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판 소갈비양념있는데요 소갈비 만드는방법맞나봐주세요

어떡하지? 조회수 : 3,689
작성일 : 2012-09-29 16:10:17
시댁에 왓는데 시어머니가 갈비 만들래요 ㅠㅠ
소갈비는 일단 물에 담가두었어요
좀있다가 핏물빠지면
끓는물에 우루루 끓여서 불순물 떼어내고
그 물을 버리고
새물에 갈비 갈비양념장 감자 양파 당근 배갈은거 넣고 걍 끓이면 될까요?

아니면 삶아낸 고기를
양념에재서 내일 끓여야하나요

아니면
핏물뺀고기를 그냥써야하나요

어떻게하죠

고기는 한우라던데
기름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살반고기반 마치 패스튜리빵 같이그렇게요
IP : 203.226.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29 4:22 PM (211.237.xxx.204)

    갈비 좀 손질 하세요. 어느정도 덩어리로 되어있는 굳기름 제거 하시고요..
    사이사이에 있어서 떼낼수 없는 지방은 그냥 두셔야죠..
    양이 많으면 한참 찬물에 담궈 핏물 뻬야하고..
    적으면 한두시간 정도 찬물에 담궈 핏물 제거하세요.
    그리고 채반에 건져낸후 물을 넉넉하게 팔팔 끓이세요.
    거기에 그 건져낸 핏물뺀 갈비 데치세요.
    한 5분 정도? 갈비 겉에 익을 정도로 데친후 건져내서 찬물로 살짝 헹구세요..
    그리고 다시 물을 끓여요(갈비가 잠길정도로 적은양) 거기에 갈비 넣고 20분정도
    끓인후 양념장 붓고 채소(저는 무 당근만 넣어요)졸이세요.. 어느정도 국물이 졸아들면
    은행 밤 넣고 5분 정도후에 불 끕니다.

  • 2. 스뎅
    '12.9.29 4:41 PM (180.228.xxx.32)

    저 어젯밤부터 핏물 뺀 갈비 조금 아까 완성 했네요 밤새 핏물 빼고 한번 우루루 끓여서 지방 제거하고 일일이 찬물에 씻은 다음 양념에 버무려 약 세시간 정도 놔뒀다가 모든 재료가 잠길락 말락 물붓고 처음 센불에 20분,그다음 아주아주 약한불에 두시간 좀 넘게 졸였어요 중간에 무랑,밤,감자,대추 당근 넣었어요 저도 압력솥 무서워서 일반 통주물 솥에 했는데 야들야들 너무 맛있네요 처음 한건데 감격 스러워요!ㅠ

  • 3. 그러면
    '12.9.29 4:47 PM (203.226.xxx.109)

    배갈은건 안넣어도되나요?
    데쳐내어 바로 끓여야할지
    양념에재었다가 끓여아할지 모르겠네요ㅎ

  • 4. ^^..
    '12.9.29 4:54 PM (113.130.xxx.239)

    시팡 양념 2/3에 나머지 간장 설탕.마늘 조금 보태서 간을 맞추세요,
    양념에 재었다 하는게 훨 좋구요....
    센 불에 끓어오르면 중약불에 30분-> 야채 넣고 중약불에 20분 정도하면 얼추 무를껍니다.
    근데...고기는 너무 약약불에서는 하지마세요.
    그럼...고기가 뭉글려져서 맛이 없어요,
    최소한 중약불에서 해야해요.

  • 5. 갈비
    '12.9.29 4:55 PM (203.226.xxx.81)

    시판양념에재놨다

    하심더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16 착한남자에 나오는 여자배우들은 다 이쁘네요.. 4 가을밤 2012/10/03 2,644
159815 임신 테스트 2 임신 2012/10/03 1,074
159814 학창시절 편지들 어떻게 버리시나요? 3 편지할께요 2012/10/03 1,218
159813 착한남자, 송중기 아버지 사진이 실제론 PD의아버님 사진이라네요.. ..... 2012/10/03 3,111
159812 인천맛집 부탁드려용 5 뮬란 2012/10/03 1,460
159811 아랑사또전~~ 5 ........ 2012/10/03 2,329
159810 애들보다 먼저 자는 남편님!!!! 2 열받아 2012/10/03 1,508
159809 7호선근처에좋은산후조리원 추천해주세요 5 지현맘 2012/10/03 861
159808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샀어요. 3 와우 2012/10/03 2,167
159807 남편과 와인 한 잔 3 내일은 출근.. 2012/10/03 1,344
159806 요즘 소리 들려오는 방향을 자꾸 헛짚게 되어요, 이것도 갱년기증.. 5 ///// 2012/10/03 1,257
159805 선본남자 하고 잘 안됬어요...아이고.. 19 ㅜㅜㅜ 2012/10/03 7,469
159804 망인복 꼭 해야하는건지... 7 복잡한것들 2012/10/03 2,144
159803 과외할때 간식 6 noran 2012/10/03 1,587
159802 하루 종일 육아에 쫓기다 애들 11 궁금. 2012/10/03 2,218
159801 난 문재인이 가소롭게 보이더군요. 19 ... 2012/10/03 3,092
159800 구미가 너무 걱정되네요 3 낙동강 2012/10/03 2,123
159799 남편이 유럽출장 갔다오는데요 2 옹이.혼만이.. 2012/10/03 1,924
159798 사람들은 왜 테이큰2에 실망하죠?(테이큰2를 볼까말까 망설이시는.. 6 테이큰2 2012/10/03 7,229
159797 부모님 팔순은 어떻게 보내나요 9 궁금 2012/10/03 4,872
159796 안, 서교수 논문 오탈자 베낀 것 아님, 두 논문에 오류 없슴 1 금호마을 2012/10/03 754
159795 프린세스 다이애나 7 skk 2012/10/03 3,548
159794 착한남자 재밌나요? 8 .. 2012/10/03 3,264
159793 매실과육이 이상해요 5 질문드려요 2012/10/03 1,280
159792 향후 몇년 시댁 안온다더니 시댁 찾아와서 잘 지내보고 싶다..... 35 ... 2012/10/03 15,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