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나 가사도우미 교육은 어디서 받나요?

구직녀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12-09-28 20:53:12

저는 경기도 시골에 살고요.

몸도 약하고 살림솜씨도 엉망이고 아이도 키워본 적 없어서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데

어떻게든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문의드려요.

 

시터 사이트에 가보면 구직란에 정보를 올리게 돼 있던데

저는 일단 지금 이 상태로는 현장에 바로 투입되기가 무리인 것 같아서

저 스스로 일쪽으로 면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교육을 받고 싶거든요.

교육비 저렴하고 취업과 연계도 잘 되는 교육기관이 있나요?

이왕이면 학습도우미를 겸하는 게 제게 맞을 것 같은데

이건 어느 수준을 요구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어디를 어떻게 두드려봐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 좀 주세요.

추석 잘 보내시구요~~~~

IP : 221.155.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12.9.28 10:03 PM (58.120.xxx.29)

    서울 YMCA,YWCA쪽이나 님 거주 관활 주민센터 사회복지과에 전화하셔서 여쭤보세요 알려줄걸요 아님 여성의전화(인터넷검색)음..그리고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하면 바로 취업돼요..그런 것 들도 저소득층 국민들에게 무료 혹 50%만 받고 교육시켜 주는 걸로 알고 있긴 한데 확실하진 않아요 힘내세요!

  • 2. 아이를 키워본적이 없다면
    '12.9.28 10:06 PM (39.112.xxx.188)

    씨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파견하는 업체에서 자체교육을 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관할 자치단체에 문의하시거나
    여성회관이나
    YWCA /YMCA 등에 알아보시는것도 좋겟네요
    학습씨터가 가능하시면
    일단 씨터싸이트에
    함 올려보세요
    근데 구인자가 연락오길 기다리는것보다
    찾아보고 먼저 연락해보세요

  • 3. 저는 아이를 예뻐하는데
    '12.9.28 10:27 PM (58.120.xxx.29)

    돈 받고 남의 아이 키우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요 ㅎㅎ 그래서 맞벌이 집에 아이들 방과 후 케어 하다가 엄마 퇴근과 동시에 저도 퇴근하는 곳이 좋은데 막상 하려니 왕부담 스러워서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아이들 세계가 넘 부럽고 좋거든요 아이들과 이야기 하면 제 영혼도 맑아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원글님,인터넷에 씨터 검색하면 많이 링크되어있어요
    구직은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면 안돼구요 적극적으로 알아보세요
    님이 아이를 낳아 보지 않으셨어도 학습씨터는 일정기간 교육받으시면 하실 수 있어요
    제가 한동안 알아 봤었거든요
    힘내세요~홧팅입니다^0^ 죽으라는 법 없시유~

  • 4. ...
    '12.9.28 10:58 PM (59.15.xxx.184)

    여성센터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들을 수 잇어요

    구청이나 도청 홈피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셔서 물어보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 5. 구직녀
    '12.9.29 7:00 AM (221.155.xxx.88)

    고맙습니다~
    어젠 답글이 하나도 없어서 쓸쓸하게 잠들었는데 ^^;;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14 공부잘하고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여자들... 12 ... 2012/09/29 2,414
159613 원글 지워요... 좋은 추석 보내세요~ 7 아쉬움 2012/09/29 2,362
159612 다이어트가 절로 되네요 5 시댁오니 2012/09/29 3,403
159611 노후가 정말 걱정돼요 4 .. 2012/09/29 3,381
159610 나가수 -한영애, 시나위 1 파란 바다 2012/09/29 1,507
159609 대우바람건조세탁기 먼지걸러내는통이 부서졌는데요 3 대우세탁기 2012/09/29 1,361
159608 결혼 안한게 그리 신기한가 29 -_- 2012/09/29 9,186
159607 치매 노인들은 성 호기심이 많아지나요? 6 렌지 2012/09/29 4,942
159606 온수매트 써보신분 좋나요?(리플 달아주시면 살빠지십니다) 9 혜혜맘 2012/09/29 3,725
159605 . 43 이놈의 선 2012/09/29 12,258
159604 절대 실패없는 생신상 메뉴..한가지씩만 가르쳐주세용 10 영원한초보주.. 2012/09/29 6,094
159603 (급질)딸아이가 먹기만하면토하네요ᆢ 1 2012/09/29 1,258
159602 얼마전 시누가 남편한테 핸드폰도 안팔아 준다고 뭐라 하더군요.... 3 안풀리는기분.. 2012/09/29 2,316
159601 추석 당일아침 송편파는곳 있을까요? 1 서울강북 2012/09/29 1,307
159600 스페인에서 긴축반대 시위.. 참 답답합니다 6 ㅠㅠ 2012/09/29 2,269
159599 내일 아침 쌀 김밥용 밥 오늘 해놔도 되나요? 13 ... 2012/09/29 2,482
159598 과외를 중단해야할지...고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25 중2 2012/09/29 10,511
159597 타지 나와 사시는 분들...모두 고향에 가셨나요>? ... 2012/09/29 1,114
159596 월화드라마 예고에 김정은은 많이 좋아졌네요 2 성형 2012/09/29 2,769
159595 마감시간 반찬가게 장난아니었네요 14 백화점장난아.. 2012/09/29 13,402
159594 솔직히 종교 알리려고 다니시는 분들이 영업하면 정말 잘할듯..... 1 ... 2012/09/29 1,462
159593 급해요!! 관절염 땜에 닭발 고으려는데 질문 좀 봐 주시어요!!.. 11 ***** 2012/09/29 5,006
159592 저 어장관리당하는건가요? 4 모야 2012/09/29 3,226
159591 내딸 서영이 7 재밌다~ 2012/09/29 5,082
159590 옷값 정말 비싼거 같아요~ 15 ㅎㅎ 2012/09/29 1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