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만간 탑층 계약 할것 같아요.. 탑층 단점. 가르쳐주세요..

탑층 조회수 : 7,468
작성일 : 2012-09-29 00:45:27
층간소음에 예민한 편입니다.
살고있는곳에서 가까운곳에 이미분양마친 32층 탑층이 나와있어
몇달 생각한끝에 이사결정내리고 p 조금 깎아서. 이사할까 싶습니다.
윗층소음 피해가는데 또 다른 기계소음이나 엘리베이트 소리때문에 
시달리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더위 추위는 각오 하고있어요..
IP : 118.38.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9 12:55 AM (175.228.xxx.200)

    부러울 따름입니다ᆢ
    탑층 나오면 이사가려고 하는데 잘 안나오나봐요ㅜㅜ

  • 2. 전에
    '12.9.29 12:59 AM (182.209.xxx.132)

    문정동 래ㅇㅇ 탑층 넘긴게 후회되요. 전망 끝내주고 탁 트여 항상 마음이 밝았었거든요.
    엘리베이터 소리가 난다는 말은 처음듣는데요.
    지금은 저층인데 나름 별 불만은 없지만 이사한다면 탑층으로 다시 가고 싶습니다.

  • 3. 탑층살아요
    '12.9.29 12:59 AM (112.153.xxx.32)

    저도 탑층 계약하면서 탑층사는 친구한테 물어보구 결정했는데요. . 탑층이라서 더 덥거나 추운건 모르겠어요^^ 층간소음은 신기한게 꼭 위층에서 나는 소리가 들리는건 아닌듯. 저희집 가끔 의자끄는 소리가 들려요ㅎㅎ 하지만 그건 정말 가끔이고 집이 조용하긴해요. 나쁜점은 결로 조심해야되구 쎈 태풍오면 심리적 안정감이 덜한거. 담에도 좋은 위치로 탑층이면 전 고민안할듯. 참고루 전 20층 탑층이에요.

  • 4. apples
    '12.9.29 1:04 AM (203.226.xxx.92)

    여름에 좀 더 더운 거 빼곤 좋아요
    소음이 문제이시면 강추 ㅡ 저희집은 절간이라는 ...

  • 5. ..
    '12.9.29 1:13 AM (14.42.xxx.247)

    요새 짓는아파트는 탑층이라도 별로 춥고 더운거 잘모르겠어요.. 전 지금 탑층사는데.. 바람많이부는날이나 태풍치는날 바람소리는 좀 큰데.. 조용하고 참좋아요..

  • 6. 전혀
    '12.9.29 1:16 AM (39.112.xxx.208)

    덥거나 춥지않아요 요즘 이파트 옥상 지붕 있잖아요. 전 탑층이라 인테리어 공사하며 거실에 뾰족지붕 만들었어요. ㅎㅎ 층간소음 전혀없고 완전 만족이예요 앞으로도 탑층만 고르게될듯.

  • 7. 멸치똥
    '12.9.29 1:25 AM (119.149.xxx.132)

    조용하고 공기도 좋구 그리구 먼지도 엄청 적구요
    여름에 더워요 저희는 주상복합
    하지만 겨울에 덜 춥고요

    안살아본 사람들이 뭐 몸에 안좋은 탑층이라 식물이 안자라네..어쩌고 하시는데
    식물 너무 잘자라서 탈이구요
    왜고층이 안좋으면 재벌들이 먼저 나서서 팬트 하우스 분양하려고 하겠어요
    탑층이 비싼이유가 따로있어요 살다보면 편해요
    단점이 있다면

    엘리베이터... 시간 오래 걸린다는점?

  • 8. ..
    '12.9.29 1:36 AM (182.211.xxx.18)

    저희는 결로 때문에 겨울에 고생 많이 했어요.
    아무리 닦아도 곰팡이 생기고 물이 벽에서 흐를 정도로 심했거든요.
    근데 이건 잘 지은 아파트는 덜하다 그러더라구요.

  • 9. ..
    '12.9.29 1:38 AM (182.212.xxx.153)

    새아파트 같으신데 그럼 좀 나아요.
    전 10여년전에 새아파트 탑층살다 죽는줄 알았어요.
    한증막처럼 위에서 끓는 더위, 꽁꽁 얼어서 나갔다오면 벌벌떨고, 환풍기가 위에 있어서 바람 잘못불면 온갖 남의 지집 음식냄새가 그대로 집으로 들어와서 구역질이 났었거든요.
    게다가 엘레베이터가 고장이거나 점검이라도 할라치면...
    전 그 트라우마로 10층이상은 안살아요.

