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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초, 중등학교들 담 높이고 외부인들 못 들어가면 좋겠어요

학교 보안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2-09-28 18:48:00

일본에 오사카였는지 어떤 학교에서도 흉기난동 사건이 있어서 그 뒤로

담을 엄청 높이고 지문으로 들어왔는지 암튼 학교 다니는 아이들만 들어가고

학부모도 누군지 검사하고 들어가더라구요.

대학교는 그렇게 하기 힘드니 초, 중등학교까지라도 담 높이고

아예 외부인들 못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반포 계성초등학교같이 좋은 사립학교에도 묻지마 흉기 난동이라니

사회가 점점 미쳐가는 거 같아요. 그 놈은 왜 거기 가서 애들한테 그랬을까요?

IP : 125.183.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성학부모
    '12.9.28 7:00 PM (211.200.xxx.251)

    원래 계성은 외부인 출입이 절대 안되거든요.
    아이가 준비물 놓고가도 경비실에 갖다주면
    교감거쳐 아이에게 전달되고
    행사때문에 들어갈때도 아이 학생증 제출해야 해요.
    CCTV도 엄청 많구요.
    옥상공사때문에 온 트럭뒤에 붙어 들어왔다네요.
    아무래도 인부인줄 알았나봐요.
    그렇게 철통같이 관리해도 이런일이 생기네요.
    그 어떤 곳 보다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이런일이 생기다니
    정말 믿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다친 아이들 다 무사하길 빌어요.

  • 2. 수위
    '12.9.28 7:02 PM (175.115.xxx.106)

    요즘 초등학교에 가면 수위 아저씨가 없어요. 학교문은 대책없이 열려있고...
    전에 수업끝나고 아이 담임 선생님 면담이 있어서 갔더니, 여선생님이 교실에서 저 기다리면서
    문 잠그고 계시던걸요. 사고 난 다음에 대처하면 뭐합니까? cctv있어도 범인잡기가 쉽지 않은데요.
    대책없어보여요.

  • 3. 계성학부모
    '12.9.28 7:05 PM (211.200.xxx.251)

    그러게요. 싸이코 패스가 싸이코짓 하자고 덤비면 대책없습니다.
    계성초에는 경비 아저씨가 수업시간 내내 지키는데
    경비없는 후문으로 들어왔다니
    저런사람 어떻게 막나요
    무섭습니다

  • 4. 존심
    '12.9.28 7:33 PM (175.210.xxx.133)

    요즘 초등학교에 다 수위들 있던데...
    물론 수업이 끝나고 나면 운동장은 개방을 하지만...

  • 5. ...
    '12.9.28 11:18 PM (110.14.xxx.164)

    요즘 초등에 대개 수위 없어요
    학교 지킴이가 있는데 ..
    차라리 예전처럼 등교후에 정문 후문 다 문잠그고 수위가 앞에서 지키면 좋겠어요
    그게 어려운 일일까요
    그럼 엄마들은 드나들기 힘들어도 애들은안전할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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