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들이 너무 예쁘고 냄새가 좋아서 많이 먹었고 백화점가면 꼭 빵집 매장에 들러서 빵구경하고 사들고 왔던 아줌마에요
몰랐는데 요즘은 빵가게에서 빵 칼로리를 다 표시하네요
그런데 애기 손바닥만한 빵 하나의 칼로리가 후덜덜합니다.
100칼로리 미만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다 200~300 칼로리
어흑 ㅠㅠㅠㅠ 미스때에는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지 않고 막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 하루가 다르게 불어나는지라ㅠㅠㅠ
생각없이 집어든 빵 하나가 컵라면보다 칼로리가 더 많네요
컵라면은 포만감이라도 있지만 빵은 1개 먹어도 먹은둥 마는둥 한데...
요즘은 빵집에서 빵들에게 작별인사를 해요
빵들아 안녕~당분간 네들하고는 끝이다 이럼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