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선물때문에 싸웠네요 추석날은 꼭 돈으로 드려야되나요?

추석 조회수 : 5,799
작성일 : 2012-10-01 07:53:29

시댁갔다가 오늘길에 또 싸웠네요

추석선물로 어머님 화장품 세트 잇몸안좋으신 아버님은 구강세정기 드리고 이번 명절은 돈 안드릴려고 했거든요

신랑이 돈 어떻게 하냐구 해서 선물로 드릴거라고 했는데 나올때 보니 책상밑에 20만원 뒀길래

제가 봉투에 담아서 두고 왔구요

그래서 제가 말한거랑 달라 기분은 나빴지만 참고 있는데

신랑이 시골큰집 갔다오느냐 부모님 돈 많이 쓰셨는데

생각없게 무슨 화장품세트냐고 생일도 아닌데 왜 추석에 화장품 세트를 사냐고 정신이 있는거냐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전 어머님이 알뜰하셔서 화장품 매번 싼거 사시길래

오휘 화장품세트 회사에서 저렴하게 나왔길래 사드린거였거든요

 핸드백도 안하신다고 해서 되가져가지만 매번 싸구려만 쓰시길래

연세도 있으셔서 가죽가방 사드리고 싶어서 가져갔더니

필요하지도 않은것 누가 달라고 했냐구 정신이 없다고 하면서 오는내내 난리더라구요

제가 선물도 주고 돈도 평상시처럼 드리고 당신 원하는 데로 됐는데

뭐가 문제냐고 했더니 저보고 생각없이 화장품세트 선물했다고 집에 올때까지 잔소리더라구요

친정도 똑같이 화장품세트 구강세정기 드릴거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가만히 있다가 담부턴 돈으로 하라고 무슨 화장품이냐고 또 잔소리...

내참 더러워서 싸구려 화장품 쓰고 평생 비닐가방 들구 다니라고 했네요

평상시에는 아버님 어머님 일하시고 무거운것 옮겨도 배깔구 누워 꼼짝도 안하면서

명절날 돈대신 선물한다고 어찌나 난리인지 진짜 기분드러웠네요

오늘 친정가는데 열받아서 혼자간다고 했는데 고맙다고 하네요

아 시부모님은 괜찮은데 이인간은 왜이럴까요?

제가 지금 휴직중이라 해달라는데로 다해주고 새벽밥에 후식 다챙겨주고

본인 매주 낚시다녀도 가만히 있고 집안일 손끝하나 안대도 가만히 있으니

사람을 더 만만하게 보는걸까요?

제친구들 다 자가집있고 애둘인데 저흰 둘이 모은돈으로 집전세하고 (8년째 복도식18평 답답합니다.)

여유없어서 애도하나만 낳았는데 그래도 좋게 좋게 살려고 하는데

인간이라도 좀 받쳐줘야지 평상시도 뻑하면 '왜 그러냐'가 입에 달려있어요

형님이그러는데 왜그러냐가 남을 무시하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신세가 한탄스럽네요

이 인간 제생일날 케이크 사달라고 했다고 왜 꼭 생일날 케익을 먹어야되냐구

아주 *랄*랄 했던 인간이에요

아 정말 결혼하길 잘했다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전 남자자체가 싫어요

 

IP : 175.119.xxx.7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2.10.1 8:35 AM (221.146.xxx.165)

    남편분이 표현은 좀과했지만
    추석명절때 화장품선물은 저도 좀 아닌것같아요
    어른들은 닥치고 현금이거든요
    굳이 남편을 거스릴것없이 앞으로는 그냥 돈으로 드리세요

  • 2. ^^
    '12.10.1 8:38 AM (59.86.xxx.93)

    제 경험으로봐서 어머님이 화장품을 잘 사용안하시는데 사드려서 그럴듯. 67세친정어머님께 빠렛트(색조화장품셋트)를 선물한 올케. 그앞에선 고맙다 좋다셨지만 가고나서 이게모냐? 하셨다는..전 시댁선물은 무조건 현찰. 옷이고 가방이고 사갔다가 좋은소리 못들어서.ㅎㅎ 비타민씨는 회사에서 나와서 계속 사다드리지만..

