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가 오는 소리가 좋아요.
어릴때부터, 아니 대학생때부터 그랬던 거 같아요.
특히나 소나기 소리를 좋아하죠.
폭우는 말고요.
어둑어둑 한게 너무 오래가고도 여러 사람들 피해 입으니까. ^^
그래서 어느 날 남편한테도 그랬죠.
아ㅡ 비가 오네
난 비 오는 소리가 좋아.
마음이 촉촉해져.
그랬더니
남편이 화들짝 놀라면서
마음이 촉촉해지면 안되~~~안되~
우울증 증세야 ㅡ,.ㅡ
비오는데 귀향길 조심 운전하세요들~
저는 비가 오는 소리가 좋아요.
어릴때부터, 아니 대학생때부터 그랬던 거 같아요.
특히나 소나기 소리를 좋아하죠.
폭우는 말고요.
어둑어둑 한게 너무 오래가고도 여러 사람들 피해 입으니까. ^^
그래서 어느 날 남편한테도 그랬죠.
아ㅡ 비가 오네
난 비 오는 소리가 좋아.
마음이 촉촉해져.
그랬더니
남편이 화들짝 놀라면서
마음이 촉촉해지면 안되~~~안되~
우울증 증세야 ㅡ,.ㅡ
비오는데 귀향길 조심 운전하세요들~
마음이 촉촉해진다..?표현이 참 시적이네요^^
거긴 어디 지역인가요..?
^^
제 표현이 가끔 웃기다고 남편이 그러긴 합니다.
좀 이상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