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외식 어디가서 하세요?

주부파업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2-10-01 12:21:03

다들 명절에 고생 많으셨죠?

저도 오늘 하루는 편하게 외식하고 싶은데, 우리 동네 식당들은 햄버거, 피자집을 제외하고는 다 문을 닫아서 외식하고 싶어도 결국 집에 와서 냉장고 명절음식 다시 꺼내 먹은 기억이 많네요.

오늘 외식하시는분들 어디가서 드시나요?

강남쪽에 주차 편하고 비싸지 않은 얼큰한 음식 먹을만한 곳이 어디인가요?

외식하시는분들 식당 공유 좀 해요.

IP : 211.63.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 12:31 PM (1.240.xxx.109)

    비싸지 않고 얼큰하게 먹고 주차 편한곳 있어요
    청담동에 신의주 찹쌀순대국 맛있어요

  • 2. 원글이
    '12.10.1 12:35 PM (211.63.xxx.199)

    ..님 감사해요~~ 거기 어딘지 아네요. 오며가며 많이 봤던곳이네요.
    그냥 순대를 파는곳인줄 알았는데, 얼큰한 순대국도 파는군요.
    전 사실 순대국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남편과 아이가 좋아하네요.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혹시, 김치찌개집 아시는분 없나요? 잠실쪽에 김치찌개 유명한곳 오늘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 3. ..
    '12.10.1 12:47 PM (14.52.xxx.192)

    압구정 로데오 (겔러리아 백호점 맞은편) 거리 골목길에 있는
    금성부대찌게 ~
    부대찌게가 얼큰하고
    그 메뉴에 쏘세지구이, 베이컨 구이, 스테이크 구이중에 좋아하는 걸로
    추가로 시켜요.

  • 4. ..
    '12.10.1 12:50 PM (1.240.xxx.109)

    얼큰한 순대국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요
    다데기가 시뻘건게 얼큰하고 아주 맛있어요
    저도 순대국 냄새나서 안먹고 거부반응 일으키는 사람이었는데
    그집은 괜찮아요 그리고 무생채가 맛있어요
    강남 살때 가끔 갔던집이고 지금은 경기도 사는데도 일부러 먹으러 간답니다
    포장해갖고 와서 냉동실에 쟁여놨다가 먹기도 하고요

  • 5. 낙지
    '12.10.1 1:15 PM (110.70.xxx.158)

    낙지볶음 매콤한거요 ㅎㅎ

  • 6. 원글이
    '12.10.1 1:20 PM (211.63.xxx.199)

    금성부대찌게 아직도 있나요?
    저 처녀시절(90년대말) 가본곳으로 기억하는데, 거기 주차도 됐던것으로 기억나네요.
    오늘도 할까요?

  • 7. ..
    '12.10.1 1:36 PM (14.52.xxx.192)

    금성부대찌게 아직도 있어요.
    저도 금성부대찌게 처음 생길때 부터 다니던 곳인데..
    지금도 여전히 똑같아요.
    그당시 생겼던 비슷한 메뉴의 집들은 거의다 없어졌어요.
    저는 여기서 부대찌게 2인분하고 주로 베이컨 구이 시켜 먹어용. ^^
    왠만하면 오픈하겠지만
    전화해보시고 가보세요.

  • 8. 청담동
    '12.10.1 2:36 PM (223.62.xxx.3)

    새벽집 국밥

  • 9. 어제도
    '12.10.1 6:48 PM (125.135.xxx.131)

    명절인데도,
    번화한 곳은 각종 음식점 다 열려 있던데요?
    번화한 곳에 가시면 드시고 싶은 거 드실수 있을 듯요.
    우린 나중에 돈치킨 가려고해요.

  • 10. ....
    '12.10.1 7:23 PM (112.121.xxx.214)

    신의주 찹쌀순대는 당면이 아니고 진짜 찹쌀과 선지가 들어있는데 찰밥같은 느낌이에요.
    순대 안 좋아하는 울 남편도 좋아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23 집에서 애들이 꽃거북이를 키우는데 질문이요.. 5 거북이 2012/11/06 988
173822 민생은 전혀 없네요. 둘이 나눠 먹겠다가 전부.. 17 허무하네요... 2012/11/06 2,928
173821 의무경찰에 대해 잘 아시는 계세요...? 3 걱정 2012/11/06 786
173820 1분전 문재인 후보 트윗 글 23 우리는 2012/11/06 6,266
173819 발뒤꿈치 갈라지는건 어느 연령대 정도 부터 갈라 지나요? 5 ?? 2012/11/06 1,990
173818 [여자가 떠나고 싶을 때] 워킹맘의 짠한 일상 1 꽃보다너 2012/11/06 1,237
173817 헌책방 넘 좋네요 7 손님 2012/11/06 1,884
173816 규칙성 문제 5 초등맘 2012/11/06 668
173815 예비중학생 요즘 아웃도어 뭐 입히시나요? 5 사자~ 2012/11/06 1,941
173814 매실 액기스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3 매실 2012/11/06 1,164
173813 아부지 허리....... 2 좀전에 있었.. 2012/11/06 732
173812 외국에 보낼 젓갈 구입하고 싶은데... 2 목련 2012/11/06 1,390
173811 캐나다 구스 예쁜가요?? 11 ~~ 2012/11/06 3,141
173810 월세로 계약해도 될까요 1 세입자 2012/11/06 1,010
173809 회동 분위기 밝아보입니다. 3 .. 2012/11/06 1,107
173808 사이버 대학 다니셨던, 아니면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5 사이버 대학.. 2012/11/06 1,367
173807 지촌당떡 드셔보셨어요? 5 @@ 2012/11/06 5,560
173806 MBC 드라마 3 2012/11/06 1,418
173805 결혼 후 첫 시부모님 집들이 상차림 8 포로리2 2012/11/06 4,063
173804 의류판매 해보신분 있으세요? 5 알바 2012/11/06 1,583
173803 집 터 믿으시나요? 6 미신일까? 2012/11/06 3,781
173802 비염때문에 너무 괴로와서 우울증이올것같아요 13 킁킁녀 2012/11/06 2,702
173801 초등고학년이 아이팟 나노 쓰는 애들 있어요? 5 고민 2012/11/06 1,032
173800 덜 절여졌어요 ㅠㅠ 5 배추가 2012/11/06 1,199
173799 어떤 책을 읽다보니, 우리나라만큼 시인이 많은 나라도 드물다고 .. 15 나의 여인숙.. 2012/11/06 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