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아침 쌀 김밥용 밥 오늘 해놔도 되나요?

...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2-09-29 22:02:14

내일 아침 일찍 성묘가는데

김밥싸오라고 하시네요.

 

7시까지 시댁 가려면 새벽 5시엔 일어나아 하는데,

재료는 대충 준비해 놨는데

 

밥을 오늘 해서 전기 밥솥에 넣어놔도 될까요?

 

전 압력밥솥에 금방해서 김밥을 싸보기만 해서요.

IP : 114.207.xxx.20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2.9.29 10:06 PM (210.205.xxx.25)

    당연하지요. 됩니다.

  • 2. 맛이야 덜하지요. .
    '12.9.29 10:07 PM (180.231.xxx.31)

    전기압력밥통이면 예약걸어놓음 좋은데. 가스압력이라 그러시는 거라면 어쩔수 없겠네요. . 맛이야 좀 떨어져도 괜찮아요. .

  • 3. ㅇㅇ
    '12.9.29 10:08 PM (211.237.xxx.204)

    양념 간이 배려면 갓지은 밥이여야 해요.
    타이머 해놓는게 좋거나 아니면 그냥 새벽에 지으시는게...

  • 4. ..
    '12.9.29 10:16 PM (114.207.xxx.201)

    전 밥에 아무 간도 안하는데, 어찌하면 맛있나요? 참기름 정도 뿌리는데.. 김밥 할때는 밥을 고슬거리게 짓는데, 오늘 밥해서 전기밥솥에 밤새 넣어두면 밥 상태가 좀 달라질까봐 그러네요. 잠 조금 덜자더래도 내일 아침에 해야겠네요. 알려주신 모든 분들 복받으세요. 오늘 밤 둥근 달 보고 소원비시면 이루질거에요~

  • 5. ..
    '12.9.29 10:22 PM (203.228.xxx.24)

    미리 해서 보온된 밥이라도 아침에 식혀서 싸면 괜찮아요.
    그나저나 새벽에 김밥 싸서 가신다니 참 그 집도ㅠㅠ
    성묘 마치고 내려와서 24시간 국밥집에 가서 한그릇씩 먹으면 안되나요?
    며느리는 극기훈련하는 것도 아니고....ㅠㅠ

  • 6. ...
    '12.9.29 10:25 PM (114.207.xxx.201)

    ^^ 그러게요.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하시니까 며느리인 제가 너무 편하다 싶어 그러시는 거 같아요. 급할 것도 없고 보통 아침 8시 넘어 일어나시는데 내일 일찍 7시에 갈테니 그때까지 아침에 가면서 먹을 김밥 준비해 오라하시니.... 명절 준비 하느라 하루종일 일하시는 며느님들도 많은데, 이정도는 기쁘게 해야지요 ^^

  • 7. 한김밥 하는 주부
    '12.9.29 10:26 PM (180.231.xxx.31)

    김밥 고슬거리게 지어 밥통에 넣어두면 더 꼬들대요. 김밥은 고슬거리는거보다 찰지게 지으시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침기름만 넣으시지말고 참기름에 소금도 넣고 식초도 한두방울 넣고 깨소금 흠씬넣어 양념늘 섞은뒤 거기에 밥 비벼 싸보세요.

  • 8. 김밥천국
    '12.9.29 10:27 PM (1.243.xxx.13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웬김밥이랍니까????화악 뒤집으세요

  • 9. ...
    '12.9.29 10:31 PM (114.207.xxx.201)

    한김밥하는 주부님~ 찰지게 한다는게 어떤거죠? 약간 질게 하라는 건가요? 밥이 뭉쳐서 맛이 없을까봐 전 항상 고슬거리는 밥을 했는데요... 김밥 천국님~~ 전 화악 되집을일 아니에요. 시댁에서 아무것도 준비 안하셔서 가서 얻어 먹고 올때도 많아서 가끔 이런거 부탁하셔도 괜찮아요^___^

  • 10.
    '12.9.29 10:52 PM (188.22.xxx.147)

    밤에 물을 약간 적게 잡고 밥을 해 놓으시고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물을 조금 더 넣고 취사버튼을 누르면 한 5분 지나면 다시 보온상태로 돌아오거든요. 그럼 새로 한 밥 같아요.

