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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었지만,,손연재 이건은 문제있는거 아니었나요?

보이지않는손 조회수 : 7,439
작성일 : 2012-09-29 12:05:31

http://m.bbs.sports.media.daum.net/gaia/do/mobile/sports/debate/read?bbsId=F0...

보이지않는 거대한 손이  뿌리깊은 일본 우익세력 이겠죠?

IP : 211.199.xxx.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ㅇㄹㅇㄹ
    '12.9.29 12:07 PM (222.112.xxx.131)

    설마 리본모양이 욱일승천기 무늬다???? -_-;

  • 2. ..
    '12.9.29 12:09 PM (125.152.xxx.106)

    그냥 웃음이...나오네요.

    리본 색깔이 노랑색이었음 뭐라고 했을런지....ㅎㅎㅎ

  • 3. 나루
    '12.9.29 12:11 PM (211.199.xxx.50)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 펼쳐진,, 일본게이샤를 표현한 나비부인,,사꾸라가 그려진 코스튬,,,,IB 스포츠성향 등등을 보면 유추해볼수 있지않을까요?

  • 4. 나루
    '12.9.29 12:13 PM (211.199.xxx.50)

    125.176님 솔직히 손연재안티도 아닌데,,애국가에 나오는거 보고 이상하다싶어,, 인터넷글 검색 중 여러글을 읽다가,,, 손연재글 처음 올려보는데요,,,

  • 5. ...
    '12.9.29 12:18 PM (110.70.xxx.115)

    타진요 이제 심심하니까 손연재 쪽으로 붙었나요?
    사회정의 구현을 위한 안티질인지 착각하는 부류들이네요

  • 6. 왜 하필
    '12.9.29 12:20 PM (223.222.xxx.143)

    올림픽에 왜색짙은 나비부인 음악을 썼을까,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나비부인에 나타난 오리엔탈리즘 역시 21세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구요.
    무엇보다,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국가대표성이 가장 두드러지는 올림픽 무대에서
    일본을 상징하는음악으로 일본색 짙은 복장(나중에 벗꽃이 아니라 매화라고 해명한 거 보고 실소를 금할수강 없었답니다. 나비부인 음악에 왠 매화?)을 입은 한국선수라...

    그걸 또 담박에 애국가 영상에 실는 무신경은 또 뭔지...
    언제부터 손연재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스포츠선수가 되었답니까.

    서양인과 심판에게 동양미를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이란 말도 설득력이 없어요.
    만약 중국선수가 올림픽 무대에서 나비부인 테마로 연기했다면
    귀국이나 제대로 했을까 싶습니다.
    올림픽 무대에선 음악선택 하나도 의미가 부여되는 중요한 요소니까요.

    ib가 다음 메인을 마치 자기들 전용 광고판인 듯 사용하는 속내를 알고 보니
    다음과 ib가 깊게 연계된 회사더라구요.

    게다가, ib와 다음, 두 회사에 모두 일본자본이 유입되었다는 얘기도 파다하죠.

    여러모로 찜찜하고 의혹이 많아요.
    밝혀지려면 좀 기다려야 겠지만...

  • 7. ....
    '12.9.29 12:27 PM (110.70.xxx.115)

    윗분보니까 진짜 제2의 타진요 맞네요ㄷㄷㄷ

  • 8. 나루
    '12.9.29 12:28 PM (211.199.xxx.50)

    110.70 님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 9. littleconan
    '12.9.29 12:53 PM (39.117.xxx.51)

    위에 퍼온글은 오버한것도 있지만 올림픽에서 오페라 나비부인 쓴거는 좀 생각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욱일승천기 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 10. ...
    '12.9.29 12:54 PM (110.70.xxx.115)

    기분나쁘셨다면 안됐지만 저는 타진요랑 아주 판박이 같아 보여요
    제가 모선수 팬이라 당연히 ib한테 좋은 감정 안가지고 있고 일본쪽과도 어느 정도 연관되어있다는거 알지만
    저렇게 어이없는걸로 껀수 잡아서 음모론 더해가며 개소리로 선수까지 괴롭히는거보니 참 기가 차네요
    대부분 손연재 선수보다어른들일텐데 그러지 마세요

  • 11. littleconan
    '12.9.29 12:54 PM (39.117.xxx.51)

    kbs도 영상 바꾼다고 했으니까 됬죠 뭐

  • 12. ......
    '12.9.29 1:18 PM (61.98.xxx.189)

    운동 하기,힘든사람들,이거저거,넘 신경 많이 써야하고,,참 힘들겠다는 생각 합니다,,

  • 13. 그러니까..
    '12.9.29 1:37 PM (14.37.xxx.78)

    손진요 만들라니까...

