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분들 답해주세요] 20대 중반 여성에게 나타난 혈뇨
1. ..
'12.10.1 8:51 AM (175.192.xxx.158)의사답변이 아니라서 송구스럽지만 병원에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어떤 점이 병원을 못 가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2. 소변검사
'12.10.1 8:52 AM (116.41.xxx.58)육안적으로 혈뇨라 하더라도 체력적으로 힘드셨다니 미오글로빈뇨일수도 있어요. 격한 신체활동을 갑자기 했을때 20대에 생길수있은 증상인게 며칠쉬시면 나아져요. 근데 헤모글로빈뇨라면 신장에 염증이 있는게의심되므로 사구체 생검 검사가 필요해요. 더 자세한 혈액검사와함께요. 일단 미오글로빈과 헤모글로빈을 구별하려면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육안으론 둘다 빨갛게 보여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얼른 병원에 가보시는것이 좋겠어요. 신장내과 진료가능한 큰병원으로요
3. 타국살이
'12.10.1 8:53 AM (128.103.xxx.155)미국에는 여행자 신분으로 와서 보험이 없어요.
4. ...
'12.10.1 9:23 AM (180.71.xxx.110)혈뇨가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그러길 바라지만...
제 가족이 혈뇨가 생겨 병원에 갔는데...청전벽력같은 병을 진단받았어요.
미국의 의료비는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님의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 있나요..
병원에 가셔서 검사하시던지...검사비 생각하면 왕복항공료가 더 저렴할 거예요.
한국 나와서 정밀검사 받고 다시 들어가시길 ...5. 미래의학도
'12.10.1 10:00 AM (111.118.xxx.212)여행자보험 안들었어요?
한국에서 여행자보험 들었으면 한국에와서 청구하던지
일부 보험사는 병원에 바로 대납도 해주는데요....6. 123
'12.10.1 10:33 AM (220.70.xxx.181)의사는 아니지만,
저도 방광염 왔을 때 증상이 없었고 백혈구 수치만 올라갔었습니다...7. 의사는아님
'12.10.1 11:17 AM (180.67.xxx.11)몸이 너무 피로해서 그래요. 일단 소변 색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다른 증세는 없는 것 같으니
잘 드시고, 잠을 충분히 주무세요. 몸을 쉬게 해주는 게 우선입니다. 영양 보충도 아주 중요하고요.
그러고도 증세가 반복되면 그땐 병원밖에 없죠.8. 시리영스
'12.10.1 11:46 AM (203.226.xxx.125)혈뇨는 바로 병원가야해요
9. 사구체신염
'12.10.1 4:04 PM (112.169.xxx.231)사구체신염은 소변색이 콜라색이예요 빨간색이아니구요 제생각에는 방광염인것같으니 일닫 따뜻한 물이나 녹차를 넉넉히드셔보세요 병원에갈수없다면 따뜻ㅇ한물을많이마시는게 치료가돼요
10. 저도
'12.10.1 5:47 PM (222.108.xxx.116)의사는 아님.
근데 님 나이일적에 소변에 피가 많이 섞여나와서 정말 선홍빛으로 변한적이 있어요.
그러다가 나중엔 아예 자몽색으로....
그러다가 심한 복통과 열이 오더라구요.
알고보니 급성 신우신염이었어요.
신장쪽으로 곰팡이가 들어가면 그런 증상이 있다더군요.
열이 심하게 나면 한시라도 빨리 병원가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087 |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 핑계 | 2012/10/02 | 3,138 |
160086 |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 | 2012/10/02 | 3,612 |
160085 |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 | 2012/10/02 | 11,145 |
160084 | 감자전분...엄청 많아요ㅠㅠ 7 | 보름달 | 2012/10/02 | 1,731 |
160083 | 승용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도움을 바랍니다 5 | 차를 바꾸자.. | 2012/10/02 | 1,952 |
160082 | 남편의 안고쳐지는 습관 25 | 퇴근시간 | 2012/10/02 | 5,007 |
160081 | 휴대폰 결제 .. 3 | 겁이납니다 | 2012/10/02 | 1,302 |
160080 | 신축중인데 부엌을 수납잘되게 만들고싶은데 재주가없어요 9 | 50대맘 | 2012/10/02 | 1,866 |
160079 | 박근혜 후보님, 아버지의 '뮤직 박스'를 여세요 2 | 샬랄라 | 2012/10/02 | 1,318 |
160078 | 요즘은 대부분 아들 하나라 거의 다 장남 아닌가요? 1 | ... | 2012/10/02 | 1,600 |
160077 | 갤럭시s 외장메모리 인식가능한 용량 아세요? 2 | ........ | 2012/10/02 | 2,447 |
160076 | 고준희도 많이 고친 얼굴이네요. 7 | .... | 2012/10/02 | 5,021 |
160075 | 시어머니가 집정리를 안하세요. 15 | 초니 | 2012/10/02 | 6,052 |
160074 | 시댁에서 밥먹을때요. 5 | 치사해 | 2012/10/02 | 2,730 |
160073 | 외국인범죄 3년새 30.5% 증가…강간은 73% 증가 3 | 난장판 | 2012/10/02 | 1,376 |
160072 | 금태섭, 기자회견 통해 "안철수 논문 표절 아니다&qu.. 3 | 샬랄라 | 2012/10/02 | 1,914 |
160071 | 헐 날아갔어요~이놈의 스팥폰 1 | .. | 2012/10/02 | 1,438 |
160070 |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 직장맘 | 2012/10/02 | 3,294 |
160069 | "어떤"엄마가 "어떤"시간을.. 3 | 답이 없죠 | 2012/10/02 | 1,587 |
160068 | 파주 롯데 내일 가면 사람 많을까요? 4 | 궁금 | 2012/10/02 | 1,561 |
160067 | 용돈공감 | 형님인데 | 2012/10/02 | 956 |
160066 | 광해 데이브 표절의혹 7 | 도대체 | 2012/10/02 | 2,643 |
160065 | 정신질환자 엽기적 살인, 성폭행등 범죄가 요즘 들어서 급증하는 .. 5 | 호박덩쿨 | 2012/10/02 | 1,963 |
160064 | 문재인 후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사진 4 | 우리는 | 2012/10/02 | 2,037 |
160063 | 아이고 김밥에 단무지를 안넣었네요 ㅜ 4 | 정신을 어디.. | 2012/10/02 | 1,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