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출산할 맘인데요,, 생활비는 언제 젤 많이 드나요?

궁금.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12-09-28 20:50:10

 

 아까 생활비 관련 글올리신거 보고 급 궁금해져서 여쭙니다.

 저희도 맞벌이에 제가 출산 관계로 잠시 놀고 있는데요..

 지금은 남편 버는 돈으로 여유있게 쓰는데..

 아무래도 출산하면 애기한테 돈이 들겠죠?

 그래도 교육비는 안드니까 그렇게 궁핍하진 않을듯 한데요..

 언제가 젤 생활비가 많이 들까요?

 중딩 고딩때일듯 하고 대학때도 학비 땜에 들거 같구요..

 지금부터 좀 생활비를 규모있게 분배를 해야할거 같아서요..

 물론 남편은 싫어라 하겠지만

 (돈땜에 많이 싸워요~ 남편은 궁핍한걸 싫어하죠~돈 얘기만 꺼내도 긴장하는 신랑.. 못쓰게 할까봐요)

잘 설득해서 규모있게 살아보고 싶어요..

애기 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지는 소득의 50프로 정도는 저축하고..

유치원부터 초등까지는 30프로 정도 저축할 수 있을까요?

중등 고등은 저축은 힘들다고 보고..

대학때는 벌이가 아마 줄겠죠~

계획 세워보니 갑자기 우울하네요 ㅠㅠ

 

IP : 210.217.xxx.2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나
    '12.9.28 8:52 PM (119.69.xxx.22)

    일단 벌이가 얼마인지 말씀해주셔야...^^

  • 2. 초등 고학년만 되도
    '12.9.28 8:53 PM (58.231.xxx.80)

    월 100은 쉽게 깨지는집 많아요

  • 3. 궁금
    '12.9.28 8:53 PM (210.217.xxx.222)

    보너스 없는 달엔 2백 좀 넘고요.. 보너스 있는달엔 3백 좀 넘고..그정도에요

  • 4. ..
    '12.9.28 9:02 PM (110.13.xxx.111)

    저는 아이들 유치원 초등 저학년때 가장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뭣 모르고 남들 좋다는 건 다 따라하고 악기도 여러 종류 가르치고 비싼 사립 유치원 보내고
    초등 고학년부터 집에서 공부 하면서 중고등은 인강위주로 공부 해서
    사교육비는 오히려 점점 줄어갔어요.
    고3때는 진짜 독서실비만 딱 들었네요.
    유아시절 경험없이 지나친 사교육에 열 올린게 가장 후회돼요.

  • 5. 공주병딸엄마
    '12.9.28 9:03 PM (211.60.xxx.88)

    아무리 저게 잡아도 연 600
    예방접종과 기저기 모유 안 먹이심 더들수도..
    옷은 거의 물려받으시고 장난감 거의 안사줄때요. 왜냐면 돌사진 백일사진 돌. 백일 등등

    돌전이 많이 들어요

  • 6. 공주병딸엄마
    '12.9.28 9:04 PM (211.60.xxx.88)

    예방접종 생각보다 후덜덜해요. 적게잡은거에요

  • 7. ㅇㅇ
    '12.9.28 9:07 PM (211.237.xxx.204)

    중고딩은 사교육비때문에 많이 들고
    대학은 학비 + 용돈때문에 많이 들듯

  • 8. 도루아미타불
    '12.9.28 9:18 PM (203.152.xxx.228)

    아이 초딩입학전에 많이 벌어 모아두세요

    초중고는 사교육비
    대학은 등록금 +용돈 ㄷㄷㄷㄷㄷ
    어느 대학을 어떻게 다니느냐가 관건이겠지만요
    어느집은 장학금에 과외알바까지 하며 집에 보태준다고 자랑 ㄷㄷㄷ
    어느집은 지방 기숙사나 자취비용 때문에 허리 부러지고 ㄷㄷㄷ

  • 9. woawoa
    '12.9.28 9:34 PM (180.69.xxx.112)

    아이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많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어릴때일수록 적게 들어가니 저금 많이 해 놓으세요
    아기 키우는엄마들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 힘들어 죽네사네 하는거 보면 그저 웃음만.....^^

  • 10. ..
    '12.9.28 10:57 PM (110.14.xxx.164)

    계속 늘어만 갑니다
    대학 졸업이나 하면 나을런지

  • 11. ..
    '12.9.28 11:30 PM (210.106.xxx.113)

    유치원까지도 아이에게만 월 50~100은
    어느집이나 들거예요 (그 이상 쓰는 집도
    많지만 생략하구요)
    초등때도 집마다
    거의 같은 규모에서 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5 구하기 힘든 윤아 움짤!! 자꾸 한곳만 우꼬살자 2012/09/28 2,161
158704 동서형님 두분다 못오신다네요ㅠ 11 열매사랑 2012/09/28 4,580
158703 간첩영화 보고 왔는데... 돈이 아깝네요! ㅠ.ㅠ 23 영화 2012/09/28 3,512
158702 오늘 희망수첩 오징어볶음 국물없게 어떻게해요? 4 .. 2012/09/28 2,280
158701 (방사능)일.후쿠시마쌀,은밀히 팔리고 있다, 14 녹색 2012/09/28 2,794
158700 친구가 폰을 잃어버렸는데 제 가방을 뒤지네요 40 오늘정말 2012/09/28 11,451
158699 슈스케보시는분 8 20대학부형.. 2012/09/28 2,481
158698 대기업 여자 취업 얘기가 나와서ᆢ 4 아픔이 언제.. 2012/09/28 3,481
158697 요즘 대기업 여자차별 안하는거 1 ... 2012/09/28 1,810
158696 울분토한 곽노현교육감,-대법원의 인정머리없는 판결비난 14 기린 2012/09/28 1,789
158695 뭉클합니다. 문재인 후보의 악수 9 훈훈함 2 2012/09/28 2,684
158694 내일 신세계 죽전점이랑 이마트 차 많이 밀릴까요? 6 도와주세요 2012/09/28 1,373
158693 마트내에 있는 병원 가려는데 ... 10 대형마트 2012/09/28 1,825
158692 결국 다정한 남자가 좋은 것 같아요 11 ... 2012/09/28 13,774
158691 노현정 아들을 외국인학교 부정입학시켰다네요 24 asdf 2012/09/28 25,805
158690 낼 병원은 가야 하지만 궁금합니다^^ 3 8살 수족구.. 2012/09/28 1,046
158689 지금 홈플러스에서 미국산 17 조이크 2012/09/28 4,355
158688 골반염 치료시 항생제가 독해서 속이 많이 안좋은가요? 4 아픈이 2012/09/28 3,697
158687 피부에서 갑자기 모래가 만져지는 느낌이에요 6 ,, 2012/09/28 1,637
158686 tv홈쇼핑에서 폴더폰+HDTV파는데 신청해본적 있으신분? 삼색 2012/09/28 2,846
158685 다운계약서 정도 가지고..MB, 김재철이도 멀쩡한 판국에..ㅋㅋ.. 1 부족해 2012/09/28 1,294
158684 저희 도라지 밭에 있는 도라지를 다 캐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이 .. 6 licaco.. 2012/09/28 2,558
158683 XX 전문가 님의 댓글이 재미있네요 7 .. 2012/09/28 1,976
158682 참 따뜻한 분- 문후보의 트윗 5 고맙습니다... 2012/09/28 2,452
158681 사회생활 남녀 성비에 대한 불변의 진리 2 진리 2012/09/28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