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별로 안좋아하는분.. 아니 솔직히 말하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
어떻게 하다보니 ..10번정도 만나게 됐네요 ..ㅠ.ㅠ
만날때 마다.. 제 심기에 거슬리는말들을 한번이상은 꼭해요 ..
그래서.. 이번엔 더는 못참겠어서 .. 한번 언질을 줬더니.. 뭐.. 말로는 미안하다 하는데..
앞으로 또 그런말들 안한다는 보장도 없고..
앞으로 평생.. 보지 말아야 할까요 ..??
사람은 안 변한다잖아요 ..
모임에 그분이 끼어 있어서.. 아마도 그분을 안보게 된다면 모임에서 만났던.. 제가 좋게 생각했던 친구들도.. 평생 영영 이별하게 될꺼같은데..
그냥 그친구들도 안보든지 말든지.. 그냥.. 안보는게.. 나을까요 .. ㅠ.ㅠ
기분나뻐서 가끔 속이 썩어 문들어지는데..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