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마다 아프신 시어머니
꼭 아프셔서 링겔맞으시고
식사도하나도 못하시고
그와중에 제사상 이거저거 잘못됐다 계속 신경쓰시고
음식은 태산같이 하시고
그거 또 다 싸주시고 본인은아무것도 먹기싫다시며 다 싸주심
우리가 먹고싶은음식도아니요
밥까지다 퍼가라하세요
부산에서 서울까지 다 퍼갑니다
1. 시어머님도
'12.9.30 12:03 PM (175.121.xxx.225)시어머님도 명절 스트레스가 있으신건 아닐까요? 저희 큰 어머님이 항상 그러셔요ᆞ
그런데 며칠전부터 대가족이 모이니ᆢ신경을 많이 쓰시는듯 하더라구요2. .........
'12.9.30 12:08 PM (112.151.xxx.134)편챦으신거는 어쩔 수 없지만
음식 태산같이 하는거는 참 싫겠네요.
그것도 본인도 먹기 싫으니...억지로 다 싸가게 하면서.ㅠㅠ;;;;
남편에게 여러모로 낭비니깐..딱 제사상에 올라갈 한접시씩만
장만하자고 어머니께 건의하게 시키세요.
며느리 말은 안 들어도 아들말은 들을겁니다.3. 추석
'12.9.30 12:09 PM (223.33.xxx.62)그러신듯,..
그래서 간단히 하자고 말씀드려도
절대 안되시구요
말씀도 못하실만큼 힘들어하시면서도
할건 다하셔야됩니다
도대체 누굴위한 추석인걸까요
아들들도 모두 괴로워하고
멀리서 고생하며 내려가서도
우울하게 있다 죄인처럼 옵니다
제가 집안어른되면 컨디션안좋으면
기냥 모든거 대충하고싶으네요4. 에효
'12.9.30 12:15 PM (110.70.xxx.179)그게 안되시는거죠
살아온세월이 있으니까요ㅠ
저도 그렇게 지내다
어머님 돌아가시고 난뒤엔
아주 조금씩하니 정말 일이 없네요
그냥어머님하시는데로하시고 가져와서
버리세요
아깝지만 그게 편하죠5. ㅂㅁ
'12.9.30 12:16 PM (115.126.xxx.115)원글님부터라도
선포하세요...음식 싸가지 않을 테니
저희몫은 빼고 하시라고...그리고
싸주셔도 절대 가져오지 않고...
냉정해보여도..한두 번만 그러면...좀 달라질 텐데..6. 저희시어머니
'12.9.30 12:18 PM (121.162.xxx.153)명절때마다 그리 아프셔서 제가 서울에서 모시기 시작한 후부터 거짓말 같이 안 아프셔요.
명절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셨던것 같아요.
원글님하고 똑같은 시어머니 셨어요.
제가 지내면서 가짓수도 많이 줄이고 수월해졌어요.7. ...
'12.9.30 12:32 PM (118.217.xxx.35)저는 결혼 5년차 제사 차례 다 지내는 큰며느리인데, 우리 어머님은 적게 하라 하셔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시댁 식구들 잘잡수고 싸드리려고 일부러 많이 준비를 하게되어요. 제 음식이 쓰레기통으로 들어갈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 어머님도 명절 스트레스는 심하시겠지만 나이 들어서까지 자기 몸 희생하는 모습 보이시니 대단하시고요. 차라리 자식들이 음식 분배해서 갖고 가시고 말씀이라도 고맙다 고생하셨다 하고 명절비용도 좀 드리는게 도리 아닐까요? 저도 명절 준비한다고 임신한 몸으로 한달 전부터 집안 정리, 바깥 일 정리, 아이 돌보고, 남편 해외출장 준비까지 다하으라 몸이 바스러지도록 일했지만, 가족들 즐겁게 지내다 가시는 모습 보니 보람도 크답니다.
8. ..k
'12.9.30 1:00 PM (218.50.xxx.56)저도 금년 60인데요
갱년기 이고
체력이 한해 달라요
명절에 음식을 단촐하게 하는데도
힘들어서
혈압이 급상승하네요
응급실에가서 링겔 맞으러 갈까 생각중이에여
원글님도 내나이되면 누구나 다 아프고 힘들어요
나는 나만 저질체력인가 했더니
원글님 글 읽고 조금 위로가 되네요9. 우리엄마도
'12.9.30 6:36 PM (119.70.xxx.86)명절때만 되면 보름전부터 긴장되고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대가족들이 모이다보니 뭐를하고 뭐를하고 계획은 촤악 세워지는데 그걸 할 생각을 하면 스트레스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아직 힘이 있으셨을때는 안그러셨는데 점점 나이드실수록 자식들도 빨리 가고 쉬셨으면 하는 마음이 보여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10. ..
'12.9.30 11:46 PM (110.14.xxx.164)한번 다 싫다고 두고와 보세요
혼자 처치하느라 힘들어보면 줄이시겠죠
쓸데없이 많이 하는거 정말 싫어요
우린 올케가 너무 많이 준비 해서.. 전 부치느라 제 허리부러지는줄 날았어요 ㅎㅎ11. 윗분 동감이에요.
'12.10.1 2:22 PM (112.149.xxx.115)그대로 두고 와보세요.
세번만 하시면 담부턴 안그러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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