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외국인과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다른 대화는 거의 얼추 되고
제가 외운 문형(?)으로 거의 소화가 되는데
이눔의 가정법 상황만 되면 너무 버벅거립니다.
제가 아는 가정법 문장은
If I were you, I could fly to you.
이 문장인데
could have p.p. 어쩌고 저쩌구가 나오면 너무 헷갈립니다.
어제는
내가 차를 주차했는데 주차 시간이 조금밖에 안남았다.
주차를 좀더 오래할수 있었더라면 내가 너랑 시간을 더 보내줄수 있었을텐데...
이런 문장인데...말이 꼬여서 버벅거리다가 진땀이..ㅠㅠ
아님 아예 가정법 상황을 무시하고
현재형이나 미래형으로 그냥 말해버릴까요? 그래도 되나요?
고수님들...
제발 한 마디씩이라도 도와주세요..ㅠㅠ
이런일 있을때마다 창피해서 체면이 말이 아니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