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에서 ..

ㅇㅇ 조회수 : 6,529
작성일 : 2012-10-01 20:56:10
피부과 여섯시예약해놓고 정확히 십오분 늦게도착했어요ㅜㅠ
신발벗고 실내슬리퍼갈아신는데 간호사가 ㅇㅇㅇ씨 지금왔어요? 진심짜증내면서 말하 길래 굽신굽신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눈치보며 세안을하러 들어갔어요 바깥분위기는 서로 내욕하는분위기구요ㅜㅠ
레이저시술이라서 간호사가마취연고 발라주면서 늦게왔으니 마취시간을 줄이겠데요ㅜㅠ그럼 너무아프지않을까요 하니까 시술시간을줄이는것보다 낫지않느냐고 어쩔수없다고 늦게온시간만큼 줄이겠데요
그렇게마취약발라주고 다들리게 진짜 속터져죽겠다느니 왜자기가 맨날 짜증내는지 알겠냐고 그러고 ㅡㅡ에휴 그냥 제가 늦은게 젤잘못이긴하지만이렇게 대놓고 불친절하고 눈치주는곳은 첨이라서 몇일동안 문득 문득그냥 생각이나요..ㅜㅠ
IP : 203.226.xxx.1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 8:58 PM (220.78.xxx.161)

    꼭 그 피부과를 가야 하나요?
    이건 뭐..

  • 2. ...
    '12.10.1 9:01 PM (39.120.xxx.193)

    약속은 지켜야죠. 그렇다고 그런식으로 행동하다니, 마취시간을 줄여요?
    왜 그냥 두셨습니까.

  • 3. ㅇㅇ
    '12.10.1 9:06 PM (203.226.xxx.188)

    페키지로끊어서요..무르기엔 금전적손해가 좀나서요.간호사들 땜에 진짜 피부과 가는날이 괴로워요ㅡㅡ

  • 4. ...........
    '12.10.1 9:08 PM (112.151.xxx.134)

    병원이 일하는 간호조무사들때문에 망하는 대표적인 케이스네요.
    의사는 아마 직원들이 그러는거 모를걸요.헐...

  • 5. ㅇㅇ
    '12.10.1 9:10 PM (203.226.xxx.188)

    내가 너무 꾸미지도않고가서 무시하는가 싶기도하고..그렇네요

  • 6. ...
    '12.10.1 9:12 PM (180.229.xxx.104)

    간호사들 불친절한 병원많지만 저건 심해요.
    원글님 의사샘한테 말하시는건 어떨까요..내가 다 화가나네요.

  • 7. 원글님 이기적이시네요
    '12.10.1 9:16 PM (39.120.xxx.193)

    그런 좋은 병원은 공유해야죠. 어딘지 좀 같이 압시다.
    5성급 서비스 같이 받아보아요~

  • 8. ......
    '12.10.1 9:16 PM (1.245.xxx.160)

    의사에게 이야기하고 환불 받으세요. 피부과 많이 다녀 보고 늦기도 많이 늦어봣지만 저런 경우 한번도 없었습니다.

  • 9. ..
    '12.10.1 9:18 PM (117.111.xxx.178)

    늦은건 잘못이지만..저렇게 환자 들으라고 첨부터 끝까지 불친절한 병원.. 많이심해요. 왜 내돈주고 가는병원에 갈때마다 불편한 맘으로 가야하나요. 마지막날 의사한테 말씀하세요.

  • 10. 웃자웃자웃자
    '12.10.1 9:19 PM (49.1.xxx.7)

    간혹 물리치료사나 피부관리사들이 저렇게 끝나는 시간 때문에 눈치주는 경우가 있긴 해요.
    하지만 다음부터는 조금 일찍 와주세요... 라고 이야기하는 정도이지 저런 경우는 처음 봤네요.

    너무 심하고 무례해요. 마취 시간을 줄이다니.
    저같으면 데스크에 항의하고 환불받겠어요.

  • 11. 원래
    '12.10.1 9:24 PM (1.226.xxx.153)

    약세 보이면 더 그러는 인간들있어요

  • 12. ㅁㅁ
    '12.10.1 9:26 PM (1.226.xxx.153)

    의사한테 얘기해서 주의주세요 그래두 그러면 환불하겠다 하시구요

  • 13. 헐...
    '12.10.1 10:15 PM (89.144.xxx.218)

    그걸 왜 가만히 당하기만 하셨나요?
    어딘지 알려주세요. X은 피해가야죠.

  • 14. ..
    '12.10.1 10:16 PM (110.70.xxx.254)

    이런 미친 인간들이 있나..
    그럼 외과수술 예약하고 늦으면 마취안하고 수술할껀지..
    원글님이 저런소리 듣고도 가만히있으니까 이제 대놓고 뭐라하는거에요
    조용히 의사진료할때 얘기하세요
    원래 좀 늦으면 마취시간 줄이고 시술하냐구요
    이게 정당하냐고..환불하고 싶다구요
    그 간호사들 싹다 짤릴껄요?