  • 3. ㅇㅇ
    '12.10.1 8:42 AM (1.236.xxx.61)

    저도 예전에 어른들옷이며 화장품 등 필요한거 없나 살피고 해서 선물했는데 어른들은 닥치고현금이 최고에요
    남편분이 표현이 조금 과격한데 잘 구슬러 데리고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 4. 주는
    '12.10.1 8:47 AM (211.108.xxx.67)

    명절이라는게 워낙에 지출이 크니 성인이 된 자식이라면 고통분담의 차원에서 주된 선물는 현금이 맞는거 같아요.
    그외에 화장품을 준비하셨으면 괜챦았을텐데 처음에 현금은 제외하고 선물만 드리는 거였다면 좀 당황스러웠을수 있죠.
    그래도 남편분 좀 과격하셨네요.
    생일 케잌도 그렇고...

  • 5. hoony
    '12.10.1 9:05 AM (49.50.xxx.237)

    남자들 정말 우습지요.
    다음부턴 현금으로 하세요.

  • 6. ...
    '12.10.1 9:14 AM (114.206.xxx.165)

    3년전 어버이날 며늘이 선물한 설화수세트 크림만 겨우 쓰고 로션 스킨은 그대로 있네요
    올해도 커피만 사오라 했더니 사과 배 곶감 꽃등심 그리고 현금 50만원 가져와 쌓아놓고
    2명이 언제 다 먹을까 걱정중입니다
    항상 물건은 사오지말라하는데도 들은척도 않해요
    절반은 썩힐듯합니다

  • 7. ..
    '12.10.1 9:19 AM (210.217.xxx.144)

    젊은 저도 현찰이 좋습니다
    화장품이나 가방 개인 취향이니 현찰주면 부모님이 알아서 요긴하게 쓰게 해드리는게 나을텐데 그러셨나요.

    원글님,생일엔 왜 케잌을 드셔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본인도 본인만의 고정관념을 갖고 있으면서
    명절에 부모님께 용돈 당연히 드려야 된다는 남편의 생각 이해 못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솔직히 남편분 생각이 더 일반적이고 효율적인거라는 의견이고요
    저희 남편이 원글님 같은 마인드라면 저도 스트레스 좀 받을거 같다는 생각이..
    위로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 8. 좋은 말도 있구만
    '12.10.1 9:32 AM (115.126.xxx.115)

    설사 그렇다해도..
    참 남편분...
    오히려..아내분 마음씀씀이가 고맙기만
    할 것 같은데...

    왜 그런 사람이랑 결혼을...

    남편분한테 넘 정성기울이지 마세요..
    그럴 자격이 없네요

  • 9. **
    '12.10.1 9:40 AM (203.152.xxx.94)

    그냥 남편말씀대로 현금으로 하세요.
    그리고 가실때는 과일같은 가벼운 걸로 하시구요.
    남편분 말씀이 안이쁘긴 하지만
    명절에 (현금없이) 화장품세트 달랑 받으면 저라도 황당할 것 같아요.
    저도 결혼하고 머리터질듯이 심사숙고해서 선물 사가지고가면
    (당연히 현금봉투도 드리구요)
    시부모님도 시큰둥한 표정이고 풀어보지도 않으시고 옆으로 밀어놓고 그러시더라구요.
    몇번 시행착오끝에 선물 비싼거 대신 현금 두둑히 드렸더니
    그제서야 좋아하시더라구요.

  • 10. ㅇㅇ
    '12.10.1 9:40 AM (211.237.xxx.204)

    남편분은 자신의 부모님 취향을 잘 알고 계신겁니다.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시는 양반인거죠..
    저도 아마 그런 선물 받으면 남모르는 경우는 그냥 고맙다 하고 받겠지만
    자녀가 해오면 이런거 왜 해왔냐 난 이런거 별루다 라고 할것 같아요..
    아마 저희딸은 (아직 고딩이지만) 엄마 취향 알아서 화장품 가방 그런건 안할듯.. ㅎㅎ

  • 11. ..
    '12.10.1 9:53 AM (114.206.xxx.37)

    원글님 잘못은 없는 듯해요.
    그런데 현실적인문제로 들어가면 어느 것이 더 좋은가 하는 선택의 문제지요.
    사실 현금이나 상품권이 선물의 의미가 있니 없니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가장 적합합니다.

