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60년대생까지도 중학교 졸업못한 사람 많나요?
1. 있기야 있겠죠..
'12.10.1 11:32 PM (222.121.xxx.183)있기야 있겠죠..
대도시보다는 시골에서 더 심했겠구요..2. 거의
'12.10.1 11:35 PM (121.190.xxx.242)의무교육이라 별로 없었어요.
3. ..
'12.10.1 11:37 PM (222.121.xxx.183)의무교육은 아니었지요..
76년생 저도 중학교 교육이 의무교육 아니었어요..4. Blair
'12.10.1 11:42 PM (211.176.xxx.122) - 삭제된댓글의무교육아니었어요
시골에서 가난한 집안은 많이 못갔어요
저희 이모들만 봐도5. 시누이
'12.10.1 11:47 PM (39.112.xxx.188)딸은 공부시키지 않는거라고 해서
초등 졸업이 다예요
저보다 두살 어린데
결혼해서 그소리듣고 깜짝 놀랐어요6. ...
'12.10.1 11:47 PM (110.14.xxx.164)시골엔 못가는 애들이 가끔 있었어요 의무 아니었고요
86 년도에 디자이너로 직장다니는데 중학교 겨우 졸업하고 미싱사 시다로 온 아이들 보고 .. 안스럽더군요7. ...
'12.10.1 11:49 PM (49.1.xxx.7)대도시야 얼마 없었겠지만 시골에는 좀 있지 않았을까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중학교 의무교육법은 1985년에 제정되었네요.8. 61년생
'12.10.2 12:08 AM (211.246.xxx.204)저희 때 한 반에서 한 두 명 고등 학교 진학 못했어요. 59년생 언니때는 다섯 명 정도 못갔다 하고 53년생 큰언니땐 거의 반수가 못 갔대요. 시골 소도시니까 더 그랬겠죠. 52년생 이전은 더 심했겠죠. 그러니 10여 년 사이에 상전벽해가 일어난것 같아요
9. 중학교
'12.10.2 12:12 AM (218.209.xxx.76)의무교육은 1985년부터 시행 되었지만 도시지역 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되었어요.
그래서 산간벽지나 시골에선 중학 진학 못했던가 안했을 경우가 많지요.10. ...
'12.10.2 12:12 AM (59.15.xxx.61)우리나라 중학교 의무교육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실시된 것은 2002년이었습니다.
88년생 저의 큰 딸은 의무교육 혜택을 못받았어요.
중2가 되었는데
중1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해서...11. 중학교
'12.10.2 12:13 AM (218.209.xxx.76)전국 의무교육화 된게 2002년부터예요.
12. ...
'12.10.2 12:15 AM (59.15.xxx.61)중학교 의무교육은 도서 벽지부터 시범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농어촌, 소도시부터 실시하고
2002년이나 되어서 대도시를 포함한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지요.13. 헉
'12.10.2 12:45 AM (211.204.xxx.228)62년생인데 대부분 고등학교까지 진학했어요.
고등학교 못 가는 아이들은 정말 이해가 안갈 정도로...
산간벽지는 어떨지 몰라도 중학교 진학 안하는 건 이해가 안갑니다.
의무교육이 언제부터고와 상관없이 대부분 당연히 진학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대학진학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대학생은 사회적으로 대접 받긴 한 시기였죠.
50년대생과 60년대생은 많이 달라요.
학교 못 가고 공장...이런 분위기는 산간벽지라면 모를까....14. 곰실이
'12.10.2 12:49 AM (211.246.xxx.3)꼭 헉님처럼 자기 주변을 전부라 생각하는 분이 있죠, '많고 적음'이야 상대적인 표현이나 분명 그런 경우가 있어요. 산간벽지, 도시빈민 등등
62년생이면 대학으론 81학번 정도겠네요. 그때 대학진학률 여학생이 얼마인지 아세요? '많이'라니... 쩝15. ...
'12.10.2 1:02 AM (211.234.xxx.81)저 서울 십분 버스타면 가는곳에
살았고 70년생입니다
중학진학은 대부분하죠
고등진학.. 제 친구들 집안사정으로
못한얘들 많아요
그얘들 방직공장 취직해서 야간고다녔어요16. 맞아요
'12.10.2 1:06 AM (218.209.xxx.76)예전에 산업체 내에 학교들 많았죠..
17. ...
'12.10.2 1:14 AM (59.15.xxx.61)시골은 서울로 식모살이가고
서울 변두리 빈민촌, 달동네에서는
국민학교(초등학교) 졸업하고
영등포에 해태, 롯데 과자 공장에 취직하는 애들 많았어요.
주로 50년대생이 많았겠지만
60년대생도 있었던걸로 알아요.18. 60년대 중반생
'12.10.2 3:23 AM (81.107.xxx.92)중학교간다고 친척들 한티 욕 무지하게 먹었어요.
제 동갑 사촌 초등졸업후 공장, 동기중 산업체 중학교 간 아이도 있군요.
확률상 간 쪽이 많지만 못간 경우도 꽤 많아요.
달동네 출신이어서 제 주위에 그런 경우 많았네요19. ..
'12.10.2 6:39 AM (218.234.xxx.92)68년생입니다. 저희 때 중학교 의무교육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거의 다 중학교 입학하긴 했는데요, 돈 없어서 겨울 교복을 여름까지 입고 다니던 아이가 기억나네요. 선생님한테 무지하게 맞더군요. (못된 선생 ㅅ 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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