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 열어놓고 보시는 아주머니
작성일 : 2012-10-01 16:11:21
1374535
공중화장실에서 제 앞에 있던 아주머니 한분이 문을 열어놓고 볼일을 보시는데
그냥 살짝 열린것도 아니고 정말 활짝열어놓고...
여자화장실이라 그러신건지
손 씻는데 거울에 비치기까지해서 제가 다 민망하더라고요..
IP : 222.237.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국에서
'12.10.1 5:20 PM
(115.139.xxx.23)
살다오셨나 봅니다..-.-
2. 노인 분들은
'12.10.1 6:37 PM
(218.232.xxx.122)
문 안 닫고 일 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아마 어떻게 문 잠그는지 몰라서, 혹시 안에서 못 열게 될까 두려워서 그러는 것같아요. 그러면서도 모르고 문 열면 노크도 못 하냐!!고 막 화를 내시죠...
그 노인들의 시대가 가고 있어요. 그 때까진 참아야지 어떡하겠어요.
3. 에휴..
'12.10.1 8:00 PM
(222.101.xxx.145)
저흰 시아버님이 그러심니다 소변 볼떄도 활짝~큰일 볼떄도 활짝~그럼서 힘주는 소리까지.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집이나 크면 말도 안합니다 바로 주방 옆에 화장실.
정말 미춰 버리겠습니다 근데 이번 추석때 울 딸이 6살 좀 비위가 약합니다 .
입도 짭고 캉 마른 스타일이라 애아빠가 애가 멀 먹음 좀 심하게 신경을 써줍니다.
어떡게든 먹게 하려고 근데 제가 전을 부치는데 아버님은 화장실 애는 제 옆에서 엄마 나 저거 먹어도 돼?
한쪽에 실패한 부침개가 있어거든요 그래서 응!먹어! 순간 애아빠가 어디서 튀어 나왔는지 나도 얼떨떨.
어른 집어서 애 입에 넣어줌 근데 울 시아버님 그순간 푸지직!!헉~!! 우리 애 우액 하더니 걍 토하네요.
남편 순간적으로 벌떡 일어나 화장실 문을 부셔져라 쾅!소리나게 닥더니 앞으로 화장실 문만 열어놓음
자기가 문을 도끼로 쪼개버리겠다고 소리소리..에후~~
그동안 남편이 수도 없이 애기했는데도 귀등으로도 안들으시더니 결국 그 사단이 났네요.
울 아이는 한번 비위가 뒤틀리면 며칠을 밥을 못먹는데 결국 올때까지 물만 먹고 왔네요.
4. 저희 엄마가
'12.10.2 9:02 AM
(122.37.xxx.113)
집에서 꼭 그렇게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볼일을 보시는데요....... -_-
왜 그러시는 거냐고 진심 몰라서 물어보니까.. '답답하다' 세요 -_-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60116 |
페미니스트들이 괴로운 이유 2 |
/.. |
2012/10/02 |
1,431 |
160115 |
영양고추 한근에 19.000,헐 2 |
... |
2012/10/02 |
2,417 |
160114 |
어머님..왜 !!!! 2 |
김치 못하는.. |
2012/10/02 |
1,660 |
160113 |
비타민 계속 먹으면 안 좋은가요? 2 |
비타민 |
2012/10/02 |
1,815 |
160112 |
헌혈증이 필요합니다 7 |
도움 |
2012/10/02 |
1,302 |
160111 |
추석때 정치이야기 단 한마디도 관심없는 시댁 7 |
심심 |
2012/10/02 |
1,613 |
160110 |
왜 생기는 거야! 충치! |
아이무서워 |
2012/10/02 |
1,153 |
160109 |
두발자전거 배우기 좋은곳,,, 1 |
자전거 |
2012/10/02 |
1,434 |
160108 |
어제 시댁에서 밥 먹다가 옆자리 시누가 하는말이... 63 |
속풀이 |
2012/10/02 |
22,816 |
160107 |
시어머니와의 관계회복 13 |
고민고민하지.. |
2012/10/02 |
3,886 |
160106 |
급)홍콩여행 팁 좀 부탁드려요 8 |
죠세핀 |
2012/10/02 |
2,849 |
160105 |
얼마전 돼지갈비 레시피에 과일하고 계피가루 안넣으면 8 |
안돼죠? |
2012/10/02 |
3,643 |
160104 |
새누리당김태호 터널디도스-새누리당이 터널막아 투표방해의혹 1 |
기린 |
2012/10/02 |
1,289 |
160103 |
나이많은 처녀 총각 소개팅 주선 조언좀. 3 |
소개팅주선 |
2012/10/02 |
2,506 |
160102 |
요즘 중국집들은 전화만 하면 주소가 뜨나봐요 5 |
허헛 |
2012/10/02 |
2,067 |
160101 |
스텐냄비에.. 철수세미 문질러두 되는거죠? 9 |
........ |
2012/10/02 |
3,396 |
160100 |
아프지도 못하는 한국 40대 생활 유서 |
한국40대 |
2012/10/02 |
1,532 |
160099 |
조기 밑에 EBS, BBC 좋은 다큐 얘기하신 거, 스마트폰으로.. 4 |
궁금 |
2012/10/02 |
1,729 |
160098 |
살 얼마나 많이 빼보셨나요? 7 |
Yeats |
2012/10/02 |
2,560 |
160097 |
파주아쿠아랜드휴업ㅋ 어디갈까요? |
ᆞᆞ |
2012/10/02 |
1,820 |
160096 |
분식집 라면 맛 비결 화력 아닌거 같아요 3 |
... |
2012/10/02 |
5,010 |
160095 |
학군도 학군이지만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 사는게 좋은듯해요 2 |
흅 |
2012/10/02 |
2,716 |
160094 |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
핑계 |
2012/10/02 |
3,139 |
160093 |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 |
2012/10/02 |
3,613 |
160092 |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 |
2012/10/02 |
11,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