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식비가 (추석상관없구요) 100이예요..
친정부모님하고 총 6식구사는데..
전 외식이 넘 좋아요 ㅠㅠ
다같이 하는 외식은 어렵고 살짝살짝 서너가족만하는 외식이 문제예요..
외식이 너무 싫어서 집밥을 좋아하시는님들 너무 부러워요..
저는 밖에서 먹는밥이 너무 맛있어서 탈이예요..
외식싫어하시는님들은 외식이 왜 싫으신거예요?
궁금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 싫어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
엥겔지수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12-09-28 16:10:40
IP : 211.105.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2.9.28 4:14 PM (59.27.xxx.236)대부분의 식당이
일단 식기부터 세제묻혀 대충 물에만 넣었다 꺼내는거와
재료들 깨끗이 안 씻는거
양념을 믿을 수 없는 점.2. ..
'12.9.28 4:17 PM (211.253.xxx.235)숟가락, 컵에 묻은 고춧가루와 누군가 깨물었던 깍두기를 발견하면 싫어지던데요.
머리카락과 수세미 쪼가리는 뭐 이젠 그러려니.3. 돈 없어서요.
'12.9.28 4:21 PM (121.172.xxx.57)저희 세식구,외식 한달에 서너번이면 2~30은 잡아야할 거 같은데요.
요즘은 한달에 한두번도 힘드네요.
엊그제는 애 수영대회 끝나고 간만에 외식했더니...10만원 나오대요.
저도 펑펑 쓸 수만 있다면 일주일에 두번은 하고싶네요.4. 내가..
'12.9.28 4:44 PM (218.234.xxx.76)내가 할 수 있는 요리는 구태여 외식하고 싶지 않고, 손 많이 가는 요리들(서양식)은 외식 좋아요.
부페 가끔 가요. 맛은 그저 그렇더라도 집에서 한번에 해먹기는 어려우니까..5. ...
'12.9.28 4:56 PM (110.14.xxx.164)6명이 외식좋아하는데 백이면 그닥 많이 드는건 아니죠
식재료 못믿고 더럽고 ,,, 맛없어서 외식 잘 안해요
요즘 식당들은 주인이 맛도 안보는지... 맛도 없는걸 돈받고 잘도 팔아요6. 6명이 사는데
'12.9.28 5:41 PM (1.231.xxx.7)식비 백만원이면 그닥 많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외식도 맛있을때 즐기라고 하고 싶어요.
한 20년 주구창창하니
이젠 질리더라고요.
맛집 탐험이 제 낙이었는데 말이죠.
요리를 못하는데 외식이 싫어지니 더 문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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