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초ㆍ중ㆍ고 교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교사 42만4천392명 가운데 여성은 64.9%인 27만5천922명이다.
시도별 여교사 비율은 경기도가 71.6%로 가장 높았고 서울(68.6%), 인천(68.1%), 울산(68.0%)이 뒤를 이었다.
특히 초등학교가 여교사 비율이 76.2%에 달할 정도로 여초 현상이 두드러졌다.
대전 상원초와 전남 낙성초에는 남교사가 1명도 없다. 남교사가 1명 뿐인 학교도 6개교다.
중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67.3%, 고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47.3%다.
지난 10년간 여교사 비율은 매년 증가했다. 그러나 학교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남녀 교사가 갖는 장점을 고루 활용하려면 지나치게 낮은 남교사 비율을 끌어올려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에서 옆반 남교사가 가해자를 제압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도 했다.
학교운영과 학생생활지도, 아이들의 성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라도 교사의 지나친 성비 불균형은 시급히 개선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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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지나친 성비 불균형은 시급히 개선해 나가야 한다"
..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2-10-02 07:33:35
IP : 211.171.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2.10.2 7:36 AM (211.237.xxx.204)211 171아 제발 글좀 긁어오지마라 아놔 제목만 봐도 너일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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