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만간 탑층 계약 할것 같아요.. 탑층 단점. 가르쳐주세요..

탑층 조회수 : 7,553
작성일 : 2012-09-29 00:45:27
층간소음에 예민한 편입니다.
살고있는곳에서 가까운곳에 이미분양마친 32층 탑층이 나와있어
몇달 생각한끝에 이사결정내리고 p 조금 깎아서. 이사할까 싶습니다.
윗층소음 피해가는데 또 다른 기계소음이나 엘리베이트 소리때문에 
시달리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더위 추위는 각오 하고있어요..
IP : 118.38.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9 12:55 AM (175.228.xxx.200)

    부러울 따름입니다ᆢ
    탑층 나오면 이사가려고 하는데 잘 안나오나봐요ㅜㅜ

  • 2. 전에
    '12.9.29 12:59 AM (182.209.xxx.132)

    문정동 래ㅇㅇ 탑층 넘긴게 후회되요. 전망 끝내주고 탁 트여 항상 마음이 밝았었거든요.
    엘리베이터 소리가 난다는 말은 처음듣는데요.
    지금은 저층인데 나름 별 불만은 없지만 이사한다면 탑층으로 다시 가고 싶습니다.

  • 3. 탑층살아요
    '12.9.29 12:59 AM (112.153.xxx.32)

    저도 탑층 계약하면서 탑층사는 친구한테 물어보구 결정했는데요. . 탑층이라서 더 덥거나 추운건 모르겠어요^^ 층간소음은 신기한게 꼭 위층에서 나는 소리가 들리는건 아닌듯. 저희집 가끔 의자끄는 소리가 들려요ㅎㅎ 하지만 그건 정말 가끔이고 집이 조용하긴해요. 나쁜점은 결로 조심해야되구 쎈 태풍오면 심리적 안정감이 덜한거. 담에도 좋은 위치로 탑층이면 전 고민안할듯. 참고루 전 20층 탑층이에요.

  • 4. apples
    '12.9.29 1:04 AM (203.226.xxx.92)

    여름에 좀 더 더운 거 빼곤 좋아요
    소음이 문제이시면 강추 ㅡ 저희집은 절간이라는 ...

  • 5. ..
    '12.9.29 1:13 AM (14.42.xxx.247)

    요새 짓는아파트는 탑층이라도 별로 춥고 더운거 잘모르겠어요.. 전 지금 탑층사는데.. 바람많이부는날이나 태풍치는날 바람소리는 좀 큰데.. 조용하고 참좋아요..

  • 6. 전혀
    '12.9.29 1:16 AM (39.112.xxx.208)

    덥거나 춥지않아요 요즘 이파트 옥상 지붕 있잖아요. 전 탑층이라 인테리어 공사하며 거실에 뾰족지붕 만들었어요. ㅎㅎ 층간소음 전혀없고 완전 만족이예요 앞으로도 탑층만 고르게될듯.

  • 7. 멸치똥
    '12.9.29 1:25 AM (119.149.xxx.132)

    조용하고 공기도 좋구 그리구 먼지도 엄청 적구요
    여름에 더워요 저희는 주상복합
    하지만 겨울에 덜 춥고요

    안살아본 사람들이 뭐 몸에 안좋은 탑층이라 식물이 안자라네..어쩌고 하시는데
    식물 너무 잘자라서 탈이구요
    왜고층이 안좋으면 재벌들이 먼저 나서서 팬트 하우스 분양하려고 하겠어요
    탑층이 비싼이유가 따로있어요 살다보면 편해요
    단점이 있다면

    엘리베이터... 시간 오래 걸린다는점?

  • 8. ..
    '12.9.29 1:36 AM (182.211.xxx.18)

    저희는 결로 때문에 겨울에 고생 많이 했어요.
    아무리 닦아도 곰팡이 생기고 물이 벽에서 흐를 정도로 심했거든요.
    근데 이건 잘 지은 아파트는 덜하다 그러더라구요.

