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한 두통인데 병원 어디로 갈까요?

..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12-10-02 11:04:06
제가 지속적인 편두통과 실제 냄새가 나지 않는데 고무 타는 냄새가 나요.3년이상 되었고요.
요즘엔 어지럼증과 뒷목이 심하게 당겨서 병원엘 가보려고 하는데요 검색해보니 신경과로 가라는데 종합병원으로 갈까요 아니면 일단 동네병원부터 가볼까요?
종합병원가면 검사를 많이 할것 같은데..
제가 30대중반인데 뇌경색같은게 생길수도 있나요?
눈도 뿌옇게 보일때가 많고 안하던 멀미도 하고해서 좀 걱정이 되요.아이들이 어려 병원가는것도 큰 일이네요.
IP : 1.236.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형병원 신경과에서
    '12.10.2 11:17 AM (58.143.xxx.79)

    mri 한번 찍어보는것도 괜찮아요.
    병 아님 만성스트레스에 노출되어 계신겁니다. 몸은 느끼거든요.
    비용은 80정도 할거구요. 입원해서 검사해야 그 비용 실비보험처리 될거예요.
    대형병원은 입원은 안될거구요. 중소형병원이어야 입원가능할겁니다.

  • 2. 망설이지 마세요.
    '12.10.2 11:17 AM (112.185.xxx.130)

    걱정을 하더래도..진료받고 다녀와서 걱정하세요.
    호미로 막을수 있는걸..굴삭기 동원해야 될 정도로 키우지 마세요.

    저희 동네는 유명한 신경과 병원이 있는데...
    백발의 부모님이 젊은 아들 휠체어 밀어주는 장면 무척 흔하게 봅니다

    저희 어머니는 5년전 편두통으로 ct찍었을때 5만원도 채 안들었어요.
    실컷 걱정하셨더랬는데, 정작 ct찍어보니 아무 이상없다는 말씀 듣고는 씻은듯이 나으셨어요.

  • 3. ㅜㅜ
    '12.10.2 11:19 AM (124.153.xxx.13)

    머리 아픈 것도 수백가지 원인이 있을테니
    제말씀은 참고만 하세요

    친한 지인이 심한 두통으로 병원에 갔는데 대학병원 정밀검사를 권하더래요 결과는 뇌종양
    수술 두번 하고 딸 둘 두고 떠났어요
    37살 나이에....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 4. 두통 경험자
    '12.10.2 11:28 AM (124.61.xxx.37)

    일단 대형병원에서 MRI찍으시고 (CT는 그리 정밀하지 않아요)-고가이긴 하지만요.-다행하게 이상이 없다면 한의원 가보세요. 전 고질병이던 두통 한의원에서 고쳤어요.두통의 원인이 정말 다양해요. 저혈압,자궁의 문제일 수도 있고 소화기관이 나빠도 두통 생기고 흔히 근막통증이라 부르는 어깨와 목의 근육이 뭉쳐 머리를 눌러 생기는 증상일 수도 있구요.뇌경색일 가능성도 있어요.요새 20대,30대는 물론 10대 뇌경색 환자도 있으니 젊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 5. ...
    '12.10.3 12:00 PM (59.20.xxx.156)

    저랑 증세가 비슷한데 저도 병원엘 가야하는데 못가고 있어요..저는 예상은 스트레스라고 생각되구요..
    저는 환경이 바꿔면 덜 아프거든요..님은 다를수 있지요,,꼭 검사해보시고 결과도 좀 알려주세요..궁금해요...

    근데 윗분 어느 한의원인가요? 한의원이 한달에 50만원씩 하던데..그렇게 주고 드셨나요? 몇달을 드셨나요?
    정보 좀 주세요...ㅜㅜ

  • 6. 두통 경험자
    '12.10.3 7:41 PM (124.61.xxx.37)

    한약은 비싸다고 잘 짓지 않아요. 싸면서도 좋은 곳은 개봉동 늘푸른 한의원인데 (한달 15만원-국산 약재)새벽 두세시부터 줄서서 기다려야 하고 지금 약 지으면 내년 봄에나 받을 수 있으니 급하다면 비추,청량리 세영 한의원에서 코침 맞고 한약 드세요. 거기도 훌륭해요.

  • 7. ...
    '12.10.4 8:32 PM (59.20.xxx.156)

    앗 댓글 감사합니다~!

  • 8. ...
    '12.11.1 4:08 PM (211.246.xxx.167)

    심한두통은 병원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92 디카로 찍은 사진들. 어떻게 하시나요? 5 디카 2012/10/04 1,405
159891 추석 음식 전, 나물류 그대로인데 반찬하기 싫네요 6 추석반찬 2012/10/04 1,910
159890 도봉구 창동 주공 19단지 어떤가요? 5 이사이사 2012/10/04 4,636
159889 저도 ct찍었어요 6 추적60분 2012/10/04 2,417
159888 싸이 빌보드 1위한거 맞죠? 3 싸이 2012/10/04 3,957
159887 10월 2,3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2 탱자 2012/10/04 898
159886 [[귀엽소]]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91회] 이해찬 &.. 1 사월의눈동자.. 2012/10/03 1,219
159885 구미살아요...ㅠ.ㅠ사고이후로 비가온다면 그날은 집안에만 있어야.. 6 영이마암 2012/10/03 3,000
159884 OBS<대뜸토크> 이해찬 대표 사월의눈동자.. 2012/10/03 1,091
159883 40대 아이들 고모가 결혼 하려고 하는데요. 42 행복.. 2012/10/03 15,072
159882 하수오가 필요한데요 어디서 구해야하죠? 9 2012/10/03 2,136
159881 주택연금받으려면(돌아가신아버지명의로 되어잇는집) 1 // 2012/10/03 1,138
159880 얼굴 지방 이식 하면 ...어색하지 않을까요? 11 .... 2012/10/03 3,146
159879 판사가 구속영장을 기각하는 이유가 단지 도주 우려만 없으면 되는.. 2 ... 2012/10/03 848
159878 구미 가스 노출사고...소방관 온몸 발진 6 진홍주 2012/10/03 3,211
159877 백화점 매대에서 산남방에 점같은 얼룩 2점이 있는데요~ 1 ^-^ 2012/10/03 761
159876 손가락이 저리는 증상 왜 그렇까요? 3 지현맘 2012/10/03 2,051
159875 kbs방사능바로 보세요 1 녹색 2012/10/03 1,219
159874 좀 다른 명절 후유증 1 이런 2012/10/03 1,034
159873 원로가수 한명숙씨가 나왔는데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네요 1 티비 보다가.. 2012/10/03 1,233
159872 정말 청결한집은 집안이 반질반질하죠?? 13 깨끗하고파 2012/10/03 5,346
159871 gnc 츄어블비타민씨에 솜이 들어있네요..? 6 요상 2012/10/03 2,241
159870 외출용 이쁜 두건 어디서 사나요.. 1 두건 2012/10/03 1,345
159869 아까 댓글 보니까 남자랑 절대 허름하거나 초라한 음식점 가지 말.. 19 ㅇㅂ 2012/10/03 12,670
159868 기독교 이단은 유별나요 3 ㅁㅁㅁㅁ 2012/10/03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