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폰을 잃어버렸는데 제 가방을 뒤지네요

오늘정말 조회수 : 11,478
작성일 : 2012-09-28 23:07:28

제목그대로에요..저 오늘 너무너무 황당하네요
A라고 할께요 A하고 오늘 아울렛을 갔어요
실컷 구경하다가, 사람도 너무 많고 붐벼서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 마시고 있는데
A가 가방을 한참 뒤지더니 폰이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A가 제폰을 가지고 전화했더니 폰이 꺼져 있다고하더니
대뜸 저한테 제 가방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뭐지? 이런생각은 들었는데 그냥 가방을 건네줬어요
그러더니 제 숄더백을 밑부분을 잡아서 뒤집어서 탈탈 털어서 테이블로
제 소지품이 나오는데,,,(오늘 친구폰을 만진적도 없구요, 그냥 손에 쥐고 있는건 봤어요)
그때부터 확 짜증이 올라오는데
참았어요..

저도 칠칠맞아서 물건 잘 잃어버리는데 폰 잃어봐서 알아요.
너무 짜증나는 그기분 너무 잘알아요,  그래서 참았어요

그런데 A가 생리대파우치,화장품 파우치까지 열어보고 뒤지더라구요
그때 알겠더라구요.,아 나 완전 도둑취급당하고 있구나
저 너무 황당해서 완전 벙쪄가지고 A는 폰 찾으러 지났던 매장 가고

저는 먼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원래 물건 잃어버리면 친구가방 뒤져보고 그러나요?

 

난생처음 본애도 아니고 1년이나 자주만나면서 알고 지냈는데 너무 황당한데
속상하기도 화고 짜증나도 나고
내일 만나면 왜그런지나 물어보고 연락 끊을까봐요..


제가 너무 흥분해서 그런건지
현명하신 82분들 조언 좀 주세요

IP : 58.238.xxx.9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8 11:10 PM (1.225.xxx.65)

    미쳐도 단단히 미쳤어요 그 여자.(친구도 아님)

  • 2.
    '12.9.28 11:11 PM (110.70.xxx.76)

    정말 나쁜 친구네요.
    저라면 뭐라고 한마디 했을거에요.
    연락하지 마세요.

  • 3.
    '12.9.28 11:11 PM (121.163.xxx.77)

    항의하시고, 연락 끊으세요.

  • 4.
    '12.9.28 11:11 PM (58.143.xxx.205)

    미친년 인증이네요

  • 5. .....
    '12.9.28 11:12 PM (61.72.xxx.16)

    핸드폰에서 수신거부해버리고 다시는 만나지 마세요.

  • 6. 지현맘
    '12.9.28 11:13 PM (115.139.xxx.202)

    그수모를당하고 말한마디못한 님도
    이해안되고바보예요

  • 7. 진짜??
    '12.9.28 11:17 PM (121.157.xxx.144)

    지금이라도 집전화알면 전화해서 욕을 한보따리안겨주고 사과받으시길……

  • 8. 꿈은 이루어진다
    '12.9.28 11:17 PM (122.34.xxx.18)

    오.........노!!!!!!

  • 9. 와...
    '12.9.28 11:19 PM (188.22.xxx.189)

    스팸처리하고 절대 만나지마세요.
    님이 그런 오해받을 행동 하신거 아니죠? 그럼 그 자리에서 귀싸대기를 쳐주지 그러셨어요.

  • 10. 폰이나 지갑이나..
    '12.9.28 11:22 PM (112.185.xxx.130)

    잃어버리면..바로 멘붕 오잖아요..
    살짝 정신줄 놓은듯 하니...한수 접어주세요..

  • 11. ...
    '12.9.28 11:22 PM (168.126.xxx.56)

    읽다가 처음엔 그럴수 있다라고 생각했어요. 가끔 내가방에 넣는다는게 붙어다니다 보면 들어 갈수도 있는지

    라...근데 파우치며 다른거 뒤진거 보니 소지품 검사 받으셨네요. 진짜루 도둑녀 ㄴ취급당했네요.

  • 12. ...
    '12.9.28 11:23 PM (180.228.xxx.117)

    원글님 자신을 원망하고 자책하세요.
    아니, 내가 도대체 어떤 판단력을 가지고 있길래 저 따위를 이때껏 친구라고 사귀고 있었단 말이냐?

  • 13. ad....
    '12.9.28 11:24 PM (118.34.xxx.244)

    만나기는 왜 만나나요...그냥 연락 끊으세요......너무 황당해서 이게 현실에서 가능한가 싶네요....

