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은 아버지의 유전자를 닮는다고 하잖아요. 그럼 있잖아요.

뚱보아줌마 조회수 : 5,171
작성일 : 2012-09-29 14:06:58

주변에서 보면,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아들들의 성격도 아버지를 닮아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아버지들이 대개 무뚝뚝하고 이기적이고 그런분들이 대개 인색한점도 보이면 큰아들도 그런 부분을 상당부분 많이 닮는것 같아요.

 

아들은 아버지를 닮는다던데 그럼, 아들의 머리는 전부 엄마를 닮는다는 말 맞는 걸까요?

그럼 아들 머리가 나쁘면 엄마머리가 그렇다는 뜻인가요?

아들성격은 아버지를 닮고 머리는 엄마를 닮고..

얼마전, 어떤 책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말이 적혀있었어요~

딸은 엄마,아빠의 유전자를 반씩 닮지만, 아들은 엄마의 유전자를 다 받고 나온다고. 그리고 아들의 유전자는 아버지의 유전자를 닮기때문에 아버지를 보면 아들을 알수있는거라고 하는데 전 아들이 없어서 이말이 무슨뜻인지 알수가 없네요.

그럼 이란성 아들쌍둥이들은 어떤가요?

그 쌍둥이들은 외동아들보다 머리가 좋은가요? 성격도 더 좋고?

IP : 110.35.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ㅇㄹㅇ
    '12.9.29 2:11 PM (222.112.xxx.131)

    아들은 엄마 두뇌 닮은다는 말이 있죠...

  • 2. ...
    '12.9.29 2:17 PM (115.126.xxx.16)

    저희 오빠는 저희 아빠 성격과 정반대인데요;;;

    완전 무뚝뚝한 아빠, 완전 자상하고 올케언니한테 애교부리는 오빠..
    돌연변이인가요? ㅎㅎㅎㅎ

  • 3.
    '12.9.29 3:12 PM (14.37.xxx.96)

    아들은 엄마 두뇌..
    딸은 아빠 두뇌..

  • 4. 원글
    '12.9.29 3:15 PM (110.35.xxx.234)

    그럼 여기에서 정리를 하자면
    두뇌는 엄마를 닮고
    성격은 아빠를 닮는다.
    그러므로 아버지를 보면 아들을 안다는 말은 곧 성격을 안다는 말이 된다는 뜻인가요?

  • 5. ,,,
    '12.9.29 3:53 PM (119.71.xxx.179)

    우리 아빠도 할머니 닮고, 동생도 엄마 닮은듯... 아버지를보면 아들을 안다.. 이건 남성상?같은걸 말하지않을까요

  • 6.
    '12.9.29 4:20 PM (222.106.xxx.57)

    그럼 공부 못하는울 아들 저때문인가요?전 공부좀 했는디...

  • 7. ......
    '12.9.29 5:31 PM (112.104.xxx.80) - 삭제된댓글

    두뇌와 관련된 유전자는 x염색체 위에 있습니다.
    아들은 엄마의 xx 염색체중 x하나 아빠의 xy 중 y를 받는거죠.
    그러니 머리는 엄마 따라가고 남성성과 관련된 부분은 아빠 따라가는 거죠.
    딸은 엄마꺼 x하나 아빠꺼 x하나 받는 거구요.

    약간 딴소리를 하자면 x위의 유전자정보가 y위의 유전자 정보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 8. ..
    '12.9.29 9:09 PM (211.33.xxx.123)

    울아들은 아빠머리닮아 웩스러상 1.2%인데...

  • 9. 아닌듯
    '12.9.29 10:32 PM (211.36.xxx.209)

    저 공부머리 꽝이었는데 아들은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956 후유장해 보험타려고 하는데 병원에서 협조를 안해줘요. 어떻게 해.. 1 울지맛 2012/12/05 1,035
186955 손님맞이 간단요리..괜찮을까요~? 12 흰눈좋아 2012/12/05 2,634
186954 순대에 대해: 여자도 내장 좋아합니다. 6 국대 떡볶이.. 2012/12/05 1,841
186953 지역까페들까지 가입해서 지들 입맛대로 여론형성하려고 쌩난리네요 2 닭사모들 2012/12/05 1,100
186952 여자아이 체력키울려면 어찌해야할까요? 7 .. 2012/12/05 1,384
186951 부산 숙박 문의드려요. 호텔 펜션 모두 좋습니다. 1 1219승 2012/12/05 1,795
186950 중딩 아들이 그러는데........ 5 아놔... 2012/12/05 2,729
186949 갤노트1이랑 노트 2 9 스마트폰 2012/12/05 1,756
186948 분당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14 궁금 2012/12/05 2,773
186947 애정없는 결혼생활 하시는분 계신가요? 7 .. 2012/12/05 4,258
186946 코다리 어디서 먹고 싶어요.. 2012/12/05 726
186945 오늘 보고싶다 마지막 부분 어떻게 된거에요? 후반부만 못봤어요... 2 보고싶다 2012/12/05 2,034
186944 지금대통령후보토론방식? 7 지금토론 2012/12/05 1,261
186943 렌즈끼고 울면 눈이 꼭 문제가 생기네요... 4 자유~ 2012/12/05 4,982
186942 진짜 12월 18일에는 자게가 어떻게 될지 암담하네요 2 ... 2012/12/05 900
186941 안철수지원없이 당선되면 최고인데, 14 가을하늘 2012/12/05 1,796
186940 희망이 보이네요!(시부모님 지지변화) 17 우훗 2012/12/05 3,181
186939 오늘오후에 누가 현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났었어요.. 12 겁이나요.... 2012/12/05 5,368
186938 [신앙글]하루한 끼씩 금식기도..나흘째. 5 믿음 2012/12/05 1,532
186937 영화 제목 좀 찿아주세요... 2 고맙습니다... 2012/12/05 753
186936 어제 토론에 발끈했는지 알바들이 많이 온 느낌이 드네요 3 새머리당 2012/12/05 627
186935 토론 이후 지지율...(2) 9 여론 2012/12/05 2,688
186934 보고싶다에서 10 질문 2012/12/05 3,022
186933 유홍준교수, 문재인 후보 찬조 연설(12월 5일) 4 1219투표.. 2012/12/05 2,083
186932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아시는 분 .. 2012/12/05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