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돈이 최고네요...

.. 조회수 : 4,278
작성일 : 2012-10-02 12:19:21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 여성은 배우자 선택 시 다른 국가 여성보다 남성의 경제력을 더 중시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글로벌 결혼정보사이트 커플닷넷(Couple.net)이 2008년 8월부터 이달까지 한국 등 전 세계 121개국 싱글 남녀 8만2천417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선택 시 남녀 조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커플닷넷은 경제력, 외모, 가정환경, 성격 등 4가지로 각각의 배우자 선호도를 조사해 응답자가 30명 이상인 국가를 대상으로 순위를 산출했다.

한국 여성은 배우자 선택 시 36.2%가 경제력을 중시한다고 답해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국(32.6%)과 프랑스(32.5%), 미국(32.0%)이 뒤를 이었다.

외모는 독일(29.1%) 여성이 가장 선호했고 가나(27.3%), 나이지리아(26.5%), 영국(26.0%) 순이었다. 한국 여성은 18.3%로 조사대상 국가 여성 중 외모를 가장 적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환경을 중시한다는 응답도 독일(26.1%) 여성에게서 가장 많았다. 베트남(25.3%), 필리핀(21.4%), 호주(21.3%)가 뒤를 이었으며 한국 여성은 19.8%였다.

싱가포르(33.8%)와 태국(33.1%), 아랍에미리트(32.1%) 여성은 상대적으로 성격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여성은 25.7%로 비교적 낮았다.

남성의 경우 감비아(31.8%) 남성이 배우자 경제력에 비중을 가장 많이 뒀다. 영국(30.4%), 스리랑카(29.2%), 나이지리아(28.8%)도 여성의 경제력을 중시했다. 한국 남성은 21.4%로 경제력을 가장 중시하는 한국 여성과는 달랐다.

외모는 싱가포르(35.9%)와 호주(35.8%) 남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한국 남성도 31.4%로 높게 조사됐다.

가정환경은 인도네시아(22.0%), 알제리(21.6%), 파키스탄(21.6%) 등의 순이었으나 대체로 낮았다. 한국 남성 역시 18.8%로 가정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은 싱가포르와 일본 남성이 34.1%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알제리(33.4%), 인도네시아(32.6%) 순이었다. 한국 남성도 28.4%로 비교적 높았다.

선우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고 맞벌이를 원하는 남성들이 많다고는 해도 결혼할 때 남성들은 여성 본연의 매력을 더 찾고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과 능력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한국이 여전히 전통적인 가치관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여자 경제력 중시 압도적 세계1위..ㅡㅡ;

IP : 175.112.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스하세요
    '12.10.2 12:20 PM (39.121.xxx.65)

    175.112.xxx.139
    패스하심됩니다~^^

  • 2. 그래서
    '12.10.2 12:22 PM (125.178.xxx.170)

    어쩌라고~

  • 3. 아줌마
    '12.10.2 12:38 PM (118.216.xxx.135)

    당연하죠~

  • 4. ....
    '12.10.2 12:43 PM (211.171.xxx.156)

    남편몸에 숙주 빨대꽂아놓고 월급 등 다 먹어치우는 기생족들이 2천만명이 넘는다는 이 엄청난 사실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2 급해요 멜론배꼽부분이써요 1 내일은 희망.. 2012/10/03 986
160321 정말 이상한점 시어머니 2012/10/03 944
160320 부채춤에 입을 이런 한복 어디서 구입하나요? 5 조언부탁 2012/10/03 1,583
160319 나에게 82쿡이란? 21 알고싶어요~.. 2012/10/03 1,807
160318 꼬지 다들 하시나요? 29 궁금 2012/10/03 5,064
160317 긴글) 고부갈등과 아버지등등의 집안일에 대한소고. 25 나님 2012/10/03 4,898
160316 길냥이 새끼들 3 gevali.. 2012/10/03 1,443
160315 이런데 처음으로 글올리는데, 너무 답답해서.... 2 의지 2012/10/03 2,162
160314 친구땜에 맘이 너무 상했어요 24 휴우 2012/10/03 9,988
160313 말린고추는 어떤 과정이 더 필요한걸까요 3 별걸모르는아.. 2012/10/03 1,811
160312 아이들 아이스케이트 몇세부터 시작하나요? 3 ... 2012/10/03 1,393
160311 안철수 서교수 둘 다 바른 논문 , 노문에 오류 없슴 15 금호마을 2012/10/03 1,544
160310 세상은 아름답고 따뜻합니다! 허그네이션 2012/10/03 1,189
160309 마이너스 통장이 얼마 안남았네요 8 무엇을 위해.. 2012/10/03 3,840
160308 내가 박근혜를 반대하는 결정적 이유는 바로 이것? 3 호박덩쿨 2012/10/03 1,852
160307 이런 딸아이 그냥 냅두시나요?? 5 속터져요 2012/10/03 2,545
160306 안녕하세요. 동생과 속상한 일이 있어서 끄적입니다ㅠ 13 누자베스 2012/10/03 5,101
160305 시어머님도 늙어가시네요. 4 sue 2012/10/03 2,483
160304 7광구 참~ 3 몰랐네 2012/10/03 3,245
160303 최고의 노후대책은 단명? 댓글 보고 5 패랭이꽃 2012/10/03 3,046
160302 7광구 망했던 영화인가요? 5 2012/10/03 2,782
160301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집정리 어떻게 하나요? 4 가을바람 2012/10/03 4,698
160300 좀전에 승승장구 탁재훈씨 너무 별로네요 13 역시네 2012/10/03 7,681
160299 일본어하실줄 아는 분?? 급해요. 4 ... 2012/10/03 1,759
160298 셋째... 미칠거 같아요. 46 미치겠어요 2012/10/03 60,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