  • 14. ....
    '12.9.29 2:03 PM (112.72.xxx.55)

    뭐.. 손연재가 싫다보면 욱일승천기처럼 보일수도 있겠네요.

  • 15. 배경음악과 복장 자체도
    '12.9.29 3:46 PM (211.211.xxx.113)

    나비부인에 왜왕을 찬양하는 기미가요가 들어가고 복장도 왜화인 사쿠라를 형상화한건데

    상관없다고 몰고가려는 사람들이야말로 눈치나 머리가 없는거겠죠.

  • 16. 나루
    '12.9.29 4:06 PM (211.199.xxx.50)

    211.211 님 말씀 동감입니다. 제가 쓸데없이 손연재 안티할필요가 있을까요,,,문제가 있어보여 퍼온글인데

    무조건 듣고싶어하는것만 들으려하고 보고싶어하는것만 보고,,그외에 것은 안티로 몰아가는 분위기는 예전

    82가 아니네요...한번쯤 아 그럴수도 있는가라고 생각하고 이러저러한 사람들 글을 좀 읽고, 사고가 좀더 몰

    랑몰랑해졌으면 좋겠네요....

  • 17. ,,,
    '12.9.29 5:25 PM (211.40.xxx.105)

    푸치니가 일본왕을 찬양한곡을 만들었다는건가요?

  • 18. ㅈㅈ
    '12.9.29 5:35 PM (203.226.xxx.230)

    기미가요는 일본국가죠
    나비부인 오페라에 배경음악으로 기미가요가 들어간 모양인데요.
    근데 이런걸로 손연재 비판하는건 좀 오바인듯.

  • 19. ㅁㅈㅇ
    '12.9.30 3:17 AM (180.182.xxx.127)

    확실히 명박이정권들어서 사람들이 음모론에 많이 심취한건 맞는듭.
    윗대가리부터 음모를 가장한 위선과 패악질을 일삼으니 다 그런가보다 생각하게 만드나봐요.
    암튼 이런생각 참 우습네요

  • 20. ...
    '12.9.30 9:14 AM (123.248.xxx.241)

    손연재의 문제는 이런 게 아니죠
    이건 제가 봐도 음모론이고요

    소속사측의 말도 안되는 언플이죠
    소속사가 그렇게 남깍아내리고 그런 언플해서 띄웠으면서
    다른 선수 팬이 이유없이 욕하고 그런다라고 손연재를 또 띄우더군요
    손연재의 문제는 맨날 남을 욕하는데 일조한면서 방관한다는거죠
    양학선 선수는 자기 본인만으로도 심한 언플은 삼가했다던데
    손연재선수는 남을 가지고 하는 언플도 터치안하죠

  • 21. ...
    '12.9.30 12:06 PM (58.141.xxx.181)

    나비부인은 일본을 대표하는 전형적 상징인데 비판받아 당연하죠
    일본대표가 아리랑 곡에 맞춰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결론은 첫째 선수 본인이 어리고 머리가 텅빈 개념없는 사람이다
    둘째 뒤에 조종 세력이 있다..
    두가지 가정말고 딴 가정할수있음 해보세요...

  • 22. 무식도 정도껏..
    '12.9.30 12:43 PM (221.143.xxx.78)

    나비부인 줄거리나 알고 말하세요?
    그거 일본 여자 엿먹이는 내용이예요.
    자기나라 강제 개항시킨 미국 장교 그것도 양다리 걸친 찌질이한테 말이 좋아 지고지순이지, 애걸복걸하다 자살하는 내용인데... 멀리 갈 것도 없이 동두천에 있는 어떤 찌질한 미군하고 눈 맞아서 살림 차렸는데 미군이 본국가서 새 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버림받은 여자가 자살하면 지조있는 여자라고 열녀문이라도 세워주겠어요? 등신, 팔푼이 취급이지...
    김연아 선수가 연기했던 미스 사이공은 더 열받는 게 자기나라 침략해서 지 동족 죽이는 미국 넘이랑... 도대체 아시아 여자를 뭘로 보고 이딴 내용이 또 리메이크인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열받는다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적 취향이구요... 그걸 곡으로 쓰는 게 어떻다구요?
    그럼 아예 나비부인으로 게이샤가 되어 열연하신 홍혜경, 김영미, 신영옥... 이런 분들은 아예 역적인가요?
    언제는 메트로폴리탄에서 한국인의 기상을 드높였다고 찬양이 끔찍하던데 이젠 귀국도 못하는 거예요?
    김자경씨라고 지금도 살아계신지 모르겠지만 원조 소프라노였던 분이 계세요.
    그 분이 아마 줄리어드도 처음 들어갔을 거예요.
    미국에서 나비부인에 발탁되었는데 한국에서 어디 기모노가 가당키나 하냐고 난리쳐서 결국 그 역활을 포기하셨다죠.
    그때 김자경씨 발탁했던 사람은 평생 김자경씨랑 인연 끊었다던데...
    그래도 그 땐 해방된지 십년도 안 됐을 때고 문맹률이 8,90%였던 시절이니 정상참작이나 되지만 그 이후로 돈을 쏟아 부어가며 가르쳤는데도 그 시절에서 한치 발전이 없다면 조상님께 엄청 부끄러운 일인 줄이나 아세요. 마침 추석인데...
    소말리아보다도 대접 못 받던 그 시절 오히려 뉴욕 한복판에서 나비부인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면 마리아 칼라스가 그리스 국민에게 자부심인 것처럼 우리 또한 그런 프리마 돈나를 수십년 앞서서 가질 수 있었겠죠.

