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날 아침 몇시에 일어나세요?

..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2-09-30 08:10:17
시댁에 전날 도착해서 주무시는분들.. 몇시에 일어나세요.
저희는 거리땜에 전전날 도착해서 이틀째 아침인데요.
어제는 아침부터 바쁜일없었고 내일도 명절 다음날이라 서울 갈 차비만 잘하면되거든요.
근데 명절날 아침은 다들 몇시에 일어나세요?
음식은 전날 다해놨고 제사는 안지내는집이에요.
남자들은 성묘가구요.저도 따라다녔는데..힘에 너무 부쳐서 걍 집에 있구요.
전 둘째인데.. 늘 부엌에서 형님소리나기 기다렸다가 꼭 그다음에 나타나니 좀 밉게보실거같아서요.
저혼자 부엌에서 주도해서 할수있는일은 한가지도 없거든요ㅠㅠ
IP : 223.33.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9.30 8:11 AM (223.33.xxx.210)

    다들 몇시에 일어나시고 아침풍경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

  • 2. 아침밥을
    '12.9.30 9:25 AM (218.159.xxx.194)

    몇시쯤 드시나요? 시댁에선?
    저흰 차례 지내기 땜에 6시경 일어나서 준비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6시나 7시 사이에 일어나시면 될 듯 한데요.

  • 3. ㅇㅇ
    '12.9.30 9:28 AM (211.237.xxx.204)

    아 저희집은 오늘 아침 명절은 이제 끝났어요 ㅎㅎ
    저희집이 큰집이라 (시부모님 오래전 돌아가셨고.. 남편 맏아들, 3남3녀)
    이제 아침상 물리고 동서들하고 남편과 시동생은 커피 마시고 각자 얘기할것들 하네요
    조카들하고 저희딸은 방에서 조카들끼리 얘기하고 놀고요.
    전 조금있다가 식기세척기 다 돌아가면 그릇정리만 하면 됩니다.
    저도 잠깐 커피 가지고 방으로 왔어요.. 둘째 시동생은 안오고 둘째 동서만 왔어요
    저는 명절이나 평일이나 똑같이 늘 아침 5시 반에 기상해요.
    오래된 습관..
    이제 점심때 시누이들 오면 점심식사하고 저도 친정가야죠..

  • 4. 원글
    '12.9.30 10:03 AM (223.33.xxx.111)

    윗님들 다들 부지런하세요.^^저희집도 어느시점 순식간에 아침상 물리고 설거지,과일,커피 전부 끝냈는데.. 늘 눈이 일찍 떠져서 6시부터 바깥 분위기 읽으며 전전긍긍하고있네요.ㅎㅎ
    나름 눈치보고 외로운(?) 아침이었어요.
    감사해요.흑흑
    댓글님들 남은 연휴도 모두 잘보내세요^^

  • 5. 보통
    '12.9.30 12:15 PM (110.70.xxx.97)

    8시쯤에 차례시작하지않나요? 전6시반쯤 일어나 나가고 어머님은 6시 이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8시쯤 시작해요

  • 6. .............
    '12.9.30 3:16 PM (61.98.xxx.189)

    전 둘째인데.. 늘 부엌에서 형님소리나기 기다렸다가 꼭 그다음에 나타나니 좀 밉게보실거같아서요.
    저혼자 부엌에서 주도해서 할수있는일은 한가지도 없거든요ㅠㅠ

    이렇게,쓰셨는데,,형님보다,일찍 깨면,먼저 나가서 쌀이라도 씻어놓고,,,뭐,잡다한거,해놓으면 안되는건가요?

  • 7. 원글
    '12.9.30 4:09 PM (223.33.xxx.100)

    그러게요.
    저도 답답한 성격이라..
    좀더 용기내서 쌀도 좀 찾아보고..
    도움될일을 찾아보면 좋을텐데..
    거리상 1년에 몇번 못내려와서 늘 큰형님만 쫒아다니고..
    맡겨주시는일만 해버릇해와서...ㅠㅠ
    좀전에 제 주도?하에 어머님,형님께 사과4알 깎아 내오는일도 버벅거리고..어색하고... 그래도 좋아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기분 좋았어요.^^
    저도 앞으로 좀더 노력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681 드라마 자주 보시나요?;; 4 남자분들 2012/11/11 943
175680 진교수 변듣보에게 완패... 3 루나틱 2012/11/11 1,842
175679 말 안 하고 친정 가면 안되나요^^;; 13 흠.. 2012/11/11 3,427
175678 보석 태몽 아시는분 11 ask 2012/11/11 6,108
175677 손이 조 ㅁ덜 아픈 마우스가 있나요?????? 5 ee 2012/11/11 911
175676 반스마트폰(와이파이 되는 피쳐폰)도 카톡이 되나요? 피쳐폰유저 2012/11/11 1,593
175675 서영이 점점 이상해지네요. 12 .. 2012/11/11 7,055
175674 4인가족 김장 몇포기해야될까요? 7 첫김장 2012/11/11 3,872
175673 파마한지 일주일 되었는데 9 불만 2012/11/11 2,447
175672 내딸 서영이 갈등구조 4 띠어리맨 2012/11/11 2,661
175671 생강차 만들려는데..꿀을 넣어야 하나요? 설탕을 넣어야 하나요?.. 2 ??? 2012/11/11 1,733
175670 자식이라는 존재... 13 고뤠23 2012/11/11 4,063
175669 내일부터 회사 걸어 다닐래요 2 .. 2012/11/11 1,290
175668 몇년전 잠실 재건축 당시 주변분들 알러지로 고생하신 거 사실인가.. 00000 2012/11/11 1,057
175667 대추차 만드는 방법 알고 싶어요. 1 50대 2012/11/11 2,036
175666 부모님이 10년만에 한국에 오시는데 같이 구경할곳 추천좀 해주세.. 5 아지아지 2012/11/11 1,226
175665 커피숍 차릴려면 바리스타자격증이 필요한가요? 3 띵가민서 2012/11/11 4,879
175664 혹시 주위에 경찰대간 여학생.. 4 .. 2012/11/11 2,057
175663 과학고 커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6 그럼 2012/11/11 2,324
175662 레이지 보이 써보신분 있으신가요? 5 .. 2012/11/11 3,027
175661 바비브라운 파운데이션 좋은가요? 10 2012/11/11 3,464
175660 맛사지실 화장품보다 피부과시술이나을까요? 4 30세 2012/11/11 1,798
175659 교회 다니시는분들만 보세요 8 힘드네 2012/11/11 1,770
175658 나가수이정! 4 이정완전짱!.. 2012/11/11 1,965
175657 진중권씨 보기 보다 성격이 참 좋은 것 같아요 5 심마니 2012/11/11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