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신의 또 어떻게 기다리나....

최영 조회수 : 2,350
작성일 : 2012-10-02 09:56:07
최영의 그 무뚝뚝한 절절한 마음 어떻게 해요...

한달후에 돌아가야 한다는
은수의 손을 꼭 잡는 최영때문에 눈물 났어요...

둘 다 바보같아요...
그냥 좋아한다고 말하지
가지말라고 말하지
안가겠다고 말하지

둘 다 서로 못보면 못살거 같은데


역사의 비극을 아니까 더 슬프고 맘 아픈거 같아요....
IP : 1.225.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 10:33 AM (125.191.xxx.39)

    전 티비가 없어서 지금 보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슬프네요.

    이민호 안 좋아했는데 눈빛이 ㅠㅠㅠㅠㅠㅠ

  • 2. 꽃남
    '12.10.2 10:36 AM (1.217.xxx.251)

    최악의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
    이민호 때문에 보고싶은...
    최영 행복하게 해주세요 ㅜㅜ

  • 3. ..
    '12.10.2 10:41 AM (39.118.xxx.80)

    일어나자마자 신의 갤에서 보고 또보고 하다 왔네요
    봉은사 지나면서 천혈이 젤 먼저 생각나는 신의 폐인의 길을 가는 중임다
    임자니 언약이니 하는 낱말들이 왜 이리 예쁜지요
    안그래도 어제 본방사수하고 82왔는데 같이 얘기할분이 없어서 섭섭했다는...

  • 4. ㅇㅇ
    '12.10.2 11:10 AM (121.55.xxx.70)

    어제 넘 얘기 하고 싶었는데, 82엔 신의 글이 올라오지 않아 민망해서 글 못올렸어요..
    넘 먹먹하고 재밌는 드라마 ...특히 어제 15회는 좋았어요... 김희선 이민호 어찌 그리 예쁘고 잘났고 애절한지ㅠㅠㅠㅠ

  • 5. 신의
    '12.10.2 11:34 AM (175.211.xxx.70)

    신의팬 여기 있습니다. 역사에서도 최영장군부인이 유씨였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전 해피엔딩이려니..하고 보고 있었는데요ㅠㅠ. 신의 참 재미있는데 초반에 지루하게 가면서 시청률을 확 끌지못한게 안타까워요.
    갈수록 재미있어요^^

  • 6. 왜 그럴까??
    '12.10.2 11:38 AM (121.129.xxx.163)

    초반엔 지루한점도 있었지만..요즘은 너무 재밌어요..특히 어제는 같이 보던 신랑도
    재밌다고 하네요~
    최영장군 너무 좋아요^^

  • 7. b b
    '12.10.2 12:11 PM (121.130.xxx.7)

    저도 요즘 신의갤 가서 눈팅하느라 82에 자주 안올 정도예요.
    거긴 볼 자료는 많아 가지만 글은 못쓰겠고,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혼자 떨리는 가슴 부여안고 있었어요.
    제가 폐인입니다 ㅠ ㅠ
    봉은사 천혈 열리나 가보고 싶어요.

    이민호 눈빛 연기며 섬세한 감정연기며 너~무 좋아요.

  • 8. b b
    '12.10.2 12:14 PM (121.130.xxx.7)

    아 그리고
    14회 마지막 부분 은수 독 때문에 쓰러져있을 때
    최영이 검을 던지고 은수 안는 장면이요.
    저번에 제가 82에 올린 글에 '저도폐인'님이 그 부분 콕 찝어 주셨는데
    15회에서 장빈이 대장! 부르니까 그제서야 정신 차리고 검 챙기더라구요.
    장군에게 그 보검이 갖는 의미를 생각할 때
    최영에게 은수가 어떤 존재인가 새삼 깨닳았어요.
    은수 보내면 정말 못살텐데........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69 아빠 지갑 속 비아그라 2알 21 용도가 뭘까.. 2012/10/02 9,127
160368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산이 있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12/10/02 1,874
160367 종기났는데 자가치료하는 방법있나요? 7 .. 2012/10/02 10,005
160366 잡지책을 찾습니다(책 제목이 뭔지 도통~) 3 .. 2012/10/02 1,946
160365 국어문제 좀 알려주세요 1 국어 2012/10/01 1,664
160364 직장 상사 모친상 8 .. 2012/10/01 3,957
160363 일본, 방사능 비상…"2~3년 뒤 최고치 이를 듯&qu.. 샬랄라 2012/10/01 2,193
160362 내일 동대문 제일평화, 고속터미널 같은데 할까요? 4 출근안하는 2012/10/01 2,018
160361 동생 결혼식 복장 전혀 모르겠어요. 5 미혼 언니 2012/10/01 4,082
160360 근데 60년대생까지도 중학교 졸업못한 사람 많나요? 18 엘살라도 2012/10/01 3,581
160359 친정이하남시인데 아이들과어디를가야할지? 1 2012/10/01 1,393
160358 회사에서 젤 높은 상사 앞에서 그 밑 상사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26 레디투스 2012/10/01 5,243
160357 안철수의 사람들 10 하늘아래서2.. 2012/10/01 2,304
160356 시댁에서 빨랫비누로 설거지 했어요 괜찮을까요?ㅠ.ㅠ 16 속터져 2012/10/01 12,189
160355 이미 여론조사 돌렸을텐데... 2 슈레딩거 2012/10/01 1,288
160354 시댁식구들에게 며느리란 존재는.. 5 .. 2012/10/01 2,785
160353 몇달째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7 고민맘 2012/10/01 1,472
160352 끼워온 잔 하나 맥주 맛을 확 바꿔놓네요.+_+ 2 우왕 굳 2012/10/01 2,575
160351 80불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라던데... 7 아이허브 2012/10/01 1,959
160350 11월에 21개월 아기 데리고 세부 샹그릴라 가려고 해요 5 필리핀으로 2012/10/01 2,437
160349 사람들이 [급한 일 있냐?]고 자주 물어봐요. 5 2012/10/01 1,949
160348 엄마들간에 호칭 댓글 보고 생각나서요 2 동서간 2012/10/01 1,935
160347 고성국 같은 편협적인 인물.. 3 청주 2012/10/01 1,451
160346 울랄라부부...기대했는데 실망이네요.... 14 ㅇㅇ 2012/10/01 7,143
160345 역시 추석밥상민심 철수가 잡았군요.. 5 .. 2012/10/01 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