  • 11. 매일 김밥 싸는 여자
    '12.9.29 11:20 PM (182.219.xxx.203)

    김밥 밥은 너무 고슬거리면..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되니.. 약간 촉촉하게 밥을 짓는게 좋아요..
    김밥집에서는 밥에 맛소금과 참기름+식용유를 섞은 기름을 사용해요..

    tip) 당근은 기름에 볶은것보다 살짝 소금 물에 데쳐서 사용하는게 더 깔끔해요.

    맛난 김밥 많이 해 드세요..

  • 12. 원글보니
    '12.9.30 12:07 AM (58.141.xxx.172)

    명절준비 아무것도 안하시고 대신 성묘가느라
    김밥 준비하라고 하는것같은데
    자식 소풍갈때도 잘 싸는 김밥 좀 싸라고하면 안되나요?

    뒤집긴 뭘 아무때나 뒤집나요?

  • 13. 쌀 미리 씻어놨다
    '12.9.30 1:19 AM (223.62.xxx.58)

    냉장고에 보관 아침에 쌀과 물 쌀높이에 맞춰 물붓고
    압력솥 돌리면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39 ㄱㅌㅎ 가슴 수술했다고 들었습니다 25 ... 2012/11/07 12,944
174338 급체 한거같은데..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18 어쩌죠 2012/11/07 6,758
174337 수능생과 학부모님을 위한 1 문후보 응원.. 2012/11/07 1,086
174336 새나라당 김성주 또 사고쳤군요^^ 10 캬캬 2012/11/07 4,109
174335 귓볼 뒤에서 목선따라 조금 내려온 곳에 알갱이 같은게 나고 조금.. 2 귓볼뒤 멍울.. 2012/11/07 1,723
174334 아는 엄마가 그냥 많이 부럽네요... 27 늦가을 2012/11/07 17,013
174333 홍콩 호텔 추천해 주세요. 5 여행 2012/11/07 1,916
174332 "나는 단일화가 싫어요!" -조선이와 동아 1 아마미마인 2012/11/07 1,169
174331 미셸 오바마도 4년 더…‘토크쇼’는 당분간 기다려요? 샬랄라 2012/11/07 1,046
174330 이불 커버 벗기고 끼우는 게 귀찮아요 13 . 2012/11/07 4,369
174329 내일 수능 가채점 14 고3맘 2012/11/07 2,163
174328 내일이 수능이에요 1 미주 2012/11/07 1,034
174327 추천바람니다. 요가복 2012/11/07 750
174326 김태희 얼굴만 고친게 아니었군요. 29 heetae.. 2012/11/07 29,800
174325 네이비색 모직바지 2 궁금 2012/11/07 1,119
174324 전자렌지에 음식 돌릴때 뚜껑은 뭐 덮고 돌리세요? 6 .... 2012/11/07 2,157
174323 강아지때문에 걱정이에요~~~ 7 걱정걱정 2012/11/07 1,832
174322 재즈, 잘 아시는 분들 쓸쓸한 재즈곡 추천해주세요.. 23 깊은가을 2012/11/07 2,505
174321 일산이나 식사, 고양쪽에 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3 대형평형전세.. 2012/11/07 1,303
174320 김치통에 몇포기.... 1 김장 2012/11/07 2,888
174319 과천 전세 얼마정도 인가요? 5 과천 2012/11/07 4,068
174318 현관앞에 분리수거용 쓰레기 모으는 이웃집 납득이 안되요. 4 ... 2012/11/07 3,044
174317 양평, 제부도, 안성을 하루에 다 다녀와야 해요. 집은 왕십리 .. 3 ㅇㅎ 2012/11/07 988
174316 20 만원 때문에 소액재판 신청한다면 미친거겠죠? 11 그래도 2012/11/07 2,402
174315 블랙박스 다셨나요? 추천 제품 있으신가요~ 2 일이 필요.. 2012/11/07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