    손연재 선수가 어떤 인간인지 그 선수의 올림픽 성적으로 짐작할 수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김연아 선수나 손연재 선수같은 여성미녀선수와 자본의 결합을 좋게 보지는 않고 있지만 적어도 이렇게 뒷담화로 세월 보내는 음습한 키보드 워리어보다는 훨씬 건강한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을 것은 확실하네요.
    제발 잘 크는 새싹 짓밟으려 하지 마시고 입으로만 하는 애국도 그만 하시고 본인들이나 되돌아보시길...

  • 23. ㅉㅉ
    '12.9.30 12:47 PM (58.141.xxx.181)

    나비부인 줄거리나 알고 말하세요? 222222
    나비부인은 일본이 자기들 문화가 대단히 훌륭하다는걸 자랑하기 위해
    내용도 예술성도 딸리는걸 대단히 포장 잘해서 세계에 내놓은 작품입니다.
    그거 일본 여자 엿먹이는 내용이예요-> 세계에 일본여자가 지고지순하다 자랑질하는 내용이고요...
    참나...뮤지컬와 올림픽을 같이 생각하는 당신의 단편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 24. 무식해도 정도껏...
    '12.9.30 1:11 PM (221.143.xxx.78)

    정말 윗 분은 답이 없네요. 답이...
    일본이 세계에 내놓았다구요???
    작곡가가 푸치니예요. 이탈리아 사람...
    한마디로 서양 남자의 동양여자에 대한 기분나쁜 환타지죠.
    게다가 아무리 개인 취향 감안해도 푸치니 3대 오페란데 예술성이 딸린다고 서슴없이 말씀하시는 수준이라면...
    단편성이란 단어의 의미나 제대로 아시는지... 그렇다면 저렇게 당당하게 적지는 못하셨을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야 다시 볼 사이 아니니까 괜찮은데요... 오프에서라도 말씀을 하실 땐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말씀 하세요.
    뇌를 거치지 않고 그냥 뱉어내라고 혀가 있는 게 아니랍니다.

  • 25. 참 답답한 인간
    '12.10.1 5:58 PM (58.141.xxx.171)

    일본이 나비부인을 이용했으니 이리 세계화됐지 아무짝에 내용도 없는 그 작품이
    왜 유명해졌는지 생각해보쇼!! 푸치니가 썼던 쪽바리가 썼던 그게 무슨 소용이야..
    나비부인은 일본을 대표하고 그들이 자랑스러워하는건 틀림없는데...
    기분 나쁜 환타지던 어쨌던 동양여자에 대한 환상을 자극해서 이용했다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지..
    주변에 나비부인보고 잠 안자고 나온사람 몇명이나 되는지 한번 조사해보쇼!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story&no=427980

    http://blog.naver.com/madamdixie?Redirect=Log&logNo=150105562377
    일본인이 동양여자 무시한다 창피하다 정말 생각했다면 어려운 시국에 이 공연을 콕 찝어하지도 않겠지
    나도 물론 기분나쁜 환타지라는거엔 동의하지만 일본은 절대 그렇게 생각안한다는거...
    자기 문화를 선전하고 여자에 대한 환상도 주고 자기들 작품이라 생각하는거...

    자기와 의견 틀리다면 다 무식하다고 결론 지어버리고 아는척하니 기분좋나?
    원래 열등감있고 무시당한 인간이 이런데서라도 상대방 깔아뭉개고 싶어하는거지..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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