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얼굴에 광(?)나는 화장이요

구식이라 조회수 : 4,998
작성일 : 2012-09-30 16:24:22
얼굴에 광나게 하는거 어떻게 하는거예요?
피부가 넘 안좋아보여서 ㅠㅠ
간단히 화장위에 발라서 그렇게 할순없을까요?
IP : 211.10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30 4:26 PM (211.237.xxx.204)

    마지막에 바르는 하이라이터 같은거 있떤데요.
    구슬파우더 같은거요..
    큰 붓으로 얼굴에 넓게 펴바르는거죠 광대나 콧등등 입체적으로 보이게..

  • 2. 근데요
    '12.9.30 4:31 PM (59.7.xxx.246)

    그게 기본적으로 피부가 좋아야해요. 모공이 크거나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있으면 하이라이터 하면 더 나빠보여요.

  • 3. ㅁㅈㅇ
    '12.9.30 4:34 PM (180.182.xxx.127)

    모공이 크거나 피부가 안좋은분들은 광나는 화장법이 별루임.
    피부결이 일단 고와야 되요.
    그래서 연예인들은 시술을 많이 받고 광화장법을 쓰는거죠.
    그리고 일반인들은 그렇게 까지 안해도 되는데.
    저번에 이십대후반녀를 백화점에서 본적이 있는데 화장을 안했는데 연예인 수준으로 광이 나더라구요
    제가 사람얼굴 보고 시술했는지 안했는지 잘 몰라보거든요.이건 제 친구들이 다 인정했음
    그런쪽으로 정말 모른다고.
    근데도 그 여자분 얼굴보고는 시술했는줄 알겠더라구요.
    시술하면 저렇게 되겠구나 하는 느낌..ㅎㅎ

  • 4. ...........
    '12.9.30 5:11 PM (125.152.xxx.229)

    물광주사들 많이 맞아요 . 연예인이나 피부 목숨걸고 관리하는 사람들...
    아는 언니가 성형외과 실장인데 그거 맞으라고 얼마나 유혹을 하는지...
    그 언니도 주사 맞았는데 한번 맞으면 계속 맞아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뭐 맨얼굴에도 촉촉하고 광이 나긴 하는데
    얼굴에 계속 뭘 집어넣는거라 전 절대 하기 싫어요 ^^

  • 5. 맞아요
    '12.9.30 8:40 PM (93.9.xxx.164)

    구슬파우더 펄들어간걸로 은은하게 큰 붓으로 살살 터치해주고 마무리하는건데요.
    저도 그거하니까 연예인처럼 얼굴에 광이 번쩍번쩍 나더라구요 ㅎㅎ 피부가 안좋으면 지저분해보일수가 있어요. 그래도 흉터나 패인자국이아니라 기미나 주근께는 파운데이션을 잘 마무리하고 구슬파우더로 살짝 터치만 해줘도 전혀 표 안나요. 얼굴이 정말 환해지죠 ^^ 근데 그게 자연스럽게 먹으려면 수분크림 밤에 마니 바르고 주무세ㅐ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후에 마지막으로 큰붓터치하면 정말 대 만족이에요 ^^
    전 이마랑 코 그리고 눈 밑에서 광대뼈 내려오는 부분만 살짝 해요.

  • 6. 차라라
    '12.9.30 8:43 PM (93.9.xxx.164)

    피부가 안좋은 사람들도 피부가 나쁜곳 말고 좋은 부분만 골라서 살짝 터치하면 정리되고 깔끔한 느낌은 나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라도 하면 아예 안한것보단 낫던데요. 피부가 안좋아도 나름 귀티도 나고...정리된것처럼 보이긴 해요.

  • 7.
    '12.9.30 8:45 PM (93.9.xxx.164)

    수분크림만 밤낮으로 늘 발랐는데 물광주사 맞은 친구보다 피부가 더 탱탱하고 좋던데요.
    화장품 뭐쓰는지 관리 어케하는지가 더 중요하고 물광주사는 단기적 효과만 볼수있고 계속해야하기때문에
    차라리 화장품에 투자하라고 말하고싶어요.

