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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여교사가 많은 게 무슨 문제 되나요?

여교사?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12-09-28 21:37:24

밑에도 비슷한 글이 올라와있지만.. 초등교사가 여초가 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여자가 결혼해서 아이 낳고도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종-공공기관, 공기업, 극소수 초 대기업 등-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지요.

 

남자들이야 굳이 교대를 가지 않아도

 

취업도 어지간 하면 척척 되고, 교사보다 훨씬 급여나 권력, 명예 등이 우월한 직장에 다닐 문이

 

넓게 열려있고, 결혼, 육아의 이유로 잘릴 염려도 없고(오히려 사장들이 일좀 마음에 들게 한다 싶은 총각 직원 있으면 빨리 결혼하라고 부추긴다더군요. 부양할 처자식 생겨서 회사에 더 꼼짝없이 충성하게 된다고 ㅋㅋㅋ).

 

그러니 남자교사가 자연히 부족해질 수 밖에 없는 법.

 

여자에게 교사란? 최고의 직장, 최고의 신부감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남자에게는? 그냥 그닥 많지도 않은 돈이나마 꼬박꼬박 나오고, 신분보장되고, 연금 나오는 직장 정도?

 

아... 그리고, 이거랑 마찬가지로 최근 수년 동안에 사법시험 여성합격자 비율은 30몇 퍼센트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그중에 판사 검사 임용되는 비율은 여자가 거의 5~60%인데,

 

이것도 로펌이나 일반 변호사 쪽에서는 여자를 잘 안써주니까.. '공직'신분인 판사, 검사에 여자들이 더 매달려서 그런 결과가 나오는 거지요.

 

그리고 이렇게 글 올리면 교직은 여자들의 밥그릇, 취업 문제가 아니라 애들 교육의 문제라고 강변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러한 분들의 논리에 따르면.. 우리보다 선진국인 영국, 독일, 미국의 남자아이들은

 

초등학교 시절 성역할 교육을 옳게 받지 못해서 성 정체성에 다들 이상이 있거나 그러겠군요.ㅎ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

 

2004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은 헝가리 95.9%를 비롯해 영국 88.6%, 독일 82.9%, 미국 81.5% 등 우리나라 평균보다 높지만 인위적으로 낮추려는 움직임은 없었다는 것이다.

IP : 39.112.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8 9:43 PM (223.33.xxx.55)

    그런 이유로 싫어하는거죠. 현실적으로 딱 따져서 교사된 여우보다 남자가 조금이라도 사명감 갖고 들어왔을거 같잖아요.

  • 2. ..
    '12.9.28 9:50 PM (211.176.xxx.12)

    조선시대처럼 남녀유별사회라서,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여자를 못보는 사회도 아니고, 학교 아니어도 여학생은 남자 어른을 혹은 여자 어른을, 남학생은 남자 어른을 혹은 여자 어른을 주위에서 자주 접하죠.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도대체 뭘 걱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자는 여자끼리, 남자는 남자끼리 놀던 조선시대를 동경하는 것인지 알 수 없음.

    그들 논리대로라도, 사회가 온통 남성중심사회여서 학교만큼은 여자 교사가 많아서 성역할 교육에 있어 오히려 밸런스가 맞을지도.

  • 3. Jjj
    '12.9.28 9:51 PM (211.36.xxx.229)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죠.. 교대가 문이 높아지다보니 남자들도 성적 맞춰 많이 갑니다.. 그런 여유도 사명감이 하나도 없으면 교직에서 못 견딥니다 학교생활 겉에서 보시는것 처럼 만만치않아요 정말

  • 4. ..
    '12.9.28 9:56 PM (211.176.xxx.12)

    남교사가 99%였어도, 애들 교육 운운하며 여교사 할당제를 주장했을지 의문입니다.

  • 5. 어머니가
    '12.9.28 10:25 PM (59.15.xxx.68)

    혼자 아들을 키운다고 여성화가 되지 않는데 여교사가 많다고 성역할 못 배운다는 건 진짜 말이 안되요.

    그러나 초등교사친구들 왈, 현실적으로 남자교사가 좀 있어야 좋대요. 실제 학교 현장에서 힘쓸 일 있을 때 중고딩처럼 다 큰 애들도 아닌 연약한 초딩을 시킬 수도 없고 이래저래 일하는 데 있어서 남자가 있으면 편하데요. 출산육아휴직 쓸 일 없으니 일도 꾸준히 맡아서 할 수 있고요. 그래서 새로 발령받는 시기되면 학교마다 교장들이 자기네 학교로 남교사 하나라도 더 데려오려고 한답니다. 그래도 할당제까지는 필요없지요.

  • 6. //
    '12.9.28 10:37 PM (119.71.xxx.56)

    그럼 그런 문제의식 있는 집 남편이랑 자식들/ 아니면 그 의견 제시하는 남성분들 스스로가
    지금이라도 다시 시험쳐 교대로 가면 되겠구만요.
    정년 보장도 되고 좋은데....왜 안가나 몰라....
    누가 남학생 입학 금지했나? 언제부터 교대가 여대였나....?
    뭐 남자라고 교장 교감을 안시켜줬었나?
    오히려 그 반대인데 왜 안가나 몰라.....?
    남자 자기들이 안오는걸 어쩌라고....;;

  • 7. 글쎄요
    '12.9.29 12:01 AM (222.104.xxx.138)

    아무래도 조직에 여성들이 많아지면, 여성들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한국 사회 구조상 여자들이 시댁, 육아에 신경이 분산되는 문제가 생기더군요.
    그래도 제가 초등학교 시절 남자 선생님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문제있었던 사람이 많았어요
    여선생님들은 그래도 정상인 편에 속했고요

  • 8. .......
    '12.9.29 12:13 AM (218.236.xxx.66)

    초등학교, 중학교에서는 교사 성비가 어느정도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이게 왜 구시대적인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위위님 댓글요)

    교사를 그저 괜찮은 직업으로만 이해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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