1등을 바라지 않습니다 1 1등 2012/10/04 787
159883 MB "4대강 사업성과 뚜렷이 나타나고 있어".. 17 .. 2012/10/04 1,820
159882 수학 포기자가 문과 50% 이과 40% ..왜 이럴까요? 4 금호마을 2012/10/04 2,722
159881 여자가 교사가 되어도 집안일은 거의 안하더라구요 18 3 2012/10/04 4,767
159880 기분좋은 여론조사네요. 이쯤되면 바꾸네 대세꺾임 맞죠? 4 빅3 2012/10/04 1,208
159879 오늘 싸이 무료 콘서트 생중계 1 신조협려 2012/10/04 1,759
159878 추적 60분" 우리가 몰랐던 방사선 피폭' ct,엑스레.. 4 녹색 2012/10/04 6,677
159877 핸드블랜더 3 질문 2012/10/04 980
159876 머리카락이 너무 빠져 피부과 가보려는데요... 2 운다 2012/10/04 1,312
159875 돌아버려요 머리비듬 ㅠㅠ 5 .. 2012/10/04 1,456
159874 아.. 물사마귀 때문에 괴롭네요.. 2 .. 2012/10/04 1,380
159873 요즘 최고급형 에어컨은 얼마정도 해요??? 1 주부 2012/10/04 920
159872 안철수 부인은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28 d 2012/10/04 6,776
159871 靑,특검 재추천 요구, 추석 연휴 이후 정국에 격랑 예상 3 세우실 2012/10/04 1,436
159870 얼마전 자게에 알려주신 갈비양념으로 해봤어요~ 9 00 2012/10/04 3,032
159869 하체비만 딸, PT 받더니 다리가 많이 빠졌네요. 21 하체비만족 2012/10/04 11,334
159868 자기 조사할 사람을 고르다니...특검 재추천 정말 코미디 같아요.. 6 철가면 2012/10/04 984
159867 오미자를 엑기스.... 2 오미자사랑 2012/10/04 1,089
159866 아이허브 구매관련.. 4 허브 2012/10/04 1,646
159865 구미 일에관해 관련 직종에서 일한 분이 쓴 글이에요 3 ... 2012/10/04 1,571
159864 데이트할 때 뚜벅이족 계세요? 27 2012/10/04 1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