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사때 먹고 남은 국이나 찌개 다시 냄비에 넣으시나요?

식습관 조회수 : 5,298
작성일 : 2012-10-01 16:41:20

저희 시어머니 스타일이신데요,

식사때 각자 국이나 찌개를 먹고 남은건 그대로 냄비에 다시 넣어서 다음 식사때 다시 먹어요.

국 뿐 아니라 모든 반찬들, 불고기나 오징어볶음 등등 먹다가 남은건 다 냄비에 넣으세요.

다시 팔팔 끓이면 괜찮다고 이렇게 하시는데,

저희 친정에선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고, 그래도 남는게 있으면 그대로 놔두었다가 그것만 따로 데워 먹곤 하거든요.

 

어젠 시댁에서 시누이네 식구들과 같이 식사를 했는데,

아주버님과 조카들이 국을 몇 숟가락만 떠먹고 거의 다 남긴거에요.

이것도 그대로 냄비에...

형님(시누이)도 어머님한테 보고 배워서 그런지 시누이 스타일도 같아요.

조카가 밥많다고 했더니 , 먹다가 남기라고 해요. 그럼 먹다남긴 그 밥은 밥통에 다시 쏙.

 

여럿이 같이 먹으니까 반찬은 어쩔수 없다해도

밥, 국은 자기 앞에 놓여진게 많으면 다른 그릇에 덜어놓고

다 먹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시댁식구들 생각은 많이 퍼서 남은건 합쳐서 끓여서 먹으면 된다네요.

 

전 그렇게 깔끔떠는 편이 아닌데도, 이런 부분은 잘 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집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결혼 8년 동안 누구한테 물어보지도 못하고 이제야 여기에 여쭤보네요.

 

IP : 118.221.xxx.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2.10.1 4:42 PM (59.7.xxx.225)

    읽기만 해도 토쏠리네요

  • 2. ㅇㅇ ㅇ
    '12.10.1 4:45 PM (122.59.xxx.49)

    가족이 먹던건 저희 엄마도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애가 먹던것 손 많이 안댔으면 거의 다시 먹어요 남편이랑 저는일단 던건 다 먹으니

  • 3. ..
    '12.10.1 4:46 PM (115.91.xxx.62)

    헉..더럽구 침이 섞여서 다 세균번식할텐데..
    저라면 2틀 내내 굶겠어요
    시누까지 그런다니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
    아 토쏠려

  • 4. ㅇㅇ
    '12.10.1 4:49 PM (211.237.xxx.204)

    절대 그럴수 없죠.
    저는 그냥 본인이 직접 먹을만큼 떠먹으라고 합니다.
    냄비를 식탁에 놓고 개인 국그릇이나 그릇 주고 작은 국자 놓아요..
    그래야 딱 본인이 먹을만큼만 떠먹고 모자라면 더 떠먹고 그래서 안남거든요.

  • 5.
    '12.10.1 5:02 PM (14.52.xxx.59)

    우리식구뿐이고,제 기준에 별로 손 안댔다 싶은건 다시 섞어서 끓이구요
    남의 식구 1명이라도 있거나 많이 뒤적인 찬은 다 버려요

  • 6. ,,
    '12.10.1 5:02 PM (222.234.xxx.74)

    손안된건 모르겠지만..손댄건 버려야해요.냄비에 있던것이 금방 쉬더라구요..침때문인지.,.

  • 7. ㅂㅂ
    '12.10.1 5:05 PM (110.70.xxx.103)

    국은 먹기전에 먹을거냐 꼭 묻고 적게 퍼요. 남은건 개주거나 버려요

  • 8. 원글이
    '12.10.1 5:11 PM (223.62.xxx.212)

    그럼 어머님께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끓이면 아무 이상없다고 괜찮다고만 하셔서요ㅠㅠ
    전 정말 싫거든요~

  • 9. 며느리가
    '12.10.1 5:15 PM (61.33.xxx.121)

    하인도 아니고 죄인도 아니에요 강하게 어필하세요 저 정말 괴롭다고..