  • 8. 수분과 하이라이트
    '12.10.1 2:59 AM (98.229.xxx.5)

    가 포인트인듯. 평소에 집에서 거의 하루종일 얼굴에 수분팩,수분크림,수분라인으로 마치 피부관리실에 온것처럼 스스로 관리해주고 있다가 외출시엔 커버 메이크업하고 하이라이트 슬쩍 터치해주면...광 납니다. 포인트는 ..평소 수분관리를 위해 24시간 피곤한 일 하지 않고 집에서 피부관리만 주욱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과...화장술. 집에서 스스로 그게 안되는 직장인이나 연예인, 일반인이면 전문가한테 가면 되구요. 살림 안해도 되는, 육아안해도 되는 전업주부면 화장품에 돈 좀 쓸 능력되고 부지런만 하면 가능.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89 심상정도 대선 나오나봐요.. 8 .... 2012/10/05 2,253
160488 꿈때문에 정신없다네요. 1 쫓기는 꿈 2012/10/05 877
160487 고기를 돈가스 고기로 해도될까요? 1 돼지갈비 2012/10/05 1,213
160486 에뛰드 오늘부터 세일 크게 한다는데 써보신것중에 추천하실만한거 .. 4 에뛰드 2012/10/05 3,089
160485 수학 포기하고 대학갈 수 있나요? 22 고2맘 2012/10/05 5,951
160484 (걱정 좀 해결해 주셔요) 내일 연세대에서 논술 시험이 있는데요.. 9 수험생 엄마.. 2012/10/05 2,044
160483 이럴 경우 어떻게 드리면 될까요? 1 떡과 선물 2012/10/05 749
160482 ..김종인, 박근혜와 '결별' 최후통첩 9 .. 2012/10/05 2,595
160481 살아보니 자상한 남자, 재밌는 남자-> 어느쪽이 윈인가요?.. 30 고민 2012/10/05 19,744
160480 남편 모르는 비자금 얼마 있으세요??? 18 비밀 2012/10/05 5,460
160479 강남스타일 춤 되세요?ㅠㅠ 10 몸치 2012/10/05 2,483
160478 요즘 워터 파크-실내-가면 춥지않나요? 2 sk 2012/10/05 1,041
160477 시부모님과 저희가족 해외여행 장소추천부탁드려요 2 음음 2012/10/05 1,145
160476 빨래 "삶"는 그릇 10 빨래 2012/10/05 1,594
160475 포도 껍질채 그냥 먹는 분계실까요? 4 농약걱정 2012/10/05 3,231
160474 시댁 갔다오면 답답해요. 2012/10/05 1,489
160473 아이의 어금니가 치과 사진상으로 이가 썩었다는데요 치과 2012/10/05 1,085
160472 MSG 논란의 다른 측면 34 Tranqu.. 2012/10/05 2,469
160471 뉴스 기사를 보니 참 암담하네요( 링크 걸었어요.) 4 뉴스 2012/10/05 1,875
160470 싸이 공연 어제 한 것 링크 부탁드려요 1 제발~ 2012/10/05 772
160469 ㅠ82언니들.. 제발 저 좀 혼내주세요!!!!ㅠ[연애상담] 4 메리 2012/10/05 1,127
160468 이직확인서 문의요(고용보험) 4 짜증나 2012/10/05 2,750
160467 그릇 아끼지 마세요 제발~~ 42 막써 2012/10/05 18,322
160466 치과질문입니다,,,금이 넘 비싸서 백금이나 은으로 때우신분 계시.. 5 곱다시 2012/10/05 1,838
160465 어제 서울광장에 중2딸을 보냈습니다. 9 .. 2012/10/05 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