  • 9. ..
    '12.9.29 1:38 AM (182.212.xxx.153)

    새아파트 같으신데 그럼 좀 나아요.
    전 10여년전에 새아파트 탑층살다 죽는줄 알았어요.
    한증막처럼 위에서 끓는 더위, 꽁꽁 얼어서 나갔다오면 벌벌떨고, 환풍기가 위에 있어서 바람 잘못불면 온갖 남의 지집 음식냄새가 그대로 집으로 들어와서 구역질이 났었거든요.
    게다가 엘레베이터가 고장이거나 점검이라도 할라치면...
    전 그 트라우마로 10층이상은 안살아요.

  • 10. 결로..
    '12.9.29 5:27 AM (222.121.xxx.183)

    저는 가장 큰 게 결로요..
    새 아파트는 어떤가 모르겠네요..

  • 11. 까치머리
    '12.9.29 9:27 AM (118.91.xxx.77)

    단점: 아랫층 담배연기는 몽땅 와요.
    여름에 창문열기 괴로워요.
    금연아파트 운동이 자리잡으니깐 몇년만 고생하면 될듯....

    결로와 곰팡이문제는 조금 부지런하면 해결되요.
    환기 자주시키거나 락스 분무질 해두면 되지요.


    결론: 단점 거의 없음.

  • 12. 바움
    '12.9.29 10:27 AM (39.120.xxx.161)

    수압 문제는 없나요?15층이상이면수압이약하다들었는데
    저도 묻어서 질문합니다

  • 13. 살아본사람
    '12.9.29 11:11 AM (180.227.xxx.121)

    층간소음에서 해방된다는게 그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 14. 탑층 경험자
    '12.9.29 2:11 PM (125.184.xxx.166)

    여름엔 너무 시원하고 밝고 겨울엔 다른 층 보다 많이 춥고 엘리베이터 좀 기다린다는거 빼곤 다 괜챦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62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923
160161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327
160160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662
160159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전세입자 2012/10/01 8,129
160158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웃겨요 2012/10/01 5,945
160157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친정 2012/10/01 2,381
160156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서영이 2012/10/01 1,789
160155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5 .... 2012/10/01 2,126
160154 교회 다니시는 분들.. 6 ㅇㅇㅇㅇ 2012/10/01 2,368
160153 돌 좀 지난 아가인데 특정 장소가 아니면 대변을 못봐요; 5 걱정 2012/10/01 1,879
160152 2008년 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5 나모 2012/10/01 1,595
160151 강아지 사료먹이다 자연식으로 바꾸신분~ 5 배변문의 2012/10/01 2,615
160150 유산싸움나고 첫 명절, 친척들이 안만나네요. 25 할머니 돌아.. 2012/09/30 18,901
160149 <맥코리아>. 10월18일 35살 젊은 영화감독의 수.. 2 나모 2012/09/30 1,997
160148 스트레스 해소법 좀... 1 병나요..... 2012/09/30 1,863
160147 남편에게 심야에 문자온거 삭제했어요 6 삭제 2012/09/30 5,798
160146 뚜껑 열리네요 5 며늘 2012/09/30 3,976
160145 명절이라고 모이는 것이 의미가 있는건지... 5 ... 2012/09/30 3,267
160144 향수냄새 떡칠하고 들어온 남편 4 우 씨 2012/09/30 3,811
160143 사실 어느정권에 살기 좋았다 나쁘다라는거... 2 ㅇㅇㅇㅇㅇ 2012/09/30 1,396
160142 태보하고 근육이 우람해졌어요 7 어쩔까나 2012/09/30 3,799
160141 메이퀸보다가 좀 궁금해서요.. 2 메이퀸 2012/09/30 2,885
160140 패션고수님들 패딩 이냐 코트냐~ 6 패션조언 2012/09/30 3,874
160139 결혼전과 후 , 명절은 천국과 지옥의 차이군요.. 16 휴휴 2012/09/30 8,000
160138 장판까냐? 의 뜻이 뭔가요?? 1 넝굴당 2012/09/30 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