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싸고 예쁜 거 좋아해봐야...
1. ..
'12.9.28 1:30 PM (115.41.xxx.171)그러네요. ㅋ
그래도 쓰는 재미.
지두 영드가 급 관심.2. 저는
'12.9.28 1:31 PM (210.221.xxx.46)식기장이 넘어져서 그릇 왕창 깨졌었어요.
한달전에
평소 식기 덴비 왕창
코펜하겐 머그
나이프크리스마스 티잔
가슴 아팠지만 대충 쓸어담아 버렸어요
아......내가 버려야 할 집착을 이렇게 버리는구나
싶더군요
그 이후로 있는 그릇
있는 냄비에 만족하기로했어요.3. 다운튼 애비
'12.9.28 1:35 PM (211.196.xxx.20)재밌어요 ㅎㅎ 좀 밋밋하기는 한데요... 은근 재미있어요. 홈드라마 삘도 나구요...
제가 보내드리지는 못하겠구요. 예전에 제가 여기서 셜록 한 번 보내드린 적 있는데 ㅎㅎ 어떤 분이 캡쳐해놨다 신고하겠다 하셔셔리~ 뭐 별일 없었지만 -_-;;;
그리고 제가 취향이 그리 흔하진 않아...요;;; 저희 집 프로방스 풍 전혀 아니구요 ㅎㅎ 뭐 인터넷에서 나름 유명한 것들 사는 거라 그리 보일 수도 있겠네요~ ^^4. 아 .. 진짜
'12.9.28 1:41 PM (220.116.xxx.187)저도 실크 원피스 ㅠㅠ 실크 속옷 , 레이스 란제리 ..
이런 거 좋아하는데 ... 어느 순간 깨달았죠 ..5. 다운튼 애비 재밌어요
'12.9.28 1:43 PM (1.235.xxx.240)전 그 영드 보고 나서,호텔이란 게 예전의 귀족들의 성에서의 생활을 그대로 옮긴 거구나 싶어졌어요.
그리고 저도 제가 내 손으로 벌어먹고 내 손으로 입고 먹고 자는 생활을 해결해야 하는
평민(표현이 우스운가요 ㅋㅋㅋㅋ)임을 깨닫고 나니
관리가 필요한 ,간수가 까다로운 것들은 그닥 땡기지가 않게 됐어요.
너무 비싼 명품가방도 거기에 걸맞는 옷과 구두.기사가 모는 비싼 외제차.관리받는 피부와 머리결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냥 돈 ㅈ ㄹ 이겠구나 싶어서 관심 끊었구요.
그냥 적당히 공산품 사서 쓰고,적절하게 저축하면서 사는게 저에겐 딱 맞다 싶네요.6. ,,,
'12.9.28 1:56 PM (119.71.xxx.179)다운튼 애비 재밌나요? 영어공부하기에 어떨지요?
7. ㅋㅋ
'12.9.28 2:07 PM (203.247.xxx.126)와..재밌을거 같네요.. 다운 받아서 봐야 하나요??
8. 그릇 살림 사랑도
'12.9.28 2:21 PM (110.14.xxx.164)그것도 한땐지... 시들해져서
그릇들 팔고 단출하게 살자 생각해요9. 전 일본에서
'12.9.28 2:29 PM (61.33.xxx.51)구입한 웨지우드 접시 셋트와 커피잔 셋트가 최고! 일부러 금박이 둘러 있지 않은 디자인으로 땍했는데 두고 두고 사용하면서 만족 또 만족요 다른 그릇들 깨뜨렸는데 이건 정말 튼튼해요 게다가 접시는 은근 볼 처럼 모아지면서 둥그랗게 오라 오는 디자인이라서 전,국물있는 볶음류등 모든 요리에 적합하구요 무늬도 잔잔한 꽃무늬여서 은은하게 예뻐요 최고로 잘 샀다는 아이템
10. ㄹㄹㄹ
'12.9.28 2:52 PM (180.224.xxx.14)저도 잼나게 봤어요. 곧 시즌3 시작할듯 해요.
거기나오는 그릇들, 앤틱가구, 화병과 장식품들 다 이뻐요.
근데 주인들은 거의 그것들을 만지는 일이 없잖아요.
그 많은 하인들이 각각의 파트에서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하니까
늘 반짝반짝 우아함을 유지할 수 있는거 같아요. 심지어 주인들의
스타일, 헤어, 목욕까지도요.
저도 그 드라마 보면서 원글님과 같은생각을 했어요.
그런 컨셉으로 비스므리 하게라도 살아봤음 하는 생각은 있지만
결국 현실적으론 힘들다는거...눈으로 즐거운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11. 한두개 정도는..