    명절에 지출이 많아서 도와주는 것으로는 현금이 최고인데
    남편분이 너무 말을 과하게 하셔서 그래요.

    좀 부드럽게 하면 좋으련만..

    어머니 좋은 거 안 하셔서 좋은 거 쓰시라고 하는거 칭찬받아 마땅합니다만
    남편분과 생각이 달라서 그래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 12. 원글
    '12.10.1 9:54 AM (175.119.xxx.76)

    전 남편 생각을 이해못하는게 아니라 남편 말하는 방식이 기분나쁜거에요
    남편을 무시했으면 왜 맘대로 돈줬냐구 제가 먼저 화냈죠
    글을 보세요 누가누구를 무시하는지 무시받을 사람도 아니고 항상 자기편한대로 살았어요
    시댁에서도 아직도 개는 지 하고싶은대로 하고 다니냐고 할정도구요
    친척형님들도 몇번안봤는데도 이집은 왜 애 하나만 낳는지 알겠다구 할정도로
    애나 저한테 무성의해요
    항상 과일에 현금드렸는데 남편이 현금은 성의가 없다고 몇번을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평상시에 좋은것 못쓰시니 좋은것좀 사다드리고 싶어서 산거구
    시댁쪽이 아버님은 안 그러시는데 형제들이 말이 많이 거칠어서
    동서랑 저랑 아주 속을 끓입니다.
    앞으로 저도 성의 없다 얘기하더라도 선물은 절대 안할거에요
    한번 선물했다가 욕만 먹었네요
    덧글 주신대로 앞으로는 현찰만 드릴거에요

  • 13. ...
    '12.10.1 10:03 AM (175.119.xxx.76)

    갑자기 개무시당한게 생각이 줄줄이 나네요
    임신해서도 먹고싶다는 떡볶이한번 안사주고 지먹고 싶은것만 사먹고
    애낳았더니 애가 배밖에 나왔는데 뭐가 힘드냐고
    직장다니는데도 꼬박꼬박 새벽밥 챙겨줬는데 집지저분하다고 잔소리하구
    애옷 다 서랍에서 빼서 바닥에 팽겨치구
    음식 싱크대에 들이붙던게 생각나네요
    시댁에도 잘해서 손아랫 동서가 저때문에 힘들다고 할정도였는데...
    에구 진짜 팔자가 드럽지
    결혼하고 이렇게 드럽게 살지 몰랐네요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완전 추락했네요
    덧글감사합니다.
    다시한번 헌신하면 헌신짝된다는걸 느끼네요
    잘해줘도 고마워할줄 모르는 인간한텐 그럴필요없다는걸요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 14. 글쎄요
    '12.10.1 10:07 AM (118.33.xxx.198)

    댓글들 왜 이래요? 결국 부인이 남편원하는대로 현금도 같이 준건데 왜자꾸 부인이 잘못했다는 식인지요?
    저같아도 남편이 그깟일로 계속 지적하고 짜증부리면 정말 싫을것 같은데요? 남편의 성질이 문제네요.

  • 15. ..
    '12.10.1 10:30 AM (116.41.xxx.66)

    선물한 돈도 효용이 없을까봐 아까운거예요.
    선물비+원래 드리던 현금으로 드리세요.

    빈손이 무안하면 화장품 대신 다들 드시는 과일이나 고기
    사가시면 되죠.

  • 16. mm
    '12.10.1 10:48 AM (116.124.xxx.2)

    화장품 세트는 별로네요....
    차라리 폼나는 과일 상자를 들고 가는게 낫지요...
    글고 명절날 당연히 현금 드려야지..
    부인이 센쓰가 없고 배려도 없고..

