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나 성당 다니시는분들 차례 안지내시나요?

궁금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2-09-29 11:51:05

궁금해요...차례를 지내는게 유교 문화권에서만 하는것인지...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안지낸다고 알고 있는데 왜 안지내는것인지

기독교인이면서도 지내는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조금 혼란스러워요

IP : 1.226.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당은
    '12.9.29 12:02 PM (89.144.xxx.119)

    차례지냅니다. 제사도 드립니다.

  • 2. ㅡㅡ
    '12.9.29 12:03 PM (125.133.xxx.197)

    안지냅니다.
    성당에 가서 미사드리죠.
    그들 영혼들의 천상영복을 위하여 기도하죠.
    그들이 다시 세상으로 돌아와서 음식 먹으면 안되죠.
    천국에 더 좋은것들이 수두룩하잖아요

  • 3. 명절 차례는
    '12.9.29 12:08 PM (211.107.xxx.33)

    안지냅니다 기제사는 지냅니다

  • 4. 성당
    '12.9.29 12:19 PM (180.230.xxx.83)

    집에서 지냅니다,, 단지 기도문있어요 그대로 해요

    원래 기독교식은 안 지내는게 맞지만
    천주교에선 우리나라 정서상 무시할 수 없어 조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식으로 지내요

  • 5. 00
    '12.9.29 12:25 PM (209.134.xxx.245)

    성당 다닙니다. 차례 제사 다 지내요

  • 6. ..
    '12.9.29 12:54 PM (211.246.xxx.107)

    제사만 없을 뿐 똑같이해요
    명절 음식하고 함께 모여 밥먹고...

  • 7. 성당
    '12.9.29 1:52 PM (1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성당다니는데,차례 제사 다 안지냅니다.^^

    기일오면 연도라는 기도로 대신해요..

  • 8. ....
    '12.9.29 2:53 PM (211.243.xxx.236)

    차례, 제사가 원래 유교문화권에서만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조상신을 모시는 맥락이죠.
    당연히 유일신 사상을 가진 기독교 카톨릭에서는 제사란 문화가 없는게 맞아요.
    우리나라에 천주교 박해가 심했던 것이 제사문화 거부때문이었어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죠.
    그리고 제사때문에 전도가 쉽지않아서그래서 카톨릭에서 우리나라에만 제사란걸 허용한 걸로 알고 있어요.
    요즘은 제사상안차리고 간소하게 하는 걸로 많이 바뀌었고 성당에서 연도라는 걸 드리는 분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 9. 내일 주일날
    '12.9.29 3:45 PM (125.135.xxx.131)

    이니 당연 교회 가겠죠.
    교회에서 예배로 추석하는 거네요.
    일요일 아니었다면 가정 예배로 드렸을 거구요.
    음식은 명절 분위기 나게 별미로 다 한답니다,우리집은요.
    다른 집은 그집만의 음식이랑 전등을 하죠.
    조상을 신으로 모시는 제사랑 다르죠.

  • 10. 저는요
    '12.9.29 7:12 PM (175.121.xxx.231)

    성당다니구요
    지내도 되고 안지내도 되는데 음식을 좋아하시던것 차리고 연도 드리고나서
    형제끼리 부모님 이야기하고 모여서 식사한다고 생각해요

  • 11.
    '12.9.29 8:43 PM (223.62.xxx.240)

    그렇군요 성당다니시는분은 연도라는 기도를 드리구... 지내도되구 교회다니시는분은 안지내시는군요 보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869 어르신들 표를 모으기 위한 나름대로의 선거운동방법 6 며칠 안남았.. 2012/12/05 856
186868 (수정) 파마 후 곱슬한 정도를 좀 완화시켜주는 약이 뭔가요? .. 8 울고싶음 2012/12/05 1,780
186867 어제의이정희 28 곳감 2012/12/05 4,118
186866 (수정) 박정희 재평가 난장토론 진중권 vs ! 3 23분16초.. 2012/12/05 1,706
186865 아기 키우기 넘 힘들어요. 13 아일랜드 2012/12/05 3,174
186864 사교육 없이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 이야기 해주세요. 27 꼭 ~~ 2012/12/05 5,865
186863 4시간째 국도에 있어요 13 kelley.. 2012/12/05 3,460
186862 이사운이 있다는 것? 2 이사운 2012/12/05 2,876
186861 전세금 좀 봐주세요 7 부탁드려요 2012/12/05 1,526
186860 박이 토론서 대구경북 지지율 마이 까먹었네요! 10 참맛 2012/12/05 2,649
186859 이런날 피자 시키면 나쁜사람이겠죠? 24 Tt 2012/12/05 4,576
186858 우리나라엔 벌키한 실 없을까요?? 8 뜨개실 찾아.. 2012/12/05 856
186857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왕자모 2012/12/05 1,447
186856 아래..시가 사람들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3 ... 2012/12/05 1,619
186855 불안증을 극복하고 싶어요 좋은 책 9 .. 2012/12/05 2,456
186854 <조선>은 왜 ‘다카키 마사오’를 말하지 못하는가? 2 아마미마인 2012/12/05 1,097
186853 진짜 짜증이 납니다 4 시누이 2012/12/05 1,627
186852 내년 5학년 방학동안 역사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역사 2012/12/05 2,140
186851 곰팡이 난 고구마 질문요~ 고구마 2012/12/05 2,364
186850 내가 아는 천기누설 9 그날 웃자 2012/12/05 3,716
186849 영등포 지하상가 무서운 여직원 3 지하상가 무.. 2012/12/05 3,226
186848 다카키 마사오 쓴 사람입니다. 12 솔직한찌질이.. 2012/12/05 1,470
186847 비타민 d 섭취하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쉬울까요? 7 결핍 2012/12/05 1,653
186846 차길진이 박그네가 대통령된다고 예언했다네여.. 19 에효 2012/12/05 6,107
186845 이정희는 할말 한 것일뿐 11 ss 2012/12/0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