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다정한 남자가 좋은 것 같아요
1. 제가
'12.9.28 11:09 PM (112.185.xxx.130)십년째... 여신급 여친한테 안짤리고 버티고 있는것도..
다정다감함 때문입니다 ㅋ2. 지현맘
'12.9.28 11:16 PM (115.139.xxx.202)현실성없는과아니예요
정말 한펴생 같이살남편감은 다정함이최고지요 근데요 돈도좀잘벌면 더최고예요
그 다정함이 더빛이나죠3. 원글
'12.9.28 11:19 PM (118.38.xxx.107)그렇죠? ㅎㅎ
남들은 제가 외모도 많이보고 능력도 많이 보고 눈이 많이 높을 줄 아는데 사실 전 눈이 바닥에 붙은 여자에요... ㅋㅋ 저를 좋아해주고 다정한 남자인게 첫번째 조건이네요 안 그럼 평생 같이 못 살 것 같아요4. 원글
'12.9.28 11:19 PM (118.38.xxx.107)근데 아이패드로 쓰다보니 저 위에 오타가 있네요... 실재로->실제로에요 마지막 줄에...
5. ........
'12.9.28 11:19 PM (116.37.xxx.5)저는 제가 좀 무신경하고 무뚝뚝한 성격인데
남편은 좀 여성스런 편이고 다정한 성격... 남편의 그런 점이 사귈 때도 그랬고 10년 넘게 살고 있는 지금도 무척 좋아요. 맞벌이 하니까 제 입장이나 직장생활 잘 배려해주면 마음이 참 편하거든요.
물론 다정하다고 경제력이 너무 없으면 곤란하구요.. ^^ 성실하고 가정에 대한 책임감 있으면 돼요..6. ........
'12.9.28 11:22 PM (116.37.xxx.5)참, 시댁식구들도 성격이 다 좋으세요. 다정하고 친절하시고.. 절대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하시는 성격이 아니세요.
아마 가풍? 성격? 이런 것도 서로 닮는 점도 있는 것 같아요.7. 네...
'12.9.28 11:26 PM (58.123.xxx.137)다정한 남자가 최고에요. 저한테 다정한 남편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도 다정한 아빠에요.
저는 특히 딸만 둘이라 이런 남편의 모습이 나중에 제 딸들이 자신들의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도
어떤 기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고맙고 감사할 뿐이에요.8. 원글
'12.9.28 11:28 PM (118.38.xxx.107)그런데 그런 남자 어디가서 만날까가 가장 큰 난관이네요ㅠㅠㅠ
9. 솜사탕226
'12.9.28 11:52 PM (121.129.xxx.50)다정한 남자가 드물면 차선으론 ㄴㅐ 말에 귀 기울여 주는 남자 추천이요 부탁하는거 잘 들어주기만 해도 집안이 편안해요
10. 전 간사해서 별로
'12.9.29 12:24 AM (61.85.xxx.116)제 주변 다정한 남자들은요................
왜.........간사하기만 해보일까요. 상당히 계산적이고......나한테 이득되는 사람만 어울리려하고
그런 남자들을 봐서.........다정한 남자들 이상하게 의식적으로 안 좋아지데요
양다리 걸치다 직장 더 좋은 여자로 바꾼 남직원을 봐서 그럴까요. 계산적으로 나에게 이익되는
사람만 어울리는 남자만 봐서 그런지.......전 다정한 남자 에러였네요..
님도.........다정한 남친이 계산으로 바라보고 있을것을 생각해보세요..11. ...
'12.9.29 8:06 AM (59.15.xxx.184)님을 최고로 아는 남자 ^^
다정하면 좋고 어느 정도 돈도 벌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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