  • 15. gg
    '12.10.1 10:25 PM (1.224.xxx.77)

    저는 15분 늦었다고.. 시술 안해줬습니다.. 다른 사람들 예약에 차질 빚어 진다고.. 뭐.. 늦은 것은 제 잘못 이니까요.. 여듬 레이저 하는거.. 진짜 1년에 두 번 휴가내서 겨우겨우 하는 건데.. 정말 돈은 돈대로 수십 깨지면서.. 오히려 눈치 보고 다니네요..

  • 16. 피부과에
    '12.10.1 10:33 PM (211.60.xxx.147)

    하도 천단위로 끊어서 호구노릇하는 아줌마들 많으니 소소한 시술 받는 사람은 월급 백만원짜리 간호사도 무시하는거예요. 웃기는거죠. 명품가게 종업원이 자기는 쥐뿔도 없으면서도 손님 가리는거나 마찬가지니 신경쓰지마세요.

  • 17. ...
    '12.10.1 10:34 PM (121.168.xxx.22)

    예약 안 늦으면 되죠. 한 시간, 혹은 30분단위로 예 약 되있는데 15분 지각이라니.. 또 저녁 예약은 자기들 퇴근 시간에 지장 줄 수도 있고. 싫으면 소문 좀 내 주고 담부터 안가면 되고. 의사는 모르고 있고 월급 받는 직원 입장에서는 짜증날 수 있으니 원장 에게 직접 직원이 너무 불친절 하다고 얘기 하세요.

  • 18. 동생
    '12.10.1 11:17 PM (219.255.xxx.221)

    동생네가 병원하는데..
    간호사가 엄청 불친절하다고 정말 왕단골분이 말해줘서 알았대요.. 정말 꿈에도 몰랐대요.. 그런건 의사에게 말해주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 19. 시간대보니
    '12.10.2 12:23 AM (14.52.xxx.59)

    님이 마지막 시간대인것 같아요
    고로 님이 늦게 왔는데 취소안하면 전직원 퇴근이 늦어지는 상황이죠
    보통 6시에서 6;30에 마지막예약 받거든요
    그럴땐 그냥 5;30에 취소하시면 칭찬 받아요

  • 20. 맞아
    '12.10.2 3:38 PM (114.206.xxx.37)

    제 친구네도 병원하는데 vip환자 옆에 있는 것을 모르고 간호사가 욕을 해서(앞에서는 호호호하던)
    원장이 돈 다 물어줬어요. 병원은 간호사 때문에 망하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53 남자애들은 특히 생일 느리면 불리한것 같아요. 8 555 2012/10/21 2,493
167152 얼마나 착한 딸이 되어야 할까요... 5 뾰롱이 2012/10/21 1,755
167151 헹궈 뭘 사야죠? 6 .. 2012/10/21 1,311
167150 82며느님들^^ 결혼1주년에 시부모님께서 선물 챙겨주셨나요? 16 선물 2012/10/21 6,821
167149 화장품쌤플샵 없어졌나요? 6 쌩얼안돼 2012/10/21 1,546
167148 한경희스팀청소기 졸음과의전쟁.. 2012/10/21 1,012
167147 화운데이션 추천좀 부탁드려요. 8 파데 2012/10/21 2,938
167146 시댁식구 호칭 10 ~~ 2012/10/21 2,142
167145 건강검진은 괜찮다는데 유방이 아파요. 2 ... 2012/10/21 2,622
167144 급질문 매실엑기스가 혼탁하고 거품이끼아요 2 바보보봅 2012/10/21 1,043
167143 워렌버핏의 인생 조언 영상 1 버핏 2012/10/21 941
167142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가 민통당을 버린 이유(폄) 눈팅 2012/10/21 694
167141 서울에 특이한? 대상포진 피부질환 잘보는 대학병원 어디일까요? .. 3 도와주세요 2012/10/21 7,295
167140 왜 민주당이 친노세력을 정리하는 듯 보여야 하는가? 3 나무 2012/10/21 952
167139 남자가 들어올때 어떤느낌이어야 정상인지요?(19금) 1 불감 2012/10/21 6,322
167138 서울 지하철역 37곳 라돈 '잠재위험'…특별관리 서울시 2012/10/21 960
167137 타미힐피거 옷품질이 어떤가요? 11 햇살 2012/10/21 6,142
167136 달걀흰색지단 문의...... 3 로즈마리 2012/10/21 871
167135 애쉬 제니얼에 꽂혔네요. 이거 직구가 가능할까요? 4 뒤늦게 2012/10/21 1,718
167134 무한도전 다시보기 했는데 눈물이 ㅠㅠ 2 으헝 2012/10/21 1,435
167133 탁현민 트윗을 보면서..친노비판하는민주당내세력. 24 .. 2012/10/21 2,362
167132 고현정 대학 졸업사진 ㅎㄷㄷ 21 과거 2012/10/21 22,544
167131 마트에서 파는 배추도 고소하고 맛있나요? 김치 2012/10/21 741
167130 “누구 때문에 내가 이모양 이꼴로… 그 딸이 대통령 되면 울화.. 2 샬랄라 2012/10/21 1,242
167129 현미가래떡도 현미밥과같은 효과(변비)가 있나요? 2 .. 2012/10/21 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