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변비 환자라서
좋다는 것은 듣는 대로 다 해봤는데
별 효과는 없었어요. 사실 꾸준히 실천해 본 것도 없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밥 지을 때 다시마 한 조각을 넣고 하면 맛있다고 해서 따라해보고 있었거든요.
밥 다 하고 남은 다시마...첨에 그냥 버렸다가 아까워서 제가 먹기 시작했어요.
한 조각이니까 김처럼 밥에 싸 먹었는데 맛은 뭐 밍밍하고 그렇잖아요.
근데 또 계속 먹어보니까 쫄깃거리기도 하고 천천히 씹어 먹으니 먹을만 한 거예요.
그래서 계속 먹고 있는데
왠지 화장실에 매일 가네요.ㅎㅎ
다른때와는 다르게 나오고 나서도 개운하고 넘 기분좋고
다시마 먹고부터 그런것 같아요.한 일주일 되었어요.
제가 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말린 다시마를 심심할때 과자처럼 간식먹듯이 조금씩 먹으면
변비에 좋다는것을 들었거든요.
해 봤는데 짜고 딱딱하고 일부러 먹기가 넘 힘든거예요.
매일 꾸준히 먹어지지도 않구요.
근데 밥 하고 남은 다시마를 먹는것 넘 쉽고
효과도 좋아요.