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직장맘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12-10-02 13:11:26

저는가사도우미를 쓰고 있는데..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월~금 1시에서 7시  쓰구요,,  도우미분의 주된일은 청소와 유치원 다니는 딸아이의 귀원후  간식먹이기가

 

주된일입니다.

 

저녁준비와 청소는 제가 하구요

 

도우미아주머님이  가끔 집안 제사나 병원 방문   상가집 등등을 이유로 가끔 못나오십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유급으로 그냥 일보시라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제가 아주머님에게 아이를 봐달라  부탁할때가 있습니다.

 

이앞전에 태풍으로 유치원이 갑자기 쉰다던가  오늘같이 명절낀 샌드위치 휴일에 유치원이 또 쉬더군요

 

저는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주머님에게 오전부터 좀 오실수 없냐고 물어보면,,항상 대답은 일이

 

있어 안된다입니다..제가 알기론 아주머님이 오전에 다른일을 하시는건 아니거든요,,

 

평일에도  7시까지지만  거의 6시 좀 넘으면 퇴근하고 제가 쉬는 목요일은 보통  청소만 하시고 4시경 퇴근하십니다.

 

제 생각엔 전 참 많은 편의를 봐주시고 배려를 해주는데,,왜 아주머님은  가끔 제가 하는 부탁을 항상

 

거절을 하실가요?

 

저는 아주머님이 안나오신날이  있으니  제가 이런 부탁을 해도 된다 생각하는데,,제 생각이 잘못된건지요?

 

답변 바랍니다.

 

IP : 1.226.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 1:15 PM (121.88.xxx.239)

    가사도우미 하는 사람은 아니고 쓰는 사람이지만.. 바꾸세요. 무급으로 쉬셔야죠..

  • 2. ..
    '12.10.2 1:18 PM (211.253.xxx.235)

    유급으로 일보라 한 건 님 사정, 일 있어서 못한다하는 건 도우미님 사정...
    내가 이렇게 해줬으니 너는 저렇게 해달라...는 아니죠.
    처음부터 전제조건이었으면 모를까요.

  • 3. ..
    '12.10.2 1:21 PM (203.228.xxx.24)

    바꾸세요.
    기본 인성이 별루인 사람이네요.
    쌩판 모르는 남이라도 딱해서 봐주고 싶겠구만. 급할때 거절한다니 인정머리가 없네요.

  • 4. 유급으로
    '12.10.2 1:44 PM (203.233.xxx.130)

    주지 마세요.. 그냥 날짜 계산으로 급여를 주시고 혹시 원글님 사정으로 오전에 부탁드릴때 더 드리세요
    그럼 나오실거 같은데요..
    도우미 분들도 오래 되시면 오히려 본인 주장 세게 나오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던데..
    굳이 자기돈을 들여서 스트레스 받을건 없다고 봐요
    못 오시는 날은 꼭 급여에서 빼는걸로 조정하시고 못하시겠다고 하심 사람 바꿔야 할거 같아요

  • 5. 보통
    '12.10.2 1:58 PM (98.229.xxx.5)

    하루종일 쓰지 않고 오후만 쓰는 경우엔 도우미 아주머니들이 오전엔 다른 집 뛰시는 겁니다. 다른 일을 하거나요. 그 사람들도 도우미 일이 하루 급여치가 딱 되어야 한달이면 얼마 하고 고정수입이 떨어지니까요. 하루에 다만 몇시간이라도 비면 수입이 안되쟎아요. 오전에 애 유치원 가있는 시간에 할일이 별로 없더라도 그냥 하루종일 쓰시던지 하지 않으면 필요한때만 시간당 임금으로 계산해서 와달라고 할때 바로 올 사람은 많지 않을거예요.

  • 6. 그냥
    '12.10.2 3:44 PM (121.134.xxx.102)

    바꾸세요.

  • 7. ..
    '12.10.2 4:01 PM (180.66.xxx.250)

    아주머니께 얼마드리세요? 금액과도 어느정도 상관이 있을 것 같아요. 정 마음에 안드시면 바꾸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15 독일 아마존 -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한가요? 1 독일 2012/11/11 789
175714 아이허브에서 살만한거 추천해주세요 ㄴㄴ 2012/11/11 520
175713 헤어짐 이후의 첫 결혼식 참석 4 남자 2012/11/11 2,124
175712 정재영 이나영의 (아는여자) 라는 영화 9 ... 2012/11/11 2,814
175711 싸이 강남스타일 7억뷰 돌파했어요. 4 대단해요 2012/11/11 1,658
175710 대풍수의 옹주 궁금 2012/11/11 1,064
175709 별 이상한 여자 다 보겠네 3 -_- 2012/11/11 2,260
175708 아이허브에서 구매하는방법 2 화이트스카이.. 2012/11/11 944
175707 진교수가 뭐가 밀렸단거죠? 13 ... 2012/11/11 2,688
175706 핸드폰 오래 꺼두면 안켜지나요? 1 84 2012/11/11 2,101
175705 카트린 아세요 ㅜㅜ 2012/11/11 662
175704 하체 비만이 빠지긴 빠지나요 9 내허벅지 2012/11/11 3,576
175703 대상포진이 큰 병인가요? 12 물음표 2012/11/11 4,610
175702 보온병이랑 차이점이 뭔가요? 8 텀블러? 2012/11/11 4,377
175701 두달 남은 올해 목표, 무엇인가요? 7 파란 공기 2012/11/11 981
175700 생계형 맞벌이는 불행한건가요??? 20 .. 2012/11/11 4,702
175699 아이가 만족하나요? 2 교육청영재원.. 2012/11/11 648
175698 공부나 취미생활하면서 친한 친구 만드신 분들께 궁금한데요 1 ... 2012/11/11 994
175697 부모의 사랑 9 2012/11/11 1,927
175696 바질페스토를 만들었는데 넘 짜요 ㅠ.ㅠ 2 요리사 2012/11/11 1,101
175695 아파트 직거래시 중도금 걸어야하나요? 2 궁금 2012/11/11 1,097
175694 일리 캡슐 커피 머신 미국에서 구입하면 더 싼가요? 7 커피 2012/11/11 1,571
175693 영어랑 중국어 같이 배울 수 있을까요? 5 만학도 2012/11/11 2,253
175692 기다란 니트 가디건 관리하기 힘들죠? 3 도대체 2012/11/11 1,601
175691 (방사능) 방사능오염수산물 한국으로,, 2 녹색 2012/11/11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