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저장법좀 알려주세요.

오름 조회수 : 6,131
작성일 : 2012-09-29 09:46:43
아버지가 밤을 많이 따오셨는데 너무 많아서 보관해야 될거같아요.
오래 보관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IP : 116.33.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동실
    '12.9.29 9:58 AM (119.64.xxx.91)

    씻어 물기잘빼서 냉동실에 넣으세요

  • 2. 잔잔한4월에
    '12.9.29 10:15 AM (121.130.xxx.82)

    냉장하시면 아싸~ 우리밥이다..하면서
    벌레가 다 파먹어요.
    밤은 보관하기가 힘들어요.

    삶아서 넣으면 마르고,
    그냥 날째로 얼리면 삻으면 설컹설컹하고...
    땅에 묻으면 벌레먹고..

    소금물에 담궈서 김치냉장고에 담그는방법도 있는거 같은데
    밤은 보관포기합니다.

  • 3. 띵이
    '12.9.29 11:10 AM (203.226.xxx.203)

    얼마전에 알게 된 방법인데
    삶아서 냉동 하더라구요
    꺼내서 좀 두면 금방 녹긴 하던데

    그래도 저는 갓 삶은 밤이 맛있어서 조금씩
    사다 먹습니다만

  • 4. ㅇㅇㅇ
    '12.9.29 11:25 AM (210.117.xxx.96)

    소금물에 2~3시간 담궜다가 건져낸 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대략 한달은 괜찮고요, 껍찔 까서 삶아서 냉동보관하는 방법도 있어요. 생것을 냉동보관하면 나중에 흐느적거려서 못 먹어요.

  • 5. 밤 보관
    '12.9.29 1:45 PM (112.187.xxx.122)

    깨끗이 씻어서 깨끗한 물에 하룻밤(가능한 24시간) 담그세요.

    그런 다음 물끼 완전히 없어지면 김치통에 신문지 깔고

    넣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몇달은 견딥니다.

    물에 담그기 때문에 있던 벌레도 죽고 더 이상 생기지 않고,

    밤이 마르지도 않고 아주 좋은 저장법입니다.

  • 6. 김치냉장고
    '12.9.29 1:57 PM (58.233.xxx.71)

    날밤을 우선,

    1. 벌레먹은것을 골라내고

    2. 두주먹 정도씩 신문지에 싸서(물에 씻지 마시고)

    3. 비닐 봉지에 각각 넣어

    4. 김치냉장고에 보관

    5. 중간 중간 신문지를 갈아주시면

    1년후에 꺼내 먹어도 새밤 같습니다.

    * 1 번이 아주 중요합니다.

  • 7. 자연
    '12.9.29 7:52 PM (183.97.xxx.218)

    윗님말씀처럼 벌레먹은것 골라내는것 우선 같습니다
    지난년말 농장에서 밤을 사서 김냉에 보관했는데
    아직 한봉지 남은것 생생합니다

    보름전 제사때 한봉지 꺼내 먹으니 맛 그대로 예요
    그때 김냉에서 내어서 제사에 쓰고 일부 남은것 봉지채
    냉장고 보관했더니 1주일 후 새싹이 나오기 시작.. ㅎㅎ

    김냉에서 냉장고로 온도차이가 겨울에서 봄이 온줄 알았나 봐요

    참 시골에서 주워온밤 냉장고 보관했다 벌레땜에 못 먹고 버린적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77 살 얼마나 많이 빼보셨나요? 7 Yeats 2012/10/02 2,340
159276 파주아쿠아랜드휴업ㅋ 어디갈까요? ᆞᆞ 2012/10/02 1,583
159275 분식집 라면 맛 비결 화력 아닌거 같아요 3 ... 2012/10/02 4,784
159274 학군도 학군이지만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 사는게 좋은듯해요 2 2012/10/02 2,487
159273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핑계 2012/10/02 2,895
159272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2012/10/02 3,394
159271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2012/10/02 10,930
159270 감자전분...엄청 많아요ㅠㅠ 7 보름달 2012/10/02 1,515
159269 승용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도움을 바랍니다 5 차를 바꾸자.. 2012/10/02 1,752
159268 남편의 안고쳐지는 습관 25 퇴근시간 2012/10/02 4,802
159267 휴대폰 결제 .. 3 겁이납니다 2012/10/02 1,109
159266 신축중인데 부엌을 수납잘되게 만들고싶은데 재주가없어요 9 50대맘 2012/10/02 1,665
159265 박근혜 후보님, 아버지의 '뮤직 박스'를 여세요 2 샬랄라 2012/10/02 1,138
159264 요즘은 대부분 아들 하나라 거의 다 장남 아닌가요? 1 ... 2012/10/02 1,402
159263 갤럭시s 외장메모리 인식가능한 용량 아세요? 2 ........ 2012/10/02 2,277
159262 고준희도 많이 고친 얼굴이네요. 7 .... 2012/10/02 4,845
159261 시어머니가 집정리를 안하세요. 15 초니 2012/10/02 5,862
159260 시댁에서 밥먹을때요. 5 치사해 2012/10/02 2,583
159259 외국인범죄 3년새 30.5% 증가…강간은 73% 증가 3 난장판 2012/10/02 1,223
159258 금태섭, 기자회견 통해 "안철수 논문 표절 아니다&qu.. 3 샬랄라 2012/10/02 1,777
159257 헐 날아갔어요~이놈의 스팥폰 1 .. 2012/10/02 1,309
159256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직장맘 2012/10/02 3,173
159255 "어떤"엄마가 "어떤"시간을.. 3 답이 없죠 2012/10/02 1,449
159254 파주 롯데 내일 가면 사람 많을까요? 4 궁금 2012/10/02 1,447
159253 용돈공감 형님인데 2012/10/02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