  • 10. ??
    '12.10.1 5:40 PM (59.7.xxx.225)

    토쏠리긴 하지만 그냥 안먹으면 그만이네요 6-70년 그렇게 살아오신분 설득하는건 불가능해요 나만 안먹으면 끝

  • 11. ..................
    '12.10.1 6:08 PM (125.152.xxx.245)

    우웩...... 말도 안됩니다. 숟가락 담갔던 각자의 국을 다시 넣고 끓이는건 침을 섞어 끓이는 거잖아요.
    노인네 말해도 안 먹힐 거니 그냥 원글님은 드시지 마세요.

    저희는 국이나 찌개는 조금씩 먹을 양만큼만 담아 주고 더 먹으면 더 먹지 남지 않게 조금씩 주고요
    그래도 남긴 건 미련없이 버립니다.

  • 12. .ㅇ.
    '12.10.1 6:11 PM (211.234.xxx.132)

    그냥 원글님은 드시지마세요.평생 그리 사신분들이라 말이 안먹힐거에요

  • 13. 망탱이쥔장
    '12.10.1 6:57 PM (110.70.xxx.224)

    저희는 버리는데...국이나 찌개는 먹을만큼 떠서 자기껀 최대한 다 먹어야죠-_-

  • 14. 휴...
    '12.10.2 7:29 PM (211.199.xxx.67)

    전 상상만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정말 괴로우시겠어요...
    전 반찬은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고..
    덜어놓은건 왠만하면 다먹고, 어쩔수없이 남게되면 따로 뒀다가 먹거나 버려요..
    국은... 남은건 무조건 버려요..ㅠㅠ
    아까우면 왠만함 남기지 말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01 박근혜 후보의 코스프레 / 진중권 7 샬랄라 2012/10/03 2,256
162700 달인 문재인님 송편떡볶이 만드십니다.. 1 달인 2012/10/03 2,556
162699 일산의 뚝딱게장집 아시는분~ 성석동.식사동, 어디가 원조인가요?.. 3 부자맘 2012/10/03 2,325
162698 논문 원저자도 “안철수 표절 아니다”…‘묻지마 검증’ 비판 4 샬랄라 2012/10/03 2,305
162697 창피하지만 해석부탁드려요 1 부탁 2012/10/03 1,454
162696 암흑의 목욕탕 방법없을까요? 3 어둠속의멜로.. 2012/10/03 1,734
162695 외국인 상사 처음 만날때. 도와주세요 1 혀꼬인기린 2012/10/03 1,562
162694 명절에 부추전 꼭 해야하나요? 22 궁금 2012/10/03 5,121
162693 무료 보긴줄 알고 가입했다가 덜컥 유료가입 5 도와주세요 2012/10/03 1,409
162692 <문재인, 비서실은 親盧 중심으로> 18 미쳤네 2012/10/03 2,102
162691 노벨상 수상자도 표기 오류있네요..ㅋㅋ .. 2012/10/03 1,004
162690 동서, 차라리 오지마. 17 ... 2012/10/03 16,271
162689 대학생 딸아이가 아이폰을 잃어버렸는데요. 21 핸드폰 2012/10/03 3,769
162688 이번 추석에 너무 친척분들에게 노처녀딸 결혼한다고 소문내서 민.. 8 노처녀탈출 2012/10/03 3,482
162687 새누리 현영희씨 불구속되는걸 보니 하지원씨도 6 죄가분명 2012/10/03 2,421
162686 이사중인데 짐들에 상처가 많이났어요 어찌해야할지.. 2 속상 2012/10/03 1,456
162685 이런질문 이상하지만, 전업이신 분들은 이혼후에 혼자설 능력이 충.. 28 .. 2012/10/03 9,098
162684 불산의 위험성 1 2012/10/03 2,940
162683 김수영씨라는 용감한 여성의 얘기가 다 100% 사실인가요? 7 지금 방송하.. 2012/10/03 5,483
162682 문재인 "박근혜, 과거사 사과 이후 실천 노력 있어야&.. 세우실 2012/10/03 1,230
162681 창업결정 전,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네요ㅠ 19 잠을 못자요.. 2012/10/03 4,610
162680 이런 남편의 속마음이 뭘까요 ㅠㅠ 11 40 중반 2012/10/03 3,865
162679 서울랜드 3 2012/10/03 1,276
162678 저희 부모님이 항~상 골수여당이셨는데.. 5 조언부탁 2012/10/03 2,306
162677 닭발 고는 냄새 땜에 죽겠는데 아이들이 입맛 다시고 있어요 ㅋ 6 ***** 2012/10/03 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