  • 14. 멘붕온다고
    '12.9.28 11:26 PM (223.62.xxx.168)

    딸이나 가족 의심은 안하죠.
    뒤지는 순간 친구를 버린겁니다!

  • 15. 그냥
    '12.9.28 11:37 PM (14.52.xxx.59)

    사람취급 하지 마시구요
    혹시라도 미안하다던가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연락오면 이 글들 복사해서 보여주세요
    그리고 님도 그냥 올게 아니라 면전에서 한마디 해주셨어야죠

  • 16. 미친
    '12.9.28 11:44 PM (125.180.xxx.204)

    ㄴㅛㄴ이네요
    근데 저도 마냥 당하기만 한 원글님이
    더 답답해요
    머리 끄댕이라도 잡아야죠!!!

  • 17. 멘붕오면
    '12.9.28 11:47 PM (211.246.xxx.153)

    미치기도 합니다
    저도 어제 폰 잃어버렸는데 아주 뜻밖의 곳에서
    찾았어요
    댓글들 무섭네요 헐

  • 18. 만나지 마요
    '12.9.28 11:52 PM (61.85.xxx.116)

    할짓이 있지요..
    평소에..자기도 많이 훔쳤나보네요.....

    참..................걍.....말도 듣지 말고 연락끊어요

  • 19. 댓글이 뭐가 무섭나요?
    '12.9.28 11:59 PM (188.22.xxx.189)

    친구를 도둑뇬 취급하면서 다른 사람 앞에서 생리대 파우치, 가방 바닥까지 파헤치는 뇬이 무섭지. 와 저게 아무리 멘붕와도 할 짓인가요?

  • 20. 사람은 원래
    '12.9.29 12:01 AM (223.62.xxx.168)

    다급할때 본성나오는 겁니다.
    사람사귈때는 그 본성부터 파악해야 함!
    멘붕 같다붙이지 말라하세요. 변명일뿐!

  • 21. dd
    '12.9.29 12:07 AM (101.235.xxx.87)

    그걸 그냥 내버려두셨어요?!!!!

    어휴 인간말종
    여태 친구들이랑 있다가 친구가 핸폰 잃어버린경우가 여러번 있었지만
    저런경우는 한번도 없었네요.
    친구 가방 뒤질 생각 한다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구요
    뭐 저딴 사람이 다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 진짜 ㅋㅋㅋㅋㅋ

  • 22. 내일 왜 만나요?
    '12.9.29 12:16 AM (118.218.xxx.20)

    원글님 나 "바보다"라고 친구에게 인증해주시려고요?

    그친구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요.

    평상시에 원글님을 어떻게 친구로 대하는지 알겠네요.

  • 23. 본성이 그런~
    '12.9.29 12:26 AM (175.195.xxx.39) - 삭제된댓글

    본성이 그런 사람이이더라구요.
    전 아이데리고 동네치과 걸어가는데 저희 아이친구 아이랑 그 엄마랑가 심심하다고 따라왔는데 아이 치과
    의자에 잠깐 앉히고 나오는데 제 가방을 뒤지고 있더라구요.아이가 대일밴드를 사달랬다고...같이앉아있다 한 세네 발짝거리밖에 안되는 의자에 앉히고 나오는데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돈을 뺄려고~ 순간 너무 뻥 쪄서 암말도 못하고 ...아이때문에 계속 만나긴 했는데 결국 앞에서 하는말 틀리고 뒤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여우짓하고 다녀서 상대안합니다.
    물어보지도 마세요. 미안해할사람이면 그런짓 하지도 않아요.물어보면 자기 합리화만 할뿐이더라구요~

  • 24. ...
    '12.9.29 12:29 AM (211.234.xxx.44)

    멘붕이라고 친구 생리대파우치까지 뒤지지는 않죠.
    그 자리에서 암말 못한 원글님도 답답합니다.
    연락받지말고 그런 사람은 짤라요
    도둑취급하는걸 친구라 두는게 더 바보에요.그런 사람과는 인연 끊는게 답입니다

  • 25. ....
    '12.9.29 12:47 AM (175.223.xxx.172)

    저는 동네엄마랑 같은모델의.디카를.사용했었는데 자기.디카 분실했다며 제걸 달라더니.사진막 뒤져보며 본인이 잃어버리기.훨씬 전의 사진이 있는걸 확인하고 주더라구요..물론 그 엄마는.내가.원래 자기랑 같은모델 가지고 있었던걸 모를.수도 있지만 순간황당하지만 확인을 시키지 않으면 맘속으로 계속 의심하겠더라구요..근데.그런사람은 나중에 다른일로라도 끝이.안좋더군요...

