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가 정말 걱정돼요

.. 조회수 : 3,340
작성일 : 2012-09-29 23:19:24

신랑이 50대

제가  40대 후반

남자들은  50대가  직장에서  나오거나..(돈있으면  자영업을  시작하지만..사실  녹록치 않죠)

저도  나름대로  현재는  몇푼벌지만..한살씩  먹을수록  몸은  힘들고..언제 까지  다닌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러니까  이제  곧  어느때부터  수입이  줄어들면서  없어질텐데...갑자기  심각해지더라구요..그동안  너무  철이  없었는지..

대학생아이  그때가면  요즘  힘든  취업란에  취업은  되어있을지..취업해도  앞으로  자기  살걱정해야할텐데요 (장가가려면  저축시작)

부부가  각자  국민 연금은  있지만  60세이후고  금액도  얼마 안되구요..

집한채  있는거  얼마되지도  않는데  역 모기지론인가  그길뿐이  없나  싶구요..

아까  신랑한테  그랬네요..

70세까지  벌어오라고..ㅜㅜ  조금이라두..

 

IP : 218.238.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2.9.29 11:33 PM (220.119.xxx.240)

    남편 퇴직할 때가 다가오니 열심히 일했음에도 노후가 불안하네요..
    이럴 때 국민연금 제도가 더 잘되어 노후에 최소한의 생활비라도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제 복지에 관심이 많은 후보자를 택하고 싶어요.
    오십대의 은퇴를 앞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진 마음인 것 같습니다.

  • 2. 같네요
    '12.9.30 8:11 AM (110.70.xxx.179)

    나이도 입장도 같네요
    저도 퇴직후 걱정이 너무되네요

    얼마 안되는 퇴직금도 몇해전 중간결산해서
    받아서 썼구요
    하나있는아이도 대학등록금은 마련되어
    있지만 더이상뒤바라지할 여건도 안되구요
    애가 취직이나 될련지
    자리잡을수있을지
    우리가 먹고살수는 있을지
    다 걱정스럽네요^^

  • 3. 추억묻은친구
    '12.9.30 9:34 AM (125.128.xxx.4)

    남의 일 같이 않네요
    우리나라에서 노후대책 제대로
    한 사람이 과연 몇%일까요~~ㅠㅠㅠ
    저도 애들 대학교 마치고 나면 시집장가
    보내야 하고 앞길이 한 밤중이네요~~ㅎㅎㅎ
    그래도 지금은 즐겁게 행복하게
    생활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4. ...
    '12.10.1 12:01 AM (110.14.xxx.164)

    20년뒤면 노후 대란이ㅡ일듯....
    그로인해 경제도 어려워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59 영문법 질문요~ 11 영어 2012/11/06 957
173758 블러셔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4 화장초보 2012/11/06 1,628
173757 영작 부탁드려요 1 급~~ 2012/11/06 726
173756 대통령 후보 3인 공략 비교 2 추억만이 2012/11/06 990
173755 지금 젤 먹고싶은 메뉴는? 15 배고파 2012/11/06 2,273
173754 나만의 명곡 5 십년된 노래.. 2012/11/06 984
173753 고마운 직장상사 분께 선물하고 싶은데 뭘 하면 좋을까요? 알려주세요 2012/11/06 873
173752 여기 글보면 패딩도 백만원 이상이던데, 저는 야상 7만원짜리도 .. 12 하얀공주 2012/11/06 4,048
173751 급질입니다..기절낙지를 샀는데요..ㅠㅠ 9 ........ 2012/11/06 4,746
173750 아이 없는 결혼생활 원하는 남친... 26 sisisi.. 2012/11/06 10,894
173749 백범기념관 녹방중 2 .. 2012/11/06 1,085
173748 서천석 "잘하려는 마음이 내 짐이 될때가 많습니다&qu.. 1 ... 2012/11/06 1,479
173747 코트 가격대 4 적정은 무엇.. 2012/11/06 1,804
173746 꾸밈비 받는분들 드문가요? 14 궁금 2012/11/06 5,690
173745 페이스 오일의 계절이 왔습니다... 7 ... 2012/11/06 3,433
173744 역사의 현장, 많이 지켜보셨나요? 3 .. 2012/11/06 792
173743 허각 VS 손승연 VS 구자명 3 브이아이피맘.. 2012/11/06 1,373
173742 분당서울대병원 근처 숙소 좀 알려주세요 4 숙소찾기 2012/11/06 9,209
173741 [속보]백범기념관 보수단체 시위중 7 .. 2012/11/06 1,582
173740 '일본인은 교활하고 뒤통수를 친다' '한국인은 미국인이 보.. 2012/11/06 2,407
173739 엄마는 어디까지 마음을 비워야 할까요 3 헛살았네요 2012/11/06 1,576
173738 큰마트 캐셔하다 아는사람 많이만나면 40 ㄴㅁ 2012/11/06 15,286
173737 환불안해준다는 쇼핑몰 신고한다니 바로 전화오네요 2 .. 2012/11/06 3,705
173736 연두색 와이셔츠는 어디에 매치하나요? 3 피터팬아님 2012/11/06 1,171
173735 과연 MBC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은 누구? yjsdm 2012/11/06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