  • 17. 그러니까
    '12.10.1 10:53 AM (99.226.xxx.5)

    명절 선물을 고르기 전에 남편하고 상의를 하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평소에 대화가 없는 부부이신것 같아요.
    이 점이 중요한것 같으니 두 분이 문제해결을 좀 하셔야 할듯요.

  • 18.
    '12.10.1 10:56 AM (118.33.xxx.198)

    화장품세트가 별로라는건 무엇을 근거로 말하는건지요.
    저희 천정엄마는 화장품 좋아하시던데요.
    댓글 참 기분나쁘게 다시네요. 폼생폼사보다 실속있는 선물이 더 좋아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 19. 공감백배
    '12.10.1 10:58 AM (112.163.xxx.141)

    원글님글 읽어보고 댓 글까지 읽어보니 우리남편 하고 비슷한 분이시네요...
    우리 서방님 신혼 무렵에 제 생일 날 ..저는 흰장미를 좋아해서 생일 날 은 흰장미를 받고 싶다 노래를 했더니
    정작 생일날 들고 나타난건.".숯덩이에 심겨진 난화분"...너무 화가 나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만
    '금방 시들어버릴 흰장미는 뭐하러 사냐고, 이건 오래가지 않느냐'고.. 헐~~~``
    ......그런종류로 싸운게 수십번..결국 깨 닫은게 이남자는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한 인간 이라는 겁니다...근데 보면 남자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는데..우리 서방님은 심한 편이고 원글님 남편분도 심하신분이네요..같이 살면 복 창 터지는일 많아요..일일이 남들한테 하소연하기도 뭣한 소소한 일들..

    다행인것은 나이를 먹어가고 저하고~아이들하고 갈등이 있다보니 서서히 바뀌더군요..
    요즘은 흰장미 꽃다발을 받긴해요..ㅋ

    그리고 저라면 화장품 요긴하게 쓰겠어요.(근데 나이드신분들 화장품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듯)
    특히 구강세척기는 정말 필요한거죠.
    그런 요긴한 제품이 있다는걸 모르는 시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사용하실수 있게해야겠다는마음 충분히
    알거같아요...그런데 보통분들은 구강세척기의 중요성을 잘 모르시고 별 필요없는 물건이라고 생각하셔서
    구석에 쳐 밖아 놓으실수도 있어요..설명 잘 해드리셔야해요,,,나중에 잇몸병 예방하는 필수 기구라고..
    제남편이 치과의사라서 구강세척기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며느님의 세세한 마음씀씀이 고맙네요...

  • 20. ..
    '12.10.1 11:07 AM (122.37.xxx.46)

    휴 속상하시겠어요
    근데 두 분 싸우는 방식이나 말하는 방식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상담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21. 어휴
    '12.10.1 11:19 AM (211.246.xxx.248) - 삭제된댓글

    못된 남자네요
    마눌 시집살이 남편이 시키네요
    원글님은 잘 하실려고 엄청 노력하시는데
    못해봐야 정신 차리시려나
    너무 맘쓰고 너무 잘 해주지 마세요

  • 22. ..
    '12.10.1 12:05 PM (223.33.xxx.35)

    저도 원글님 마음씀이 예뻐보여요.
    결국은 남편뜻대로 됐고 원글님도 문제삼지않으셨는데...
    명절 잘보내고 저렇게 화를 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23. ...
    '12.10.1 12:13 PM (112.155.xxx.72)

    선물은 남편 말대로 하시고
    남편 뒷바라지 그렇게 헌신적으로 하지 마세요.
    잘 해주니까 머리 끝까지 기어 오르는 거에요. 마누라 무서운 줄을
    알아야죠.

  • 24. 마니또
    '12.10.1 12:29 PM (122.37.xxx.51)

    애들도 선물 별로랍니다
    취향이 있으니 함부로? 했다간 돈버리고 좋은소리 안나오더라구요
    특히 화장품은요 화장안하거나 민감한피부이면 아무거나 못쓰거든요
    제가 그런편이라.