  • 26. 난진짜.
    '12.9.29 12:58 AM (218.236.xxx.66)

    그걸 왜 아무 소리 못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원글님한테 더 화가 나네요.

  • 27. 그 딴 허접 미친년은 다신 보지 마세요.
    '12.9.29 1:36 AM (175.116.xxx.73)

    제발요. 일생에 님에게 아무 도움이 안 되고 피해만 줘요

  • 28. ....
    '12.9.29 8:05 AM (59.15.xxx.184)

    이건 멘붕에 대한 모독이예요 ㅎ
    니 정체를 지금이나마 알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리 상황 안 좋다해도 그렇지 어쩜 저럴 수 있을까 사람이 ...

  • 29. 삭제
    '12.9.29 8:26 AM (175.142.xxx.68)

    이 글 쓴 이후로 절교안하면 님 인생은 찐따 인생!

  • 30. 너무 황당하면
    '12.9.29 8:59 AM (218.232.xxx.122)

    아무말 못 할 수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나중에라도 꼭 말하세요. 못돼먹은 친구네요.

  • 31. 오늘정말
    '12.9.29 10:43 AM (58.238.xxx.96)

    너무 어이 없어서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이제 무시하려구요...

    생각해보니
    그전에 친한언니를 A한테 소개시켜줬는데
    언니는 그때 딱보니 알던데
    일이 얽혀있어서 무심코 흘려들었는데
    제가 아직도 사람 보는 눈이 없나봐요

    지인들이 바빠서 일년에 딱 한번 보는 모임이
    내년에 있는데 어쩔 수 없이 보게될것같네요
    가면 망신 톡톡히 주고 알아서 모임에 나가게 해야겠네요^^

    답글 너무 감사해요

  • 32. 그때의 상황이
    '12.9.29 12:58 PM (27.115.xxx.94)

    너무 당황한 나머지 설명없이
    '앗 내가 친구 가방에 넣었나????' 해서
    다짜고짜 친구가방을 뒤진거 아닐까요???

    그 반대로..
    저같은 경우 제가 핸드폰만 달랑 갖고 차에서 내려서
    친구가 자기 가방에 넣어주겠다고 해서 그렇게 부탁하고는
    헤어질때 되어서 내 핸드폰 달라고 했더니
    친구가 지 핸드폰 나한테 쥐어주더라는;;
    그 친구도 정신 꽤 없거든요..

  • 33. 멘붕같은 소리
    '12.9.29 1:05 PM (203.152.xxx.132)

    우째 그런 ㅁㅊ ㄴ 하고 1년이나 친구하셨나요?

    그자리에서 정색하고 야! 너 뭐하는 거얏!!!!!! 한소리 하셔야죠... 에구....

  • 34. 준워니
    '12.9.29 1:27 PM (112.145.xxx.76)

    이글 어제도 보고 오늘도 봤는데요..
    어제는 정말 나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읽어 보니 그때의 상황이 님이 쓰신 말에 공감하게 되네요.
    그냥 없으니까 당황해서 그냥 찾아보는 거지.
    정신없고 그냥 아무 스스럼 없으니까?
    정말 도둑이라고 의심했으면 정말 눈 앞에서 그렇게 안 뒤지겠죠...
    그냥 막 뒤지는 거에요 그냥 성격이 그런 거지.
    원글님의 도둑으로 의심하지는 않았을 거에요.

    연의 끊으려면 그런 행동을 실례인 줄 모르고, 그렇게 정신없는 그 사람이 문제인 거지.
    도둑으로 의심받았다...는 오해는 하지 마세요! 오해같네요 전..^^

  • 35.
    '12.9.29 1:31 PM (67.81.xxx.166)

    아무리 정신이 없고 멘붕이 와도 그렇지 그런 행동을 친구가 어떻게 느낄지 생각도 못할만큼 전화기 따위가 중요한가요. 네 가방에 혹시 들어갔나 찾아봐줘. 라고 부탁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달라고 해서 털어본건 암만 생각해도 도둑취급이고 헐이네요. 정신없는걸로 변명될 종류가 절대 아님.

  • 36. .....
    '12.9.29 1:34 PM (218.238.xxx.238)

    http://cafe431.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OyL&fldid=Cwtl&datanum=8...

  • 37. 오호호호
    '12.9.29 4:15 PM (175.112.xxx.13)

    이 글 읽는데 제가 다 화가 나요....그건 친구도 아님.

