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상시,남편 안 데리고 가야 해요

변명 있나요?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12-10-02 10:40:14

친정 이모부님께서 위독하세요.

옷 준비 하고 있는데요. 남편을 안 데려 갈까 싶어요.

 이유는'''. 이모댁에 아주 문제 있는 오빠가 살고 있거든요.

저도 이 오빠 안 본 지 40년이 되어가네요.

하두 문제 일으키는 오빠라'''. 친척들이 다 회피해요.

사실 저도 거기 가서 오빠 보면 너무 무서울 것 같아 두려워요.

아마 저희 남편 얼굴 알면 괴롭힐 거 같아요.

달라 붙어서 돈 달라 뭐 해 달라'''''''''''''''''''''''''''''''''''''''

이번에 상주로 서 있지 싶은데,주변 식구들에겐 어떤 변명을 하면 될까요?

눈병걸렸다?어머님이 위독하시다<이건 아닌 거 같고>,다리를 다쳤다?

IP : 118.45.xxx.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 10:41 AM (211.253.xxx.235)

    그냥 바빠서 못온다 하세요. 친정 이모부까지 죽어도 꼭 참석해야하는 장례식은 아닌데요 뭐.

  • 2. 외국으로
    '12.10.2 10:41 AM (58.231.xxx.80)

    출장갔다 하세요

  • 3. ...
    '12.10.2 10:44 AM (59.86.xxx.85)

    이모부상인데 가면 좋지만 저런사정이있으면
    바빠서 못왔다 그러고 입다물면되지 꼭변명을할필요가있나요?
    그리고 친정어머니가 알아서 커버하시지않나요?
    주변에서 남편안왔다고 짜증나게굴면 문상만하고 집에가세요
    이모부상이면 이모부 친가식구들이 알아서 장례치루겠지요

  • 4. ...
    '12.10.2 10:44 AM (110.14.xxx.164)

    내부모 형제 상도 아닌대요 괜찮고요
    출장갔다고 하세요
    그런 사이면 안보는게 좋아요

  • 5. ..
    '12.10.2 10:48 AM (175.113.xxx.187)

    외국으로 출장 갔다 하면 잘나가는 줄 알고 더 들러붙을수가 있습니다.
    그냥 바쁘다 하세요.
    더이상 이쪽 정보(?) 주시지 마시고.

  • 6. 원글
    '12.10.2 11:05 AM (118.45.xxx.30)

    저희 남편이 병원을 하는지라 전화 한 번 하면 알고요.
    지방 도시에 같이 있다 보니 못 가는 상황을 변명이라도 해야 할 듯 해서요.

  • 7. 원글
    '12.10.2 11:06 AM (118.45.xxx.30)

    그 문제있는 오빠 말고도 오빠와 언니들이 많아요.
    분명 물을 거예요.
    같이 왜 안 왔냐면서'''.
    단순히 바쁘다는 말로 3일 정도의 장례에 한 도시인데 안 갈 수 있을까요?
    지혜를 가르쳐 주세요.

  • 8. ..
    '12.10.2 11:12 AM (175.113.xxx.187)

    남편 본인이 아프다 해야지요.
    발에 기브스를 했던지 해서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하던가...
    아무리 직업이 의사라도 사고가 날수 있는 일이므로...ㅋ

  • 9. ..
    '12.10.2 11:12 AM (1.225.xxx.90)

    오늘 학회 갔다고 하세요.
    내일 급한 환자가 생겼다고 하세요.
    모레 심평원과 일이 있다고 하세요.

  • 10. ...
    '12.10.2 11:16 AM (223.62.xxx.9)

    명절음식 먹고 탈 났다고하세요
    장염은 기본이 4~5 일 이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00 창피하지만 해석부탁드려요 1 부탁 2012/10/03 912
159599 암흑의 목욕탕 방법없을까요? 3 어둠속의멜로.. 2012/10/03 1,300
159598 외국인 상사 처음 만날때. 도와주세요 1 혀꼬인기린 2012/10/03 1,122
159597 명절에 부추전 꼭 해야하나요? 23 궁금 2012/10/03 4,706
159596 무료 보긴줄 알고 가입했다가 덜컥 유료가입 5 도와주세요 2012/10/03 1,039
159595 <문재인, 비서실은 親盧 중심으로> 18 미쳤네 2012/10/03 1,739
159594 노벨상 수상자도 표기 오류있네요..ㅋㅋ .. 2012/10/03 670
159593 동서, 차라리 오지마. 17 ... 2012/10/03 15,888
159592 대학생 딸아이가 아이폰을 잃어버렸는데요. 21 핸드폰 2012/10/03 3,443
159591 이번 추석에 너무 친척분들에게 노처녀딸 결혼한다고 소문내서 민.. 8 노처녀탈출 2012/10/03 3,145
159590 새누리 현영희씨 불구속되는걸 보니 하지원씨도 6 죄가분명 2012/10/03 2,096
159589 이사중인데 짐들에 상처가 많이났어요 어찌해야할지.. 2 속상 2012/10/03 1,145
159588 이런질문 이상하지만, 전업이신 분들은 이혼후에 혼자설 능력이 충.. 28 .. 2012/10/03 8,672
159587 불산의 위험성 1 2012/10/03 2,633
159586 김수영씨라는 용감한 여성의 얘기가 다 100% 사실인가요? 7 지금 방송하.. 2012/10/03 5,192
159585 문재인 "박근혜, 과거사 사과 이후 실천 노력 있어야&.. 세우실 2012/10/03 919
159584 창업결정 전,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네요ㅠ 19 잠을 못자요.. 2012/10/03 4,288
159583 이런 남편의 속마음이 뭘까요 ㅠㅠ 11 40 중반 2012/10/03 3,579
159582 서울랜드 3 2012/10/03 994
159581 저희 부모님이 항~상 골수여당이셨는데.. 5 조언부탁 2012/10/03 2,012
159580 닭발 고는 냄새 땜에 죽겠는데 아이들이 입맛 다시고 있어요 ㅋ 6 ***** 2012/10/03 2,472
159579 14k를 18k로 속아서 구입한 것 같아요. 6 흠.. 2012/10/03 2,936
159578 딸랑 조기한마리 글 보신 분들이요. 70 다들 진심?.. 2012/10/03 15,144
159577 싸이 강제로 추방하자네요 3 강제출국 2012/10/03 3,869
159576 거위털 이불 바스락하는 소리가 10 거슬려요 2012/10/03 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