  • 10. 결로..
    '12.9.29 5:27 AM (222.121.xxx.183)

    저는 가장 큰 게 결로요..
    새 아파트는 어떤가 모르겠네요..

  • 11. 까치머리
    '12.9.29 9:27 AM (118.91.xxx.77)

    단점: 아랫층 담배연기는 몽땅 와요.
    여름에 창문열기 괴로워요.
    금연아파트 운동이 자리잡으니깐 몇년만 고생하면 될듯....

    결로와 곰팡이문제는 조금 부지런하면 해결되요.
    환기 자주시키거나 락스 분무질 해두면 되지요.


    결론: 단점 거의 없음.

  • 12. 바움
    '12.9.29 10:27 AM (39.120.xxx.161)

    수압 문제는 없나요?15층이상이면수압이약하다들었는데
    저도 묻어서 질문합니다

  • 13. 살아본사람
    '12.9.29 11:11 AM (180.227.xxx.121)

    층간소음에서 해방된다는게 그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 14. 탑층 경험자
    '12.9.29 2:11 PM (125.184.xxx.166)

    여름엔 너무 시원하고 밝고 겨울엔 다른 층 보다 많이 춥고 엘리베이터 좀 기다린다는거 빼곤 다 괜챦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46 카메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요 모델좀 봐주세요..물어볼데가.. 4 기계치 2012/11/06 1,190
173645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7 ... 2012/11/06 4,396
173644 크록스 털 신발이요 1 크록스 2012/11/06 1,887
173643 혹시 콜센타 상담원 하시는분요.. 9 궁금이.. 2012/11/06 2,756
173642 수능끝나고 2 수능끝나고 2012/11/06 1,295
173641 어린이집 선생님이 초보인경우...어떡해야할까요 1 내인생의선물.. 2012/11/06 1,217
173640 시골계신 어머님이 폐에 물이 찼대요.빨리 병원 모시고 가야하는데.. 6 .. 2012/11/06 3,523
173639 이마트에서 파는 오리털 이불 괜찮을까요? 4 tapas 2012/11/06 1,957
173638 일산 분당 같은 신도시 아파트들은 10년 20년후에 어찌 되려나.. 11 ... 2012/11/06 6,596
173637 페스티발 오! 광주 여성 합창 축제 페스티발 2012/11/06 776
173636 sk 갤3 기기변경 하고 싶은데 통 없네요 2 온가족할인 2012/11/06 1,615
173635 요즘 금시세는 어떤가요? 5 궁금 2012/11/06 3,211
173634 친정엄마땜에 미치겠어요 온통 해산물만 주세요 10 이벤 2012/11/06 3,209
173633 주부생활 15년차 파래 처음 무쳐요! 비법공유해주세요~ㅎ 10 15년차 2012/11/06 2,192
173632 요즘 중3들 특목고 원서 쓰시나요? 주변에서 안쓴다고해서 5 중3맘님들 2012/11/06 2,225
173631 박원순이가 박헌영 아들인 원경스님과 매우 각별한 관계고 7 ... 2012/11/06 1,885
173630 사과는 껍질까지 먹어야 좋은가요? 5 껍질채 2012/11/06 1,998
173629 박명수랑 이승철이 듀엣으로 곡낸적 있어요? 4 ㅋㅋ 모야 2012/11/06 1,098
173628 집 샀던 매매가 알수있는 방법 있나요?? 4 .. 2012/11/06 1,910
173627 이런 상황이면 일 그만두시겠어요? 8 토끼밥 2012/11/06 1,630
173626 박근혜, '정치쇄신안' 발표…단일화 맞서 연일 '정책' 4 세우실 2012/11/06 994
173625 결혼할 때 시엄마가 명품백 사주는게 흔해요? 56 여여 2012/11/06 35,895
173624 그럼 배추 5포기는 김장인가요? 김치인가요? 7 삐리리 2012/11/06 2,029
173623 박근혜 지지자 46% “박 시장 잘한다” 7 샬랄라 2012/11/06 1,172
173622 서른 다섯 여자가 검도관 혼자가서 배워도 될까요? 3 운동 2012/11/06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