'12.9.28 3:44 PM (218.234.xxx.76)이게 한두개에서 끝나지 않으니까 문제이긴 한데 이쁜 식기는 보면서 눈이 흐뭇하니까 구매하는 거 같아요.일종의 아트.. (그림이나 액자를 사듯 다기나 식기를 사는 거죠..)
전 그릇 욕심이 전혀 없는데 옷감 이쁜 것에 대한 욕심이 많아요. 그런 거 사서 옷이나 뭐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잘 정리해놓고 가끔씩 꺼내서 쳐다보면서 "아, 이쁘다, 아 곱다.." 이러고 다시 집어넣어놓는다는..12. 다운튼 애비
'12.9.28 5:57 PM (180.226.xxx.251)그 집안은 하인들도 참 품위...가 있죠..ㅋㅋ
영드 좋아하면서 허세만 늘어서리..
북과 남도 보셨나요..?
여기 남주는 소년 가장 출신의 방직공장 사장님....ㅋㅋ
이것도 재미져요..13. ..
'12.9.28 9:41 PM (112.147.xxx.42)다운튼애비 재미있나 봐요..한번 봐야 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530 | 양현석씨를 보면서 느끼는게~ 42 | .. | 2012/09/28 | 14,731 |
158529 | 안철수 vs 박근혜 17.3%p 차로 격차 확대 10 | 호박덩쿨 | 2012/09/28 | 2,241 |
158528 | 새누리당 새로운 전략, 흑색선전 진짜 안하네요 @.@ 6 | 흑색선전하지.. | 2012/09/28 | 1,564 |
158527 | 바지락 감자 양파로 국 끓일 수 있나요? 6 | 질문 | 2012/09/28 | 1,271 |
158526 | 제육볶음 맛있는 레시피 갖고계신분 주소좀 부탁드려요 11 | 첫시도 | 2012/09/28 | 2,259 |
158525 | 천~상여자다 어쩜 그리 여성스럽냐..이런 말들은 무슨 의미인가요.. 10 | 좋게들으면 .. | 2012/09/28 | 3,949 |
158524 | 김태호 터널디도스,, 왜 이리 조용한건지.. 8 | 김태호 | 2012/09/28 | 2,094 |
158523 | 아이패드2로 하루에 5 시간이상 인터넷 하는데 시력이 떨어지는것.. 3 | 아이패드 | 2012/09/28 | 2,179 |
158522 | 안철수측 "근거 없는 의혹 제기 정면 대응" 10 | 세우실 | 2012/09/28 | 2,621 |
158521 | 저는 안그럴줄 알았습니다. 홈쇼핑중독 7 | 중독. | 2012/09/28 | 3,833 |
158520 | 빌보드 2위 싸이의 소감. 1 | 옵ㅃㅏ | 2012/09/28 | 2,436 |
158519 | 집 오래 비울 때, 거실불 켜놓으시나요? 8 | ^^ | 2012/09/28 | 2,969 |
158518 | 박근혜왈! 한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거나 내공을 쌓으려면 10년의 .. 10 | 기쁨 | 2012/09/28 | 1,827 |
158517 | 시험관 아이 문의. 3 | 시험관 아이.. | 2012/09/28 | 1,768 |
158516 | 이병헌 이민정 결혼 27 | ... | 2012/09/28 | 19,223 |
158515 | 아이폰 액정 파손 수리비 얼마쯤할까요? 3 | 곰단지 | 2012/09/28 | 2,938 |
158514 | 배꼽잡는 코메디 영화 추천해 주세요.. 17 | gg | 2012/09/28 | 2,700 |
158513 | 영어 문법 맞는지 봐주세요 8 | 문법 | 2012/09/28 | 1,282 |
158512 | 비 오네요, 2 | 비 비 | 2012/09/28 | 1,119 |
158511 | 이상한꿈을 꾸었어요 | 꿈 | 2012/09/28 | 1,058 |
158510 | 아~ 어머니! 2 | 며느리 | 2012/09/28 | 1,571 |
158509 | 78년생 분들~ 몇살에 아가 낳으셨어요?? 26 | 백말띠! | 2012/09/28 | 5,974 |
158508 | 새똥누리당 또 역풍 맞겠네요.ㅋㅋㅋ 5 | 후훗...... | 2012/09/28 | 3,016 |
158507 | 요즘도 교회에서 집집방문하나요?? 3 | ㅇㄹㅇㄹㅇ | 2012/09/28 | 1,255 |
158506 | 과속차에 치인 20대 남.. 3 | ㅠㅠ | 2012/09/28 | 3,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