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마트들 너무해요..어찌 명절날에도 안노는지..

마트 조회수 : 5,834
작성일 : 2012-10-01 15:17:25

명절 앞뒤는 그만두고도 30일일 당일에도 안노는지요..

전체적으로 직원 모두다 안노나요..

일할 사람만 신청 받아서 최소 인원으로만 영업하나요..

말도없이 우리 큰형님..당일날 안왔어요..이마트 너무해요..

일한다고..

으..그 손님 다 치루느라..힘들어서...

물론 나 더 힘들어서 안노는 마트가 더 야속하기는 했지만..

유통업은 뭐 형제도 부모도 없나요..

당일에도 영업하게..

IP : 112.146.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상
    '12.10.1 3:19 PM (39.120.xxx.193)

    당일날 가보면 손님 없어요. 오후나 되면 급하게 선물사러 설렁설렁 좀 오시는듯요.
    이용하는 사람은 급하게 뭐 없을때 사기좋긴한데...좀 고치면 좋겠어요.

  • 2. ㅇㅇ
    '12.10.1 3:20 PM (211.237.xxx.204)

    원글님이 몰라서 그렇지 대형마트뿐이 아닙니다.
    우리가 모르는 곳곳에 명절과 휴일 상관없이 근무하는곳이 많아요.
    병원도 입원환자 있는 곳은 명절 휴일관계없이 교대근무하고요..
    고속도로 톨게이트나 뭐 여러 놀이공원관계자들 그리고 공무원들중에서도
    고속도로 관계자들도 당직근무자들 많습니다.
    그 사람들은 또 그 사람들대로 그렇게 알고 일하고 지냅니다.
    대신 수당 좀 더 받지요...
    지금은 퇴사했지만..저도 병원에 십수년간 근무했어서 명절에 놀아본적이 거의 없어요..

  • 3.
    '12.10.1 3:36 PM (222.105.xxx.77)

    명절근무 지원받을껄요~

  • 4. ===
    '12.10.1 3:37 PM (61.102.xxx.57)

    예전에는 큰 마트들 명절 당일 오전에는 안 했던 것 같은데 저도 며칠전에 이마트 가서 명절 당일에도 한다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그날 몇시간 더 한다고 매출이 얼마나 늘겠어요?

    병원 같이 꼭 필요한 곳 아니면 좀 쉬었으면 좋겠네요.

  • 5. 나라도
    '12.10.1 4:25 PM (211.60.xxx.147)

    근무신청하겠네요.

  • 6. 아마
    '12.10.1 4:53 PM (14.52.xxx.59)

    올 생각 있으셨음 오셨을겁니다
    회사도 그렇고 마트도 그렇고 명절날 지원은 여자들이 다 한다고 하대요
    시집가서 일하느니 돈받고 일하겠다 이거죠 뭐 ...

  • 7. ***
    '12.10.1 5:07 PM (221.140.xxx.96)

    영업규제 때문에 매출 떨어져 명절날 영업합니다

    그리고 사원들도 그만두게 되면 절대로 재투입 안 시킵니다 입점한 업체직원들만 죽어남니다

    아마, 명절근무 누가 그래요 지원받는다고 스케줄 같이 근무하는 사람끼리 미리 짜지기 떄문에 바꿀수 없어

  • 8. 나같아도
    '12.10.1 5:51 PM (218.232.xxx.122)

    기를 쓰고 신청했을 것같아요.ㅠㅠㅠ

  • 9. 다른건 몰라도
    '12.10.1 6:14 PM (14.52.xxx.59)

    공무원 당직이나 언론사쪽은 지원 맞구요
    백화점도 명절 연휴에는 지원하는데 있어요
    제 친구가 피아노쪽 있었는데 지원하더라구요

  • 10.
    '12.10.1 6:17 PM (121.185.xxx.66)

    오빠 홈플물류에서 있는데 밑의 직원들도 거의 다일한데요

  • 11. 흐음...
    '12.10.1 6:19 PM (211.36.xxx.5)

    명절에 차라리 근무를 하고싶어요.
    그럼 쉬는 시간에 쉴수는 있잖아요.
    돈두벌고...

  • 12. ............
    '12.10.1 7:47 PM (125.152.xxx.245)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었는데 댓글들 보니 여는게 좋은 분들도 많군요.
    어쩐지 제가 어제 명절에 너무 힘드시겠어요..그랬더니 아니요. 괜찮아요 하시면서 정말 표정이 밝은 마트 아주머니 생각나네요.

  • 13. 오히려
    '12.10.1 9:56 PM (118.91.xxx.85)

    명절에 근무하는게 부러워보이던데요....

  • 14. ..
    '12.10.1 10:22 PM (218.235.xxx.75)

    명절당일 일하면 하루일당에 2.5배인가 줍니다.
    저희 직원들은 그거 받을려고 안가는 사람들 많아요. 너무 한게 아니고 그건 그분이 가기 싫으니깐 명절 안뺀거예요. 갈사람들은 다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68 하얀방, 즉, 공포방 이라고 아시나요? 호박덩쿨 2012/10/21 1,814
167067 홍콩 처음 가보려는 저 좀 도와주세요. 18 외국처음 2012/10/21 3,194
167066 영어 말하기...어찌하면 늘까요? 9 될듯될듯 2012/10/21 2,304
167065 안철수 석달만에 "증세 철회" 10 경제가 달라.. 2012/10/21 1,734
167064 탈모치료와 정력이 관계가 있을까요? 6 워킹데드 2012/10/21 2,498
167063 40에도 섹시하신단 분 글.... 7 ........ 2012/10/21 4,618
167062 안철수캠프 몸집 불리기..야권인사 속속 합류 65 헤쳐 모여?.. 2012/10/21 5,614
167061 윤여준 경향신문 인터뷰 - 제 3의 단일화방법 모델이 필요하다 1 단일화 2012/10/21 947
167060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있네요 53 정말... 2012/10/21 18,426
167059 한국의 교육현실, 잘 모르겠어요 27 당황중 2012/10/21 3,981
167058 코스트코에 무릎담요 어때요 1 추워 2012/10/21 2,104
167057 어제 모델하우스 구경갔었는데요 25 오호 2012/10/21 10,936
167056 기본보다 팔길이가 긴 목티 3 긴팔여 2012/10/21 942
167055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9 고민중 2012/10/21 2,321
167054 이런 이별 3 루비 2012/10/21 1,758
167053 다 아는 안당기는 법 5 저도 2012/10/21 2,879
167052 피부어떡해야하죠? 7 ㅣㅣ 2012/10/21 2,202
167051 통영여행을 계획중이에요. 4 통영여행 2012/10/21 2,623
167050 우리 각자 정착한 화장품 써볼까요? ㅎㅎㅎ 363 Cantab.. 2012/10/21 35,234
167049 15일 독일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인데요 1 금잔디 펌 2012/10/21 1,667
167048 아이의 성적표 성적보단성실.. 2012/10/21 1,209
167047 요즘 평균결혼연령이.. 남자32~33살, 여자29~30살이잖아요.. 11 ㅇㅇ 2012/10/21 4,729
167046 고민/불만없는 사람은 없나요? 이해안가는 푸념 듣는 것도 힘들어.. 1 고민 2012/10/21 820
167045 냉장고 코드가 꼽혀있는 플러그에서 소리가 나요 3 .. 2012/10/21 2,339
167044 독일사는 친구에게 소포보내고 싶어요 5 친구야 2012/10/21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