  • 25.
    '12.10.1 1:25 PM (121.136.xxx.249)

    명절은 특히 음식준비로 돈이 많이 들어가쟎아요
    손님오면 과일 등등도 필요하고.....
    현금 과 과일상자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 26. 에구..
    '12.10.1 4:38 PM (220.124.xxx.131)

    원글님이 돈아까워서 화장품으로 떼운것도 아니고 어머님 생각해서 준비한건데... 그게 좋은 선물이지.. 속상한맘 푸세요..저기 윗분도 자식들이 신경써서 챙겨드리는데 진심으로 짜증나시는 것같아 안타깝네요. 이러나 저러나 정말 돈이 최고인가요?

  • 27. 속상하시겠네요
    '12.10.1 9:07 PM (125.177.xxx.190)

    원글님 남편 진짜 이기적이고 나쁘네요. 거기다 잔소리 대마왕이구요.
    진짜 열받고 속상하시겠어요.
    다음부터는 현금만 챙기시구요. 선물은 남편 지가 하고싶으면 하라하세요.
    저희 남편도 안자상한데 원글님 남편은 훨씬 더 못됐어요. 위로드립니다..

  • 28. 그렇군요..
    '12.10.2 3:01 PM (210.121.xxx.253)

    82의 매서운 댓글들 보면서 배우고 갑니다...

    남편분이랑 댓글 다신 몇몇 분들.. 같은 말이라도 말 꼭 그렇게 골라 하셔야겠어요??
    원글님 글도 예쁘게 쓰시고, 잘 살피셔서 준비하신 선물인 거 같은데..

    명절이 더더욱 무서워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8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핑계 2012/10/02 3,138
160087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2012/10/02 3,612
160086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2012/10/02 11,145
160085 감자전분...엄청 많아요ㅠㅠ 7 보름달 2012/10/02 1,731
160084 승용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도움을 바랍니다 5 차를 바꾸자.. 2012/10/02 1,952
160083 남편의 안고쳐지는 습관 25 퇴근시간 2012/10/02 5,007
160082 휴대폰 결제 .. 3 겁이납니다 2012/10/02 1,302
160081 신축중인데 부엌을 수납잘되게 만들고싶은데 재주가없어요 9 50대맘 2012/10/02 1,866
160080 박근혜 후보님, 아버지의 '뮤직 박스'를 여세요 2 샬랄라 2012/10/02 1,318
160079 요즘은 대부분 아들 하나라 거의 다 장남 아닌가요? 1 ... 2012/10/02 1,600
160078 갤럭시s 외장메모리 인식가능한 용량 아세요? 2 ........ 2012/10/02 2,447
160077 고준희도 많이 고친 얼굴이네요. 7 .... 2012/10/02 5,021
160076 시어머니가 집정리를 안하세요. 15 초니 2012/10/02 6,052
160075 시댁에서 밥먹을때요. 5 치사해 2012/10/02 2,730
160074 외국인범죄 3년새 30.5% 증가…강간은 73% 증가 3 난장판 2012/10/02 1,376
160073 금태섭, 기자회견 통해 "안철수 논문 표절 아니다&qu.. 3 샬랄라 2012/10/02 1,914
160072 헐 날아갔어요~이놈의 스팥폰 1 .. 2012/10/02 1,438
160071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직장맘 2012/10/02 3,294
160070 "어떤"엄마가 "어떤"시간을.. 3 답이 없죠 2012/10/02 1,587
160069 파주 롯데 내일 가면 사람 많을까요? 4 궁금 2012/10/02 1,561
160068 용돈공감 형님인데 2012/10/02 956
160067 광해 데이브 표절의혹 7 도대체 2012/10/02 2,643
160066 정신질환자 엽기적 살인, 성폭행등 범죄가 요즘 들어서 급증하는 .. 5 호박덩쿨 2012/10/02 1,963
160065 문재인 후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사진 4 우리는 2012/10/02 2,037
160064 아이고 김밥에 단무지를 안넣었네요 ㅜ 4 정신을 어디.. 2012/10/02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