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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아파트 장만했습니다.

마음마음부자 조회수 : 4,340
작성일 : 2012-10-02 12:35:54
일단 계약금은 걸었고
중도금 치뤄야해서
오늘 펀드환매하고
주식팔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돈 모으려면
힘들겠지만 또 신나게 모아보려고 합니다.

꿈에만 그리던 아파트 구입,
너무 신나네요.
아파트 값도
전세값도 많이 많이 올라줬으면
좋겠네요.

인제
신랑감만 있으면
되는게
반전-_-;;


IP : 110.70.xxx.16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2 12:37 PM (211.237.xxx.204)

    풉 진짜 반전은 아직도 아파트값이 바닥이 아니라는거~

  • 2. 마음마음부자
    '12.10.2 12:40 PM (110.70.xxx.168)

    많이 떨어지지않을거라 믿습니다!!!
    일단 전세줄거라 전세값 오르길 기대합니다~

  • 3. 윗분....
    '12.10.2 12:43 PM (118.32.xxx.174)

    참 말씀 이쁘게 하시네요.

    그동안 모은 돈으로 집사신 분한테 꼭 그런 식으로 말씀하셔야 해요?

    사실 집값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몇 년 전에 펀드 빨리 팔아치라고 아우성 치시던 분들 다 어디로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러다가 혹시 집값 다시 오르면 뭐라고 하시려구요?

    저도 집 없는 사람이라 집값 오르는거 바라진 않지만 이 상황에서 꼭 그런 댓글 다셔야 하는지 ...

    원글님... 잘 하셨어요.

    아직 결혼도 안하신 분이 대단하시네요.

    집도 사셨으니 좋은 분도 나타날 거예요. ~

    축하드려요

  • 4. 축하합니다...
    '12.10.2 12:44 PM (1.229.xxx.15)

    처음 집 장만할 때의 그 감정은 정말 살면서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죠.

    뭔가 내가 이루었다는 것의 성취감이랄까.....어딘지 모르게 맘이 든든하고.....암튼 축하드립니다.

    부디 행복하십시오.

  • 5. 마음마음부자
    '12.10.2 12:45 PM (110.70.xxx.168)

    감사합니다 ^^
    그냥 어른된거 같기도 하고
    회사생활 9년만에
    내 이름으로 된 아파트 장만이라니
    설레이네요~~~

  • 6. 마음마음부자
    '12.10.2 12:47 PM (110.70.xxx.168)

    성취감!!!맞아요~~
    그동안
    옷안사고
    도시락싸다니고하면서
    모은돈들이
    이렇게 불어났다니
    감회도 새롭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려고요~~^^

  • 7. 아줌마
    '12.10.2 12:48 PM (118.216.xxx.135)

    잘 하셨네요. 오르든 내리든 들어가 살곳은 있어야하지 않겠어요?

    어서 훌륭한 남편감 만나셨음 좋겠네요. ^^

  • 8. 망중한
    '12.10.2 12:50 PM (121.88.xxx.84)

    결혼도 안하신분이 참 대단하셔요..
    축하드려요^^

  • 9. 아이고
    '12.10.2 12:52 PM (58.239.xxx.179)

    아직도 낚이는 사람이 있네요~~~

  • 10. 마음마음부자
    '12.10.2 12:54 PM (110.70.xxx.168)

    칭찬 감사합니다~~ㅎㅎ
    오늘은 기분이 넘 좋아서
    댓글이 다 핑크색으로 보입니다~~

  • 11. 롤리폴리
    '12.10.2 12:57 PM (182.208.xxx.196)

    다 좋은데,
    글 수정해서
    아파트 값도
    전세값도 많이 많이 올라줬으면
    좋겠네요. ---- 이 부분은 빼서 올리세요.

  • 12. ㅎㅎ
    '12.10.2 12:58 PM (220.78.xxx.161)

    이분이 아직 30대 초반 정도 된거 같은데 이 나이에 자가 아파트를 갖는다는게 왠건가요
    대단한건데 맨 윗분은 꼭..;;;

  • 13. 오오
    '12.10.2 12:59 PM (211.246.xxx.39)

    부러워요. 축하해요^^

  • 14. 마음마음부자
    '12.10.2 12:59 PM (110.70.xxx.168)

    핑크색으로 보여서 괜찮아요~~~
    아 글구 전 32살입니다~~

  • 15. ^^
    '12.10.2 2:01 PM (112.148.xxx.242)

    멋지세요~
    지난 세월 돌이켜보면 첫집 장만했을때 그떄가 젤루 가슴 벅찼었어요.
    괜히 스스로 장하구 그랬거든요.
    앞으로 더욱 승승 장구 하세요.

  • 16. ㅇㅇ
    '12.10.2 2:04 PM (211.237.xxx.204)

    ㅎㅎ 저 맨 위에 답글단 사람인데요.
    네 저도 소형아파트 두채 가지고 있어요.
    하나는 월세주고 하나는 제가 살고 있지요.(하나는 10평대 하나는 20평대이니 뭐
    두채라고 해도 남들 한채값 될똥 말똥입니다.)
    하지만 집값 많이 올라라~ 전셋값 많이 올라라~ 이런말 안합니다.
    집값은 아직도 너무 비싼거 맞고요..
    특히 아파트값.. 작은 땅 위에 하늘로솟은 집이 몇억 몇십억 한다는게
    솔직히 말이 되나요?
    많이 올라라 많이 올라라~ 이말때문에 아직 덜 떨어졌다는 말 한겁니다..
    나 집 샀으니 많이 올라라~ ㅎㅎ

  • 17. 능력자
    '12.10.2 3:04 PM (1.240.xxx.134)

    와....결혼안한분이..9년만에? 정말 능력자시네요....

    좋은분 만나실거예요...진정 부럽습니다.!

  • 18. 에고
    '12.10.2 4:09 PM (125.177.xxx.18)

    젊은 분이 열심히 모으신 것은 축하할만 한데요.
    많이 많이 올라라 라니...
    에러네요.
    집 없는 사람들 들으면 열불 날 소리.

    주위 좀 돌아보며 사셔야겠어요. 이제 철 좀 드세요.

  • 19. 축하합니다
    '12.10.2 4:29 PM (211.115.xxx.79)

    요즘 젊은이들 같지않고 알뜰하시네요
    내집을 장만하셨으니 얼마나 기쁘고 든든할까요
    사신 아파트도 나중에 많이 오르길 바랄께요

    집 사기전에는 안오르길 바라다가 막상 내집장만하면
    집값오르기 바라죠
    원글님 욕얻어먹을일 아니예요 인지상정이지요

    집값 전망은 다른데가서 하시고
    오늘은 그냥 이분 축하해주자구요

  • 20. 오..
    '12.10.2 4:58 PM (180.67.xxx.11)

    부자시네요. 얼른 좋은 배필 만나 결혼도 하시길...

  • 21. 태양의빛
    '12.10.2 7:45 PM (221.29.xxx.187)

    축하합니다. ^^)//

  • 22. 남자
    '12.10.2 9:52 PM (203.244.xxx.3)

    대단하시네요!! 저보다 나이도 어리시면서 저도 못 한 아파트를 뚝딱!!
    몇 평짜리인지 모르겠지만, 전세보다 월세로 내놓아서 용돈 마련하시는 건 어떠세요? ㅎㅎ

  • 23. 음?
    '12.10.2 10:31 PM (218.234.xxx.92)

    일단 축하드려요~~

    그리고 댓글 중에 집 없는 사람을 상거지 취급하는 아주 못된 댓글이 있네요..

    참고로, 전 집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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