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양현석씨도 호감이고 무엇보다 부인이 너무 부럽던데요 ^^;

..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12-09-29 12:30:59

운이다 뭐다 겸손한척 하는거다 라는 말들 많은데

아무리 연기로 그정도 겸손한척 할 수 있는 사람도 흔치 않아요.

근성이 대단해보였고, 말이라도 자기를 낮추고 소속가수들 높여주는거 항상 좋아보이구요.

틀에 박히지 않은 생각도 좋지만 양현석씨 러브스토리는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데

이은주씨 생일날 수영장 통째로 빌려서 파티해준거며 이은주씨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이은주씨가 너무 가슴아파하는것을 보고

꼭 이 여자 지켜줘야겠다고 말하는거며, 부인과 아이들 얘기하실 때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이은주씨도 그만큼 잘하시겠죠. 워낙 심성도 착하시고 내조도 잘하는 것

같던데요. 보통 여자가 남자가 결혼식 안한다그러면 그냥 서운해라고 말하는 정도로 끝나나요? 근데 그런것도

다 이해해주고... 10년동안 제대로 야외에서 데이트 못한것도. 무엇보다 양현석씨가 꼭 많은 여자를 만나야하냐고,

나는 한명이랑만 정말 친해지고 싶다고, 이전의 여자친구도 10년가까이 만났었다고 말하는것보고

정말 생각이 깊은 사람이다 싶었네요. 공황장애 있다는것도 안타깝구요.

부모님 얘기를 하시던데, 션과 더불어 부모님이 가정교육을 정말 잘 시킨 사람중 하나가 양현석씨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자식이 잘되고 생각이 바른 것 같아보이면 모두가 그 사람의

부모님을 칭찬하는것을  많은걸 느꼈구요.

뭐 이것마저도 연기라고 깍아내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그분들까지 설득할 순 없죠. 싫어하세요.

사람 좋고 싫은거야 어떻게 인력으로 되나요.

 

 

아무튼 저는 양현석씨 저는 너무 호감이고, 늘 잘되셨으면 합니다.

 

 

 

IP : 121.132.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33333
    '12.9.29 1:37 PM (61.98.xxx.189)

    아무튼 저는 양현석씨 저는 너무 호감이고, 늘 잘되셨으면 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56 고지전..슬프네요. 20 ㅇㅇ 2012/10/01 5,086
159755 추억이 잊혀질까요? 2 열달 2012/10/01 1,640
159754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2012/10/01 2,770
159753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고민 2012/10/01 2,033
159752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869
159751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271
159750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611
159749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전세입자 2012/10/01 8,068
159748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웃겨요 2012/10/01 5,886
159747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친정 2012/10/01 2,318
159746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서영이 2012/10/01 1,720
159745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5 .... 2012/10/01 2,046
159744 교회 다니시는 분들.. 6 ㅇㅇㅇㅇ 2012/10/01 2,285
159743 돌 좀 지난 아가인데 특정 장소가 아니면 대변을 못봐요; 5 걱정 2012/10/01 1,778
159742 2008년 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5 나모 2012/10/01 1,489
159741 강아지 사료먹이다 자연식으로 바꾸신분~ 5 배변문의 2012/10/01 2,482
159740 유산싸움나고 첫 명절, 친척들이 안만나네요. 25 할머니 돌아.. 2012/09/30 18,739
159739 <맥코리아>. 10월18일 35살 젊은 영화감독의 수.. 2 나모 2012/09/30 1,841
159738 스트레스 해소법 좀... 1 병나요..... 2012/09/30 1,676
159737 남편에게 심야에 문자온거 삭제했어요 6 삭제 2012/09/30 5,595
159736 뚜껑 열리네요 5 며늘 2012/09/30 3,751
159735 명절이라고 모이는 것이 의미가 있는건지... 5 ... 2012/09/30 3,042
159734 향수냄새 떡칠하고 들어온 남편 4 우 씨 2012/09/30 3,553
159733 사실 어느정권에 살기 좋았다 나쁘다라는거... 2 ㅇㅇㅇㅇㅇ 2012/09/30 1,139
159732 태보하고 근육이 우람해졌어요 7 어쩔까나 2012/09/30 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