  • 38. ......
    '12.9.29 5:38 PM (110.10.xxx.185)

    핸드폰 잃어 버리고 멘붕 온다고 친구 가방 뒤질 분들이 이리 많으신지...
    댓글 보고 더 놀라고 갑니다.
    전 그 자리에서 무슨 짓이냐고 하고 다신 안 봅니다.

  • 39. 미친
    '12.9.29 8:53 PM (125.0.xxx.182)

    저 험함 소리 안 하는데요, 욕이 절로 나옵니다.

    다시는 상종마시고요, 연락 와도 씹으시고 주변 친구들한테 언플 잘하세요.
    문자 쫙 돌리시고 쟤가 나 도둑 취급했다고 꼭꼭 언플하세요.

  • 40.
    '12.9.29 9:05 PM (121.147.xxx.151)

    위에 이해가 간다는 분들

    기껏 핸폰 잃어버렸다고

    친구 가방을 빼앗듯 가져가 마구 뒤져 봅니까?

    부모님도 가방을 마구 뒤지지는 못할텐데

    친구가 무슨 명분으로 허락도 없이 생리대 파우치까지 뒤져본답니까?

    친구를 뭘로 보고...

    워낙 원글님과 서로 가방 빼앗아 뒤져보는 사인가요?

    전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행동을 한 친구가 이해가 안됩니다.

  • 41. 황당하다
    '12.9.30 12:02 AM (219.250.xxx.77)

    그 친구분 잘못했고요, 요즘 세상에 핸드폰을 훔쳐가는 사람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거의 다 스마트폰이라 위치 추적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동행한 친구가 자기 폰을 훔쳐갔다고 생각하디니 그 친구분 매우 황당합니다. 내일이라도 전화해서 오늘 행동의 무례함과 당혹스러움에 대해서 어필하세요. 그래야 인간 관계가 제대로 정리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20 영문 모른채 촛불집회서 끌려간뒤 4년4개월 ‘무죄 투쟁’ 3 샬랄라 2012/11/05 1,317
173319 부천에서 성인치아교정 잘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 ... 2012/11/05 1,409
173318 애쉬튼커쳐같은.. 외국인.. 8 외쿡.. 2012/11/05 3,368
173317 동화제목 알려주세요. 1 ^^ 2012/11/05 772
173316 발레리나 윤혜진씨 어떤 분인가요? 7 hjk 2012/11/05 11,311
173315 닭볶음탕 멸치액젓 넣고 하는거 성공했어요 ㅎ 7 아웅 2012/11/05 4,624
173314 사진있는 원서 어떻게 작성하나요? 4 어쩌죠???.. 2012/11/05 920
173313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급진전-대선판도요동 1 기린 2012/11/05 790
173312 지금부터 문안 두후보중 누구를 욕해도 13 알바다~ 2012/11/05 1,315
173311 문재인은 순진한 사람... 17 ........ 2012/11/05 2,557
173310 휴대폰 분실해보신 분...ㅠ.ㅠ 6 ㅠ.ㅠ 2012/11/05 1,903
173309 [여론조사] 安 49.2-朴 44.7%…朴 48.3-文 44.6.. 2 .. 2012/11/05 1,107
173308 영문법 질문요~ 7 .. 2012/11/05 827
173307 지금 저 출연자 누군가요? 1 ?? 2012/11/05 1,108
173306 얼굴 못생겼다 대놓고 이야기하는 아는 언니... 10 dj 2012/11/05 2,772
173305 cma 통장말이예요.. 2 은행.. 2012/11/05 1,037
173304 내일자 장도리...후덜덜덜 5 .. 2012/11/05 2,337
173303 어머니회 모임을 다녀오면 늘 찜찜 6 저수지 2012/11/05 3,015
173302 조카의 아들장례 3 ... 2012/11/05 2,787
173301 갑상선암 수술을 예전에 받았었는데요~~~ 4 걱정맘 2012/11/05 1,840
173300 남자로 태어난다면 해 보고 싶은 것 있으세요? 12 황금빛등불 2012/11/05 1,921
173299 압축팩있잖아요~~~ 방법이없을까.. 2012/11/05 651
173298 50초반 남편분 점퍼 어디서 사세요? 6 올리브 2012/11/05 1,552
173297 레드 립은 잘 어울리는 사람이 따로 있나봐요 14 그로에네벨트.. 2012/11/05 5,187
173296 쩌는 SLR 자게 게시물 3